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2026] 유동현 투핸즈인터 팀장 "몸으로 노는 '디딤'만의 재미, 세계에 통했죠"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독일 쾰른 메세에서 진행중인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6'에서, 증강현실을 활용한 한국형 활동 게임 '디딤'에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디딤'은 디지털 플레이 그라운드라는 슬로건과 함께 투핸즈인터랙티브가 개발한 증강현실 기반의 게임 & 운동 플랫폼으로, 키오스크 형태로 쉽게 이동이 가능한 일체형 게임 솔루션이다.

소형 프로젝터를 통해 바닥에 화면을 뿌리고, 비첩촉식 LiDAR 센싱으로 사용자 모션을 인식해서 다양한 형태의 150종의 운동형 콘텐츠와 인지 콘텐츠 등을 구현하고 있으며, 이미 글로벌 24개국 1,000여 기관에서 도입하는 등 콘텐츠의 우수성을 입증받고 있는 게임 솔루션이기도 하다.

증강현실 게임 '디딤'에 관심을 보이는 해외 바이어들
증강현실 게임 '디딤'에 관심을 보이는 해외 바이어들

이 '디딤'은 이번 게임스컴 2026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진행하는 ‘2026 코리아 인디게임 쇼케이스 in 게임스컴’에 선정되었으며, 비즈니스 데이인 첫 날부터 글로벌 게임 관계자들에게 눈도장을 찍는 모습이었다.

본지에서는 투핸즈인터랙티브의 유동현 브랜드 마케팅 팀장을 만나 '디딤'에 대한 얘기를 들어봤다.

유동현 투핸즈인터랙티브 브랜드 팀장
유동현 투핸즈인터랙티브 브랜드 팀장

Q: 게임동아: 안녕하세요. 투핸즈 인터랙티브의 연혁 및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유동현 팀장: 저희 대표님께서는 2000년부터 드림미디어를 설립하여 '배틀마린' 등의 온라인 게임울 개발해오신 시니어 게임 개발자입니다. 당시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담은 상태에서, 증강현실과 게임의 결합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생각하여 2016년에 투핸즈 인터랙티브를 설립했습니다.

회사는 부산에 본사를 둔 회사로, 처음에는 '스크린 야구' 등 센서 기반의 스포츠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개발해왔으며, 설립 당시부터 글로벌 기업을 지향해 왔습니다. 다양한 게임 개발 노하우를 쌓아 현재 150종 이상의 콘텐츠를 갖춘 '디딤' 솔루션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Q: 게임동아: '디딤'의 대략적인 마일스톤과 매출 성과를 간략하게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유동현 팀장: 2020년에 첫 출시를 한 후 현재까지 일본, 북미, 유럽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습니다. 이미 글로벌 24개국에 1천 여 기관에 수출을 진행한 상태입니다.

지난 2025년에 매출 50억 원을 달성했고, 올해는 70억 원이 매출이 일어날 예정입니다. 누적 2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매년 평균 35% 성장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목하고 있는 시장은 일본으로, 견고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또 유럽 신규 유통사와의 계약을 통해 2026년 내 120만 달러(한화 약 16억 5천만 원) 수출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Q: 게임동아: 성장률이 높고 매출도 견조한 상태로 인식됩니다. 혹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도움을 받은 부분이 있으신지요. 또 게임스컴에서 기대하는 바가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유동현 팀장: 별도로 투자를 받은 것은 없습니다. 다만,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기능성 게임 개발 지원사업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몇 천만 원 정도의 작은 사업이었지만 '디딤'을 시작하게 된 고마운 기회였습니다.

이후 게임스컴, 도쿄게임쇼, IAAPA 등 전시회 공동관을 지원받아 해외 계약을 충실히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게임스컴에서도 신규 유통사와 총판 계약을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게임동아: 게임을 기다리고 있는 이용자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유동현 팀장: 저희 투핸즈 인터랙티브는 앞으로도 '몸으로 노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게임 뿐만 아니라, 교육 시장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증강현실을 활용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꾸준히 업데이트할 예정이니, 저희 '디딤'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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