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저작권 개념 출타한 일본 초창기 게임
1980~1990년대를 기억하시나요? 게임사들이 영화나 만화의 주인공들을 자기 것 마냥 가져다 쓰던 무법자 시절이었죠.
코나미의 대표 잠입액션 게임인 '메탈기어'를 보시면, 등장인물 대부분이 영화에서 따온 것임을 알 수 있죠. 타이틀 화면부터 등장인물 대부분이 어디서 본 분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세가의 8비트 게임기 메가드라이브로 출시된 '베어너클 2'를 보실까요?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얼굴이 살아 숨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세가의 유명했던 레이싱 게임 '아웃런'도 저작권 문제를 피해갈 수 없었죠. 자동차 뒤에 선명하게 새겨진 페라리 마크가 아주 멋집니다.
캡콤의 인기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2'도 마이크 타이슨을 등장시켰죠. 4천왕이었던 이 복서 캐릭터는 M.바이슨이라는 이름이었는데, 당시 캡콤에서는 북미에서 소송을 당할까 두려워서 4천왕 캐릭터의 이름을 다 바꿔버렸습니다.
이외에도 '스트리트 파이터 2'의 마지막 보스 베가도 일본 만화책에서 따온 캐릭터로 추정됩니다.
휴.. 저작권이 아니라 제작권만 있던 그 시절. 추억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