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들이 선택한 상반기 최고의 PS3 타이틀은?
게이머들이 직접 뽑은 PS3, PSP 상반기 최고의 독점 타이틀은 무엇일까. 게임동아와 PlayStation이 함께 진행한 '2010년 상반기 내가 선택할 PS3, PSP 독점 게임은 무엇?'이라는 투표를 진행한 결과 최종 1위 게임으로 '파이날 판타지13'이 됐다.
지난 1월29일부터 2월19일까지 진행된 이번 투표는 상반기 내 출시될 다양한 PS3, PSP 타이틀에 대해 알아보고, 이중 가장 게이머들이 선호하는 타이틀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마련됐다. 총 투표자는 4670명이며, 무응답 19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정상적인 투표를 진행했다.
'파이날 판타지13'는 전체 투표 중 2,178표를 차지해 1위가 됐다. 지난 1월29일 발매된 '파이날 판타지13'는 뛰어난 그래픽과 일본식 RPG 특유의 서정적인 스토리, 그리고 지루함을 탈피한 색다른 전투 시스템이 더해져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기록 중이다.

FPS 게임의 강국 답게 PS3 대규모 전투 FPS 게임 'MAG'(매시브 액션 게임)이 2위에 랭크됐다. 'MAG'는 전체 투표 중 총 1549표를 획득, '갓 오브 워3'를 제치고 2위에 등극했다. 'MAG'의 이 같은 선전은 256명이 싸울 수 있는 대규모 전장과 음성, 자막 등이 모두 한글화된 점, 그리고 전투 특유의 백미를 잘 살렸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MAG의 선전에 밀린 '갓 오브 워3' 총 득표 1050표로 아쉽게 3위에 올랐다. '갓 오브 워3'는 3월 경 발매를 준비 중에 있으며 자막 한글화돼 국내 게이머들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작보다 강화된 그래픽과 연출, 다양한 액션성이 더해져 많은 액션 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많은 언론과 어드벤처 마니아들의 기대를 사고 있는 '헤비레인 : 더 오리가미 킬러'는 예상 밖에 427표 밖에 얻지 못했다. 이는 최저 득표를 기록한 '페르소나3 포터블'과 약 17표 정도밖에 차지가 나지 않는 수치다. '페르소나3 포터블'은 출전작 중 유일한 PSP 타이틀로 410표를 얻었다.
한편, 이번 투표 참가자 중 1등 한 명에게는 '파이날 판타지13 라이트닝 에디션 PS3'가 2등에게는 'PSP go'가 주어졌으며 3등상에는 PS3 최신 타이틀이 증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