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최악의 시나리오.. 인간이 처절하게 패배한 게임들

신승원 sw@gamedonga.co.kr

게임을 하다보면 너무나 처절한 상황을 마주할 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절대로 인간이 승리하지 못하는, 우울한 스토리에 절망하게 되기도 하죠.

1987년에 아이렘에서 개발한 '알타입'은 우주 괴물 '바이도'를 물리치는 여정을 다루고 있는데요, 힘들게 라스트보스까지 해치우고 나면, 사실은 지금까지 죽여온 괴물들이 앞서 지구를 지키기위해 출동한 선발대였다는 걸 알게 됩니다.

바이도에게 오염되어 지구로 귀환하는 선배 지구방위대들을 무차별 살육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게되죠.

스퀘어에닉스에서 출시한 '니어 오토마타'도 처절하긴 마찬가지입니다. 기계 생명체의 침공을 받은 인류가 지구를 빼앗기고 달로 도망친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데요, 알고보니 인류는 이미 수천 년 전에 멸종했고, 안드로이드끼리만 전투를 벌이고 있다는 역대급 반전을 마주하게 됩니다.

'헤일로: 리치'도 희망이 없는 장엄한 최후를 경험하게 해주는 게임입니다.

인류의 가장 강력한 군사 행성 '리치'가 외계 연합체 '코버넌트'의 압도적인 군사력에 의해 함락되는 과정을 다루고 있는데요, 주인공 부대가 인류의 마지막 희망을 불태우며 한 명씩 처절하게 전사해 나가는 이야기를 경험하게 됩니다.

최악의 시나리오.. 인간이 처절하게 패배한 게임들
최악의 시나리오.. 인간이 처절하게 패배한 게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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