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처 팬들 일산에 모였다! ‘일러스타 페스 13’ 개막, 니벨아레나·인디게임도 '눈길'
만화와 애니메이션, 게임, 버추얼 스트리머 등 다양한 서브컬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종합 서브컬처 행사 ‘일러스타 페스 13’이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올렸다.

오는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B·5홀에서 개최된다. 창작자들이 직접 제작한 일러스트와 동인지, 굿즈 등을 선보이는 크리에이터 마켓을 중심으로 기업 부스와 코스프레, 무대 공연, 인디게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게임 관련 기업 부스 중에서는 젬블로컴퍼니의 TCG ‘니벨아레나’가 눈길을 끈다. 니벨아레나는 ‘승리의 여신: 니케’, ‘에픽세븐’, ‘이터널 리턴’, ‘브라운더스트2’, ‘스텔라 블레이드’ 등 국내 인기 게임 IP를 하나의 TCG 플랫폼에서 선보이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이번 일러스타 페스에서는 최근 출시된 ‘승리의 여신: 니케’ 정규 부스터 팩 BT08 ‘웨이브 투 유(WAVE TO YOU)’를 앞세웠다. 지난 21일 출시된 BT08에는 니벨아레나 전용 일러스트가 적용된 카드 5종 등이 포함됐다.
현장에서는 니케의 일러스트를 활용한 ‘WAVE TO YOU’ 플레이매트와 프로모션 카드로 구성된 상품과 각종 서플라이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신제품 판매와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제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이용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도 마련됐다. 부스터 팩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가 카드 팩을 받을 수 있는 복불복 이벤트와 지정된 카드를 뽑는 ‘도파민 챌린지’ 등이 진행되며, 제품 구매 및 이벤트 참여를 통해 실제 게임 플레이에 활용할 수 있는 니케 선후공 카드도 제공한다.

니케 캐릭터를 활용한 코스프레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마르차나의 ‘마린 스터디’와 신데렐라의 ‘크리스탈 웨이브’를 재현한 코스플레이어가 부스에 등장해 개별 및 합동 포토타임을 진행하며 TCG와 원작 IP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직접 게임을 즐겨보고 싶은 관람객을 위한 인디게임 특별존 ‘일러스타 플레이’도 마련됐다.
이번 일러스타 플레이에는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을 비롯해 ‘순간을 빛나게’, ‘Raise the King’, ‘빈 칸을 채워줘#1: 백지 위를 뒹구는 하얀 퍼즐들’, ‘무루보로스’, ‘외톨이 마녀와 골렘의 환상곡’, ‘슬리핑 히어로즈’, ‘러브테일’ 등 다양한 인디게임이 참가했다. 관람객은 행사장에서 직접 참가작을 체험할 수 있다.

코스프레 관련 콘텐츠 역시 한층 확대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스플레이어와 팬들이 체키 촬영과 팬미팅을 진행할 수 있는 ‘체키&팬미팅 부스’를 시범 운영한다. 기존 행사장 내 자유로운 촬영과 별도로 코스플레이어와 관람객이 보다 직접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무대 프로그램도 양일간 이어진다. 다양한 코스플레이어가 참여하는 ‘일러스타 온 스테이지 PLUS’를 비롯해 랜덤 플레이 댄스, 밴드 라이브 ‘ILLUSTAR LIVE!’, ‘ILLUSTAR DJ CONNECT’ 등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일러스타 노래자랑’도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