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성능은 기본. 패션 센스까지 더했다. 스틸시리즈 아크티스 게임버즈 COZY 컬렉션

뛰어난 품질과 가성비로 게이밍기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스틸시리즈가 인기 모델 아크티스 게임버즈 한정판 COZY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해 강렬한 색상으로 화제가 됐던 ‘아크티스 게임버즈 오렌지’에 이어 새로운 색상이 적용된 ‘아크티스 게임버즈 Yuzu’와 ‘아크티스 게임버즈 Matcha’다. 제품명에서도 바로 알 수 있듯이 요즘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말차와 유자 색상을 담아낸 아크티스 게임버즈 신제품이다.

스틸시리즈 아크티스 게임버즈 COZY 컬렉션
스틸시리즈 아크티스 게임버즈 COZY 컬렉션

‘아크티스 게임버즈’는 스틸시리즈 ‘아크티스’ 헤드셋 오디오 특유의 장점을 이어버드 형태에 구현한 게이밍 무선 이어폰이다. 구조상 머리를 누르게 되는 헤드셋과 달리 일상 생활에서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어, 요즘 같은 무더운 날씨에는 헤드셋보다 선호도가 높은 제품이다.

이번 홍보 모델도 페이커!
이번 홍보 모델도 페이커!

특히, 기존 게이밍 이어폰 이용 시 발생했던 낮은 오디오 품질, 원활하지 않은 마이크 통신, 플랫폼 지원 여부, 짧은 배터리 수명 등의 문제를 해결해, ‘롤링스톤 2025 오디오 어워즈’에서 “완벽한 올인원 제품”으로 평가 받으며 베스트 게이밍 이어버드로 선정된 바 있다.

Xbox, PS4/PS5, PC, Nintendo Switch 등에서는 빠른 2.4GHz 무선 연결을 지원하고, 모바일 기기에서 Bluetooth 5.3 연결을 지원하기 때문에, 집에서 PC, 콘솔 게임을 즐길 때는 동글을 써서 선명한 음질을 즐기고, 외부에서는 블루투스로 간편하게 스마트폰과 연결해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아크티스 게임버즈 Matcha 언박싱
아크티스 게임버즈 Matcha 언박싱

제품 설명서를 보면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술과 고급 4-마이크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ANC 기술이라는 전문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쉽게 말하면 외부 소음은 잘 차단되고, 자기 목소리도 상대방에게 잘 전달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품 구성
제품 구성

이미 성능이 검증된 제품이니, 중요한 것은 새로운 색상일 것이다. 작년에 선보인 ‘아크티스 게임버즈 오렌지’는 굉장히 과감한 색상이었기 때문에 튀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었는데, 이번에 출시된 Matcha & Yuzu는 요즘 유행하는 색상이다보니 굉장히 세련된 느낌이다.

40대 남성에게 Yuzu는 다소 부담스러워서 Matcha 색상을 선택했는데, 이어버드, 충전 케이스 모두 고급스러운 녹색이라서 외부에서도 잘 튀지 않고 대부분의 복장에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다. 게임할 때 사용하는 게이밍 이어버드 포지션이지만, 외부 활동을 위한 패션 아이템으로 나왔다고 하더라도 위화감이 없을 정도다. 동글과 충전용 케이블 색상까지 깔맞춤으로 제공한 센스도 인상적이다.

동글까지 수납되는 케이스
동글까지 수납되는 케이스

배터리 성능도 강화됐기 때문에 이어버드 단독으로 최대 10시간동안 연속 재생을 할 수 있으며, 충전 케이스까지 활용하면 최대 4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어, 장시간 외부 활동을 할 때도 걱정이 없다.

시험삼아 5Km 러닝을 할 때 착용해봤는데, 노즐이 귀에 깊숙이 삽입되는 형태이며, 62,000건의 귀 스캔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된 인체공학적 설계 덕분인지 안정적으로 잘 붙어 있고, IP55 등급의 방수를 지원해서 땀도 문제가 안됐다. 당연히 한쪽을 빼면 재생되던 음악이 바로 중단되기 때문에, 한쪽을 분실하면 바로 인식할 수 있다. 귀가 답답한 것을 못견디는 사람이 아니라면 일상 생활이나 운동용으로 써도 매력적이다.

패션 액세서리로도 매력적이다
패션 액세서리로도 매력적이다

스틸시리즈 모든 제품군에 적용되는 강점인 200개 이상의 게임별 오디오 프리셋은 이 제품에서도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아크티스 앱에서 게임별로 최적화된 200개 이상의 오디오 프리셋을 실시간으로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FPS 게임에 중요한 발소리 등 게임 속 핵심 사운드를 보다 선명하게 들을 수 있다.

200개 이상의 게임별 오디오 프리셋
200개 이상의 게임별 오디오 프리셋

초창기에 출시된 게이밍기어들은 색상만 봐도 게이밍기어인 것을 알리고 싶어서 안달이 난 것처럼 굉장히 화려한 LED 색상으로 출시되는 경우가 많았다. 혼자서 집에서 사용할 때는 별 문제없지만, 외부에 들고 다니기는 부담스러운 색상이다.

하지만, 같은 용도인데 내부용, 외부용 구분해서 사용하기에는 소비자들이 느끼는 가격 부담이 좀 크다. 성능에 패션 센스까지 더한 아크티스 게임버즈 COZY 컬렉션에 눈길이 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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