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2026] 서의충 COO "'라바 서바이벌', 슬랩스틱 액션에 강력한 타격감을 더했죠"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독일 쾰른 메세에서 진행중인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6'에서, 유튜브 2,800만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인기 IP '라바' 기반의 모바일 게임이 모습을 드러내며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진행하는 ‘2026 코리아 인디게임 쇼케이스 in 게임스컴’ 부스에 등장한 '라바 서바이벌'은 하수구 속 독특한 세계관에서 주인공 레드와 옐로우, 친구들이 펼치는 코믹한 생존기를 담아낸 모바일 뱀파이어 서바이벌 게임이다.

'라바 서바이벌'
'라바 서바이벌'
게임 스크린샷
게임 스크린샷

기존의 2D를 넘어 완성도 높은 3D 그래픽으로 라바 특유의 슬랩스틱 액션과 타격감을 한층 입체감 있게 구현한 이 게임은 쉽고 직관적인 조작에 캐릭터별 고유 스킬과 전략적 조합을 더해 몰입감을 극대화했으며, 게임스컴 2026 현장에서도 캐주얼 이용자들부터 서바이벌 장르 마니아까지 누구나 유쾌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본지에서는 이번 게임스컴 2026을 찾아 '라바 서바이벌'을 개발한 마이턴의 서의충 COO(최고운영책임자, Chief Operating Officer)를 만나서, 어떤 비전과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들어봤다.

'라바 서바이벌'에 대해 설명중인 마이턴의 서의충 COO
'라바 서바이벌'에 대해 설명중인 마이턴의 서의충 COO

Q: 게임동아: 마이턴 회사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서의충 COO: 마이턴(MYTURN)은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기획·개발하는 유연하고 차별화된 게임 스타트업입니다. 대중성 있는 글로벌 인기 IP에 직관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핵심 플레이 메커니즘을 결합하는 데 강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현재 다양한 인기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들을 활발히 개발 중이며, 아시아를 넘어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글로벌 퍼블리싱 및 마케팅 파트너사를 찾고자 합니다.

Q: 게임동아: 게임의 마일스톤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서의충 COO: '라바 서바이벌'은 핵심 플레이 루프 검증과 3D 아트 콘셉트 확립을 시작으로 개발 기틀을 다졌으며, 최근 한국 소프트 론칭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습니다.

현재는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리더보드 시스템, BGM 및 사운드 고도화, 로딩 속도 최적화 등 추가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 안정화 작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번 게임스컴 참가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 피드백과 데이터를 최종 점검한 후, 올해 내로 아시아를 넘어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정식 론칭 및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Q: 게임동아: 게임의 성과를 어느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 지와 근거를 간략하게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서의충 COO: 북미 및 아시아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인지도가 검증된 '라바' IP의 강점에 더해, 최근 모바일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3D 기반 서바이벌 장르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였습니다.

또한, 체계적인 타깃 키워드 분석과 ASO(앱스토어 최적화) 전략을 병행하고 있어 글로벌 유저 유입 및 동시에, 유저의 플레이 몰입감을 높이는 인게임 결제 모델 및 광고 BM(수익화 모델)을 고도화하여 내실 있는 매출 구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Q: 게임동아: 게임 투자를 받았거나 지원사업을 받은 분야, 혹은 퍼블리싱 계약이 된 부분이 있다면 밝혀주실 수 있는 부분만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서의충 COO: '라바 서바이벌'은 구글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구글 창구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며 뛰어난 게임성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작품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게임스컴 한국공동관 참가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으며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글로벌 퍼블리셔 및 해외 파트너사들과 파트너십 논의를 활발히 진행 중이며, 구체적인 계약 사항은 적절한 시점에 정식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서의충 마이턴 COO
서의충 마이턴 COO

Q: 게임동아: 게임스컴에서 기대하는 바가 있다면 어떤 부분일까요?

A: 서의충 COO: 해외 유수 퍼블리셔 및 바이어들과의 B2B 미팅을 통해 '라바 서바이벌'을 직접 선보이고 현장 피드백을 수집하고 글로벌 라이브 서비스 및 미디어 파트너십을 확장하는 것입니다.

이번 게임스컴을 통해 글로벌 시장 내 마이턴의 인지도와 네트워크를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Q: 게임동아: 이번 게임스컴 한국공동관 등 인디 게임 지원 사업이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 인디 게임 발전을 위해 더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이 있을까요?

A: 서의충 COO: 해외 전시 참가 지원은 중소 개발사에게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행사가 끝난 뒤에도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지 파트너사와의 지속적인 연결, 법률 및 현지 마케팅 지원 등 후속 프로그램이 더 강화된다면 인디 게임사들이 글로벌 시장에 자리 잡는데 훨씬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Q: 게임동아: 이용자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서의충 COO: '라바' 특유의 유쾌하고 사정없는 재미에 3D 서바이벌 장르의 몰입감을 알차게 담았습니다. 손끝에서 터지는 시원한 타격감과 캐릭터들의 코믹한 생존기를 기대해 주세요. 보내주신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완성도를 꾹꾹 눌러 담아 멋진 게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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