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A’ 아버지 이타가키, E3에서 신작 공개한다

'데드 오어 얼라이브'와 '닌자 가이덴' 등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개발자 토모노부 이타가키가 다음 주에 개최되는 E3 2010에서 신작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자신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이 정보에 따르면 이번 신작은 자신이 기획한 다섯 번째 타이틀이이 될 것이며, 자신이 기획하고, 동료와 함께 만들고, 게이머들이 즐긴다는 자신의 신조에 맞춰 제작한 타이틀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이번 신작에 대한 정보는 공개된 내용이 없지만 격투 게임이나 액션 어드벤처 쪽이 아닌 색다른 장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예전 토모노부 이타가키가 발언한 "더 이상 대전 게임에서 그 이상을 보여줄 수 없다"는 말과 기존 게임들과 차별화된 게임이라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한편, E3 2010은 6월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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