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공식도 인정한 ‘쪼아요’ 스피키 키우기 게임
에피드게임즈도 이 팬게임이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지난 8월 6일 공개된 ‘스피키 키우기’는 ‘트릭컬 리바이브’의 인기 캐릭터 스피키를 주인공으로 한 웹 MMORPG인데요. 몬스터 사냥과 장비 파밍은 물론 퀘스트, 파티 플레이, 레이드, 농장까지 갖춘 제법 본격적인 팬게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개인이 만든 팬게임치고는 반응이 상당했습니다. 공개 직후 이용자가 몰리면서 동시접속자 837명을 넘겼고, 한꺼번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개인 서버가 불안정해지는 일까지 있었죠.
그렇게 서버 문제로 개발자가 골머리를 앓던 중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원작사 에피드게임즈가 이 비공식 팬게임에 서버 컴퓨터를 직접 지원한 건데요.
덕분에 서버는 안정화됐고, 개발자도 더욱 본격적인 운영을 할 수 있게 됐죠. 지금도 부적절한 닉네임이나 채팅은 물론 자동 사냥 매크로까지 단속하면서 쾌적한 게임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밈에서 시작해 팬게임으로 만들어지고, 이제는 원작사에게 서버 지원까지 받은 스피키.
이 정도면 에피드게임즈도 제대로 ‘쪼아요’를 눌러준 셈 아닐까요?
썸네일=AI생성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