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랙커들, ‘어쌔신크리드2’ 어떤 크랙도 통하지 않아..

유비소프트의 PC용 액션 어드벤처 '어쌔신크리드2'가 불법 복제를 차단하는데 성공하면서 PC 게임 시장에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PC판은 온라인 상에서 일부 콘텐츠 및 데이터를 보관해 필요마다 불러내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온라인 게임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게임이 수시로 온라인에 접속하게 되고, 30시간이 넘는 방대한 게임 내 모든 크랙을 마련하지 않는 한 크랙을 사실상 어렵지 않냐는 의견을 내고 있다.

견고한 UBI DRM 덕분에 크랙커들은 UBI의 자료 및 콘텐츠를 제공해주는 UBI 서버를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것으로 화를 대신 풀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은 대부분 피해를 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비소프트의 한 관계자는 "몇몇 업체에서 이보다 견고한 DRM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우리는 그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DRM을 가졌다. 우린 앞으로도 더욱 이 기능을 발전 시켜 PC 시장 내 불법 복제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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