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샷, 유럽 34개국서 공개 서비스 실시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버티고우게임즈(대표 김정환)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국내 서비스 중인 FPS온라인게임 '블랙샷'의 공개 서비스가 독일 이퓨전엠엠오지의 게임포털인 투워닷컴을 통해 개시했다고 금일(13일) 밝혔다.

올 1월에 유럽에 진출한 '블랙샷'은 파트너 시스템, 무기 마스터리 시스템, 기어 능력치 시스템. 백팩 시스템 등 독창적인 시스템들과 다양한 게임모드를 바탕으로 좋은 반응을 받아왔다.

투워닷컴측은 3차례의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게임 안정성과 품질에 대한 점검을 끝마쳤으며, 이번 오픈 서비스에 맞춰 유럽 각국의 게임 관련 사이트를 활용한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갈 예정이다.

엔트리브소프트의 김혜진 글로벌사업기획실 과장은 "유럽에서 온라인 FPS 시장은 초고속 인터넷망 보급과 고사양 PC가 절실한 MMORPG 시장에 비해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 현지 퍼블리셔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유럽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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