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2026] 천은형 연구원 "AI 리듬게임&교육 솔루션, 'MEW DRUM'을 소개합니다"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독일 쾰른 메세에서 진행중인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6'에 AI(인공지능)을 효과적으로 접목시켜 독자적인 게임성과 교육성을 동시에 구축한 콘텐츠 'MEW DRUM'이 주목 받고 있다.
'MEW DRUM'은 음악과 리듬에 AI를 활용한 인터랙티브 기술을 결합한 드럼 기반의 게임형 음악교육 솔루션으로, 태블릿 앱과 전자드럼을 연동해 이용자의 리듬 정확도와 타이밍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리듬 게임처럼 재미있게 드럼을 배울 수 있도록 터치 기반의 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형태다.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연주 상태를 파악해 즉각적인 피드백과 교육 효과를 주기 때문에 교육 효과가 클 수 밖에 없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개발사인 이모션웨이브(Emotionwave)는 이 'MEW DRUM'을 게임스컴2026 현장에서 많은 바이어들에게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으며, 한층 더 나아가 자사가 독자적으로 구축중인 게임 플랫폼 'MUTA Games'에 이 'MEW DRUM'을 접목시키겠다고 소개했다.
'MUTA Games'는 AI를 활용해 인디게임 개발자와 1인 개발자가 새로운 게임을 보다 빠르게 만들고, 확장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작 생태계를 지향하는 플랫폼이다. '로블록스'처럼 개인이 게임을 만들어 올리고 공유해서 즐기는 UGC(이용자 제작) 플랫폼인 셈이다.
이모션웨이브가 'MEW DRUM'과 'MUTA Games'로 그려가는 생태계는 어떤 비전을 품고 있을까, 본지에서 게임스컴2026 현장을 찾아 이모션웨이브의 천은형 선임 연구원을 만나 얘기를 들어봤다.

Q: 게임동아: 회사인 이모션웨이브의 연혁을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천은형 연구원: 지난 2013년에 회사를 설립한 이후 10년 이상 음악 기술, AI, 인터랙티브 콘텐츠 분야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진행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그동안 축적한 AI·미디어 기술을 게임 산업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MUTA Games를 중심으로 게임과 크리에이터, 콘텐츠 IP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Q: 게임동아: 이모션웨이브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천은형 연구원: 이모션웨이브는 2013년 설립된 AI 및 인터랙티브 콘텐츠 기술 기업입니다. 음악 AI, 실감형 콘텐츠, 디지털 휴먼, 미디어 기술 등을 개발해왔으며, 현재는 이러한 기술을 게임·음악·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과 연결하고 있습니다.
특히 MUTA Games를 통해 AI 기반 게임 제작 기술과 게임 IP, 미디어·콘텐츠 산업을 연결해 서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향후 MEW DRUM을 비롯해 슈퍼뮤지션, 밴드 마스터 등 자체 및 파트너 게임들을 함께 성장시키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게임 IP가 탄생하는 시장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Q: 게임동아: 'MEW DRUM'과 'MUTA Games' 플랫폼의 마일스톤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천은형 연구원: 현재는 MEW DRUM의 글로벌 시장성을 검증하는 동시에 MUTA Games 오픈을 준비하는 단계입니다. 게임스컴을 시작으로 이용자 및 글로벌 파트너의 피드백을 확보하고, 이후 게임 라인업과 플랫폼 기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향후에는 MEW DRUM, 슈퍼뮤지션, 밴드 마스터 등 기존 게임과 파트너 게임을 연결하고, 인디 및 1인 개발자들이 새로운 게임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구조로 확장하고자 합니다.
Q: 게임동아: 게임의 성과를 어느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지와 근거를 간략하게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천은형 연구원: 단기적인 목표는 MEW DRUM의 매출 자체보다 글로벌 시장 검증과 MUTA Games의 초기 생태계 구축입니다.
저희는 게임뿐 아니라 음악, 공연, AI, 미디어 분야의 기술과 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게임 IP(지식 재산)를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단일 게임의 흥행에 의존하기보다 새로운 게임이 계속 만들어지고 유통되는 지속 가능한 게임 시장을 만드는 것을 장기적인 성과로 보고 있습니다.
Q: 게임동아: 게임 투자를 받았거나 지원사업을 받은 분야, 혹은 퍼블리싱 계약이 된 부분이 있다면 밝혀주실 수 있는 부분만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천은형 연구원: 이모션웨이브는 게임과 AI, 인터랙티브 콘텐츠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정부 지원사업을 수행해왔습니다.
2020년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실감형 게임 부문 – 슈퍼뮤지션 2023년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인공지능 부문 – MUTA Piano 2023~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세대 기술선도 메타버스 플랫폼 AI·블록체인 분야 – MUTA StageCloud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게임·AI·플랫폼 기술이 현재 MUTA Games의 기술적 기반이자 콘텐츠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자체 게임뿐 아니라 국내외 인디게임과 파트너 IP를 확보해 MUTA Games 안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퍼블리싱 구조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Q: 게임동아: 이번 게임스컴2026에서 기대하는 바가 있다면 어떤 부분일까요?
A: 천은형 연구원: 첫 번째는 MEW DRUM에 대한 글로벌 이용자의 반응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유럽의 인디게임 개발사와 퍼블리셔를 만나 우수한 중소 게임 IP를 확보하고 신규 퍼블리싱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것입니다.
MUTA Games는 자체 게임만으로 성장하기보다 다양한 개발사와 IP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게임스컴을 유럽 시장 진출과 글로벌 게임 라인업 확대의 중요한 출발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Q: 게임동아: 게임을 기다리고 있는 이용자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천은형 연구원: MEW DRUM은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게임 생태계의 시작입니다.
앞으로 MEW DRUM뿐 아니라 슈퍼뮤지션, 밴드 마스터를 포함한 다양한 게임과 새로운 파트너 게임들을 MUTA Games를 통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AI와 게임, 음악, 미디어가 결합해 만들어갈 새로운 경험과 MUTA Games의 성장을 함께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