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상반기 공략, ‘유닛’에 게이머 이목 쏠린다

잘 짜여진 게임성으로 FPS 마니아 북미 게이머들을 사로잡은 게임이 국내 출시를 준비 중이다. 바로 오로라 게임즈에서 사전 공개 서비스를 준비 중인 FPS 온라인 게임 '유닛'(UNIT)이 바로 그것이다.

국내보다 먼저 북미에서 서비스를 진행하며 주목 받은 '유닛'은 빠른 게임성과 손맛을 잘 살린 타격감, 인공지능 동료가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용병 시스템, 다양한 미션 등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게임들에서 보기 힘든 용병 시스템은 북미 게이머들이 열광한 대표적인 '유닛'만의 콘텐츠다. 대부분 인공지능 캐릭터들은 단순한 움직임 정도 밖에 보이지 못하지만 '유닛' 내 인공지능 캐릭터들은 실제 사람이 움직이는 것처럼 자연스럽고 다양한 동선을 보인다.

그러다 보니 인공 지능 캐릭터들과 싸우는 것도 매번 변화되고 다양성을 띈다. 이 용병 시스템은 일반적인 매치에서도 지원이 되지만 게임 내 맵 파악을 비롯해 효과적인 전술 개발을 위한 트레이닝에서도 사용된다.

즉, 기존 게임들이 직접 해보고 패배하면서 실력을 키워왔다면 '유닛'에서는 용병 시스템에서 제공되는 인공지능 캐릭터들을 상대하면서 패배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게임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유닛'에 게이머들이 이목을 쏠리는 이유는 더 있다. 상반기 경쟁작으로 나온 게임들이 거의 없기 때문. '배틀필드 온라인'과 '배터리' 등 신작들이 있지만 이미 콘텐츠와 게임성을 확실하게 검증 받은 게임은 '유닛'이 유일하다.

한 게임 관계자는 "'유닛'은 '스페셜포스'와 '서든어택'의 계보를 이어나가는 정통파 대테러 FPS 게임이다. 이미 북미 시장 내에서 검증된 게임이기 때문에 국내 게이머들에게도 충분한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유닛'은 금일(15일)부터 누구나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는 사전 공개 서비스에 돌입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유닛' 홈페이지(unit.gamebu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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