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에서 월드컵까지.. 스포츠팬 쉴틈 없다
올해 스포츠 팬들의 지갑은 가득 찰 날이 없다!
한국 올림픽 대표팀의 선전으로 밴쿠버 동계 올림픽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소재로 한 스포츠 게임들의 발매가 줄줄이 예정돼 있어 많은 스포츠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승훈, 이상화, 김연아 등의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밴쿠버 동계 올림픽을 시작으로 박찬호, 추신수, 이승엽, 임창용, 김태균, 이범호 등 해외파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메이저리그, 일본 프로야구 개막, 각 국가 대표들의 맞대결로 벌써부터 팬들의 주목을 사고 있는 피파 월드컵 2010,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신구 라이벌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이종 격투기 'UFC' 등 인기 스포츠를 소재로 한 게임들이 올해 출시를 준비 중이다.
< 동계 올림픽 소재로 한 게임, 올림픽 기간에 즐겨야 제맛!>
최근 세가에서는 동계 올림픽을 소재로 한 PS3용 게임 '밴쿠버 2010'을 출시했다. 이 게임은 동계 올림픽의 정식 종목 14개를 사실적인 그래픽과 다양한 도전 과제를 제공, 실제 동계 올림픽 못지않은 열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PS3의 뛰어난 성능 덕분에 HD TV로 올림픽 경기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고 중계 화면 방식 외에도 직접 선수가 돼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1인칭 '애슬리트 뷰'를 도입해 현장 특유의 사실감을 게이머에게 전달해준다. 온라인 멀티 플레이도 지원돼 세계 수많은 올림픽 팬들과 승부를 펼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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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닌텐도에서는 우리에게도 친숙한 인기 캐릭터 마리오와 소닉이 등장하는 '마리오와 소닉 벤쿠버 동계 올림픽' 게임을 Wii와 NDS용으로 출시했다. 이 게임에는 마리오와 루이지, 피치 공주 등 귀여운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치열한 올림픽 경쟁을 펼친다. 올림픽 특유의 경쟁을 귀여운 캐릭터로 즐길 수 있고, 간단한 조작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어 가족이 함께 즐기면 좋다.
< 추신수, 박찬호, 이승엽의 선전을 기대해본다! 프로야구 소재 게임들>
동계 올림픽이 끝난 이후에는 국내 프로야구와 함께 메이저리그, 일본 프로야구가 잇따라 개막한다. 물론 이를 소재로 한 게임들도 대거 출시돼 팬들을 설레게 해줄 예정이다.
먼저 박찬호 선수의 뉴욕 양키스 입단으로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는 메이저리그를 소재로 한 PS3 게임 'MLB 더 쇼 10'과 Xbox360 게임 'MLB 2K10'이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 두 게임은 각각의 플랫폼을 대표하는 메이저리그 게임으로 사실적인 그래픽 재현과 손맛을 살린 투타 시스템, 실제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라이센스를 그대로 채용해 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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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MLB 2K10'은 전작에서 보여준 실망스러운 모습을 최소화 시키고, 더욱 사실적인 그래픽과 움직임으로 게이머들을 만날 예정이다. 공이 글로브 밖으로 나가는 일이나 배트에 공이 맞았지만 지나가는 경우, 3루수가 1루까지 뛰어와 태그하는 일 등은 벌어지지 않게 됐다.
이승엽, 임창용, 김태균, 이범호 선수가 활약할 일본 프로야구를 소재로 한 '프로야구 스피릿츠 2010'도 4월1일 발매된다. 이 게임은 일본 프로야구를 사실적으로 재현한 그래픽과 실제 선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버릇이나 효과 등을 게임화 시킨 특수 능력 시스템, 프로야구 선수가 돼 성장하는 모드와 구단 운영 등 다양한 재미로 무장하고 있다.

< 한국 축구의 선전을 기대해본다! 월드컵 소재 게임>
2010 피파 남아공 월드컵을 소재로 한 게임도 등장한다. 이미 다양한 축구 시리즈로 많은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EA스포츠에서 개발 중인 '2010 피파 월드컵' 게임이 바로 그것이다.
이 게임은 지금까지 나온 그 어떤 월드컵 소재 게임보다 많은 국가인 199개 나라 국가 대표, 실명 선수들이 등장하며, 게이머는 실제 대진표에 맞춰 예선부터 결승까지 모든 경기를 자신이 선택한 팀으로 즐겨볼 수 있다.
특히 월드컵 특유의 분위기를 살린 다양한 이벤트신과 그 동안 잘 표현되지 않았던 감독들의 사실적인 모습, 그리고 고지대에 따른 체력 변화 도입이나 유명 선수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재현돼 기존에 나온 '피파 10'보다 더 많은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 이종 격투기 그 심오한 격투 세계를 게임으로 즐긴다>
그동안 게임으로 접하기 어려웠던 이종 격투기들도 대거 게임으로 등장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바로 THQ의 'UFC 2010 언디스퓨티드'와 EA스포츠의 'MMA'가 그 주인공들이다. 이 두 게임은 올해 하반기 등장, 게이머들의 평가를 받을 예정.
PS3, Xbox360용으로 개발되고 있는 'UFC 2010 언디스퓨티드'는 격투 스포츠의 메이저리그로 불리는 'UFC'를 소재로 한 게임이다. 게임 속에는 반데레이 실바를 비롯해 미르코 크로캅, 추성훈, 데니스강, 프랭크 미어, 브록 레스너 등 실제 'UFC' 선수들이 대거 등장하며, 자신이 직접 선수가 돼 일정을 소화하는 모드부터 온라인 기능을 활용한 멀티 플레이까지 다양한 모드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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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게임으로 급부상 중인 PS3, Xbox360용 게임 'MMA'는 미국 이종 격투기 단체 'M1-글로벌 스트라이크 포스'를 소재로 만들어졌다. 격투 제왕 예멜리야넨코 표도르 선수를 비롯해 게가드 무사시, 비터 로저스, 바비 레슐리 등 두터운 선수층과 이종격투기 특유의 다양성을 잘 표현한 조작, 선수 또는 자신이 만든 선수를 활용해 일정을 진행하는 게임 모드 등이 특징이다.
< 스포츠 마니아, 당신의 지갑은 준비가 됐습니까?>
'스포츠에는 국경이 없다'는 말이 있다.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국경이 같거나 언어를 알아야 하는 것, 복잡한 규칙을 일일이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 아닌 오직 좋아한다는 열정만 있으면 된다는 것이다.
이런 팬들을 위한 멋진 스포츠 게임이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풍성한 게임들이 줄지어 출시를 준비 중이기 때문이다. 스포츠 팬인 당신은 어떤 게임을 선택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