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대기업 삼성에서 정식 출시했던 '바람돌이 소닉'
지금은 반도체나 스마트폰으로 최고 실적을 보이고 있는 삼성이, 옛날에는 다양한 게임 사업에 집중했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그중에서 삼성이 가장 공들였던 게임이 바로 '바람돌이 소닉'입니다. 푸른 고슴도치로 묘사된 소닉은 엄청나게 빠른 스피드로 온세상을 종횡무진하는 게임 캐릭터였죠. 슈퍼 마리오와 함께 현재에도 가장 유명한 게임 캐릭터 중 하나이기도 하고요.
삼성에서 나왔던 '바람돌이 소닉' 중에 슈퍼 겜보이 버전을 먼저 보면, 아주 세련된 이미지를 보실 수 있죠. 바람돌이 소닉이라는 문구가 정겹습니다. 곽을 열어보면 안에 설명서와 팩이 있는데, 설명서 내용을 보니 소닉의 스토리가 한글로 잘 적혀 있네요.
이어 뒤에 나온 슈퍼 알라딘 보이용 팩은 한글이 아니라 영어로 소닉 더 헤지혹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게임 내용은 아예 똑같지만 팩 디자인과 설명서도 많이 바뀌었네요.
소닉이 총 3종류나 출시됐다고 하니 삼성이 얼마나 이 바람돌이 소닉에 신경을 썼는지 알 수 있네요.
나아가 삼성은 CD 알라딘보이 버전도 국내에서 정식 출시했습니다. 일본 세가의 메가CD 용 게임인데, 소닉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죠?
그리고 30년이 지난 지금, 그때의 인연을 잊지 않았는지 삼성과 소닉이 마이크로 SD 메모리로 콜라보를 하기도 했었네요. 좋은 관계가 주욱 이어지고 있는 것 같아 소닉 팬으로서 뿌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