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전계열사 참여하는 '5색 자원봉사' 실시
네오위즈(대표 나성균)는 여름을 맞아 자사의 계열사 모두가 참여하는 2010년 첫 번째 자원봉사를 실시한다고 금일(12일) 밝혔다.
네오위즈 임직원이면 누구나 1년에 한 번 이상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펼쳐지는 '오색오감' 자원봉사는 올 7월부터 5개 자원봉사로 펼쳐진다.
첫 번째 봉사활동은 소외가정 아이들에게 전달할 여름방학 선물상자 만드는 활동으로, 이를 위해 네오위즈는 여름방학 동안 유익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세면도구, 수영용품, 자외선 차단제, 생활계획표 등 14종의 물품을 준비했다.
또한, 아동범죄 예방을 위한 호신용품과 예방수칙도 함께 담아 1,500여 명의 아이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네오위즈 임직원들은 미혼모 아기들이 머물고 있는 서울 영아일시보호소에 방문해 아기 안아주기, 기저귀 갈기, 분유 먹이기 등을 실행하며 따뜻한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세 번째 봉사활동으로 네오위즈의 임직원들은 중증 장애인 시설인 '한사랑 마을'에 7월과 8월 동안 총 4회에 걸쳐 장애아동의 식사보조, 일상생활 보조 등을 수행한다.
아울러 경제적으로 어려운 무주택 이웃에게 주거 공간을 마련해주는 해비타트 자원봉사 활동도 실시한다. 네오위즈 측은 오는 8월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집짓기 행사장에 참가해 희망의 집 짓기에 참석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외로운 노인들의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성남과 부천 등지의 시설에서 7월 23일과 8월 11일 이틀간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네오위즈 나성균 대표이사는 "네오위즈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보듬어 가면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