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게임 너무 많다! 게이머들 연신 ‘즐거운 비명’
2009년 연말은 그야말로 대작들의 풍년이었다. 홀리데이 시즌을 맞이해 많은 타이틀이 쏟아졌고, 1200만장 판매를 기록한 '모던 워페어2'부터 800만장 판매를 기록한 '어쌔신크리드2' 등 굵직한 판매 기록 등이 속속 나왔다.
하지만 2010년 상반기는 작년 연말을 훌쩍 넘는 대작 라인업의 출시로 시끄럽다. 몇 년동안 기다린 다양한 신작들이 대거 모습을 드러냈으며, 온라인, 비디오, PC 등 플랫폼 가리지 않고 쏟아지고 있다. 게이머들의 지갑을 '텅!' 비어 버리게 만들 대작들 무엇 있을까.
< 대작으로 떠들썩! 비디오 게임 부분>
이미 '헤비레인 : 더 오리가미 킬러'와 '파이날 판타지13'으로 많은 게이머들의 즐겁게 만들어준 비디오 게임 시장에서는 '배틀필드 배드컴퍼니2'를 비롯해 '갓 오브 워3' 'MLB10 더 쇼' '북두무쌍'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4' 등이 출시를 준비 중이다.
최근 발매된 '배틀필드 배드컴퍼니2'는 게임 내 99퍼센트의 사물이 부서지는 참신함과 뛰어난 그래픽, 실제 총기를 쏘는 듯한 사실적인 연출 등이 더해져 출시와 함께 판매량 독주를 차지하고 있다. 32명이 싸울 수 있는 멀티 플레이는 그야말로 최고라는 평가를 기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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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3월16일 자막 한글화로 정식 발매를 준비 중인 '갓 오브 워3'도 해외 외신들의 극찬을 받으며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갓 오브 워3'는 선혈이 난무하는 하드코어한 액션과 적절한 어드벤처 요소, 눈을 압도하는 다양한 시각적 매력이 더해져 만점에 가까운 평가를 기록 중인 게임이다.
3월14일 발매되는 'MLB10 더 쇼'는 지상 최고의 야구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선행 발매된 해외 게이머들에게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아쉽게도 박찬호 선수의 양키스 이적은 게임 내 도입돼 있지 않지만 전작보다 다양해진 선수들의 모션부터, 다양한 즐길 요소로 무장, 많은 야구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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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5일 韓日 동시 발매되는 '북두무쌍'은 83년 처음 나와 '넌 이미 죽어있다'는 명대사로 아직도 사랑 받고 있는 '북두의 권'을 소재로 만들어진 액션 게임이다. 이미 액션성 검증이 끝난 '무쌍' 시리즈와 결합돼 화제를 모은 이 게임은 켄시로를 비롯해 약 20여명의 주연급 캐릭터가 등장하고 원작의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가는 모드와 그 외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환투'편 등이 도입됐다.
3월 경 출시 예정인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4'도 기대작이다. PS3, Xbox360용으로 개발 중인 이 게임은 전작인 '스트리트 파이터4'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9명의 새로운 파이터, 그리고 신 기술과 밸런스 측면을 강화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전체 시리즈 중 처음으로 한국인 캐릭터인 '주리'가 등장한다.

< 비디오 게임기가 없다고 좌절할 필요는 없다! 온라인 게임 부분>
물론 이 같은 대작 열풍은 비디오 게임기를 보유한 게이머들에게 해당되는 사항이다. 하지만 주변을 잘 둘러보면 온라인 게임들도 대형 업데이트 및 공개 서비스로 게이머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게임은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 넥슨의 '드래곤네스트'다. 이 게임은 5등신의 귀여운 캐릭터와 대조되는 화끈한 액션, 다양한 콘텐츠로 출시 전부터 주목을 받아온 게임이다. 현재 정식 서비스와 동시에 동시 접속자 2만 명 이상을 모으고 있어 상반기 최대 주목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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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넥슨의 대작 '마비노기 영웅전'도 대형 업데이트로 액션 열풍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신규 지역과 에피소드, 그리고 다양한 아이템이 추가돼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그리고 본격적인 상용화에 돌입해 게임 내 편의성을 높였다.
윈디소프트는 '헤바 온라인'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코즈믹 브레이크'의 공개 서비스, 그리고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 등 굵직한 이슈를 대거 선보인다. '헤바 온라인'의 이번 업데이트 '운명의 계승자'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신규 도시와 사냥터, 그리고 최고 레벨이 상향 조절돼 게이머들의 주목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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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4월, 늦으면 상반기 내 공개 서비스에 들어갈 전략 시뮬레이션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도 기대작에 손꼽힌다. 2차 세계 대전을 사실적으로 그려 주목 받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의 온라인 버전인 이 게임은 한국 게이머 입맛에 맞춰 다양한 부분이 변경됐으며, 다양한 편의 요소가 도입돼 원작보다 쉽게 즐길 수 있다.
한게임의 '아틀란티카'도 트로이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아틀란티카 : 트로이'는 그리스 신화 '트로이 전쟁'을 모티브로 역사적 시나리오와 기존의 턴제 전투 시스템을 한차원 발전 시킨 '택티컬 배틀 시스템'을 도입했다. 새로 도입된 '택티컬 배틀 시스템'은 최대 200여명의 게이머가 동시에 싸울 수 있는 대규모 전술 시스템이며, 이 외에도 20명이 동시에 참가할 수 있는 대규모 레이드 전투 등이 추가돼 색다른 재미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 할 게임이 너무 많아! 게이머들 즐거운 비명!>
이 외에도 비디오 게임 내에서는 약 6개 이상의 신작이 출시를 준비 중이고, 온라인 게임 내에서 대형 업데이트를 기준으로 약 10여개의 게임들이 게이머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한 게임 전문가는 "올해 상반기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라인업으로 게이머들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게이머들 입장에서 올해 상반기를 놓치면 그야말로 후회할 일이 생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