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의게임소식] 다시 상승한 ‘솔’과 ‘메이플 키우기’
광복절이 지났어도 여전한 한여름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8월의 중순. 게임 시장은 넷마블의 ‘솔: 인첸트’(이하 솔)과 ‘메이플 키우기’의 상승이 이슈였다.
먼저 지난 15일 대규모 업데이트 ‘제네시스’를 선보인 이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인 ‘솔’은 8월 3주 매출이 급상승해 다시 구글플레이 매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넥슨의 ‘메이플 키우기’ 역시 신규 시스템 ‘여정의 보물’ 업데이트 이후 이벤트를 통해 꾸준히 매출이 증가해 구글플레이 2위를 다시 기록하며, 오랜만에 상위권 자리를 되찾은 모습이다.

[PC 온라인게임 소식] ‘파이팅 이강인!’ FC 온라인의 상승세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 로그'에서 공개한 ‘8월 2주 PC방 순위’를 살펴보면, 넥슨에서 서비스 중인 ‘FC 온라인’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13일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 ‘FC 온라인’은 FC방 코인 페스타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서서히 순위가 상승했다.
이에 PC방 순위 2위에 오르며 다시 기세를 올리는 중이다. 여기에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입단한 이강인 선수가 데뷔전에서 골을 터뜨리며 해외 축구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는 것도 ‘FC 온라인’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오버워치 또한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9.1% 증가하며 1계단 상승한 5위를 기록했다. 오버워치는 지난 12일 블리자드에서 넥슨으로 서비스가 이관된 이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PC방 사용량 증가세를 보였다. 오는 29일부터는 주말 PC방 전용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스팀 주간 순위 소식] 출시도 안 한 중국 게임이 스팀 주간 매출 3위?
스팀 주간 순위를 살펴보면 출시가 무려 2달이나 남은 신작이 스팀 글로벌 주간 매출 3위를 차지하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중국의 개발사 S-GAME에서 개발한 ‘팬텀 블레이드 제로’가 그 주인공이다.
오는 10월 29일 출시 예정인 ‘팬텀 블레이드 제로’는 중국 무협 세계관과 다크 판타지 그리고 호쾌한 액션을 더한 작품으로, 빠른 템포의 액션 플레이와 30종 이상의 주무기와 25종의 보조 무기를 활용해 다양한 스타일의 전투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검은 신화: 오공’에 이어 중국의 대형 AAA급 게임으로 중국 현지에서 엄청난 기대를 받았던 이 게임은 사전 예약 실시와 동시에 스팀 글로벌 인기 게임 3위까지 오르며 스팀 내 중국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국내 모바일게임 소식] ‘솔’과 ‘메이플 키우기’의 대약진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은 넷마블의 ‘솔’과 넥슨의 ‘메이플 키우기’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먼저 ‘솔’은 지난 15일 ‘에피소드1 GENESIS: 신의 전장’ 업데이트 이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왔으며, 19일 신규 패키지 상품 판매 및 아이템을 선보인 이후 매출이 급상승해 구글플레이 매출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메이플 키우기’의 경우 20일부터 시작된 ‘차원의 균열 파티 퀘스트 버닝 UP’ 이벤트와 함께 캐릭터 성장 이벤트 및 다양한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더하며 매출이 급상승해 구글플레이 매출 2위 자리를 되찾았다.
[해외 모바일게임 소식] 여름 이벤트로 숨고르기 들어간 해외 시장
해외 모바일게임 시장은 몇몇 게임을 제외하고 대부분 순위를 유지하여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먼저 일본의 경우 지난 20일부터 ‘7.5주년 초감사 캠페인’을 진행한 반다이남코의 ‘원피스 바운티 러시’가 신규 초페스 캐릭터 ‘가장 자유로운 미래 쥬얼리 보니’를 선보이며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여기에 해외 축구 리그 개막 시즌이 다가오며, 신규 이벤트와 시즌 업데이트를 진행한 코나미의 ‘e풋볼’이 2위까지 상승했으며, 10주년 이벤트를 활발히 진행 중인 나이언틱의 ‘포켓몬 GO!’가 매출 10위권에 재진입했다.

중국은 ‘TFT 모바일’(金铲铲之战)의 상승세가 거세다. 20일 18.1 버전과 함께 신규 시즌 '신비의 숲' 업데이트를 진행한 ‘TFT 모바일’은 하루 만에 19위에서 2위까지 점프하며, 여전한 중국 내 LOL의 인기를 보여주었다.
이와 함께 텐센트에서 서비스 중인 ‘FC 모바일’(중국명: FC足球世界)의 매출 10위권 진입도 눈에 띄었다. ‘시즌 베스트(TOTS)’ 이벤트를 진행 중인 FC 모바일은 20일부터 ‘시즌 베스트 선수 교환’ 이벤트를 시작했으며, 해당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으며 앱스토어 6위까지 상승했다.

미국은 여전히 스코플리의 ‘모노폴리 GO!’가 매출 1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중국 마이크로펀의 ‘가십 하비’가 3위를 유지 중이고, 나이언틱의 ‘포켓몬 GO!’가 5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