던파, 게임 내 불법 프로그램 '집중 단속' 법적 제재도 강구

네오플(대표 서민)은 자사가 개발한 액션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서 게임 내 불법 프로그램 사용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금일(7일) 밝혔다.

네오플은 게임 관련 불법 프로그램 유통 및 사용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초 일선 지방 경찰청을 통해 수사를 의뢰했으며, 현재 수사 대상자에 대한 전면적인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수사 대상자는 불법 프로그램 제작 및 유포자, 그리고 사용자이며, 현재 던파 불법 프로그램 관련 피해 자료 제출을 시작으로 피해인 진술을 거쳐 불법 프로그램 제작자에 대한 출석 요구서까지 발부된 상태다. 조만간 수사 대상자에 대한 경찰 소환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네오플은 향후에도 불법 프로그램 이용을 완전히 근절하기 위해 불법 프로그램 피해 관련 증거 자료를 수사 기관에 지속적으로 제출할 계획이다.

또한 네오플은 불법 프로그램 사용에 대한 법적 제재를 강화함과 동시에 던파 게이머들이 보다 게임을 안심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자체적인 보안 장치들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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