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판 ‘용과 같이3’, 삭제된 콘텐츠에 해외 게이머들 비난
국내 및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린 액션 게임 '용과 같이3'(영문명 야쿠자3)가 특정 콘텐츠의 삭제가 이뤄진 후 발매가 될 것으로 알려지자 해외 게이머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이번에 삭제된 것으로 알려진 콘텐츠는 캬바레 클럽의 캬바레걸이다. '용과 같이3' 관계자에 따르면 '야쿠자3'을 북미와 유럽용으로 로컬라이즈하는 과정에서 캬바레 클럽과 캬바레걸 같은 내용은 해외 사용자들이 공감을 느끼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 삭제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삭제된 부분은 다른 콘텐츠로 채워 볼륨 내에서는 전혀 부족함을 느낄 수 없을 것이라고, 기존 메인 스토리 라인부터 다른 여성과 데이트를 진행하는 과정, 그리고 스트립퍼가 등장하는 쇼퍼브 등의 시스템은 그대로 이식했다고 전해, 마이너스 발매는 아니라는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북미와 유럽 게이머들은 "내가 일본 문화를 알든 모르던 기존 게임보다 삭제된 형태로 나오는 '야쿠자3'을 구매하는 바보 같은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다"를 비롯해 "예약 구매는 취소했다" "설마 우리가 그 콘텐츠를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이는 세가의 가장 큰 실수"라고 비난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