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삼국, '카드 명장 시스템' 도입된 신규 서버 오픈

넥슨(공동대표 서민, 강신철)은 조이포트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웹게임 '열혈삼국'에 신규서버를 선보인다고 금일(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여지는 '난세영웅' 서버는 서비스 실시 이후 10번 째로 열리는 신규 서버로, '카드 명장 시스템'이 적용되는 점이 특징이다.

'카드 명장 시스템'은 기존에 서버 당 한 명 씩만 존재해 얻기 어려웠던 관우, 주유 등 삼국시대의 주요 명장들을 쉽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지원 시스템으로, 게임 내 상점에서 '명장 카드 덱' 아이템을 구입하면, 이를 사용해 '명장 카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들 '명장 카드'는 능력치에 따라 총 4개 등급으로 분류되며, 여러 재료 아이템을 섞는 '합성' 시스템을 통해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난세영웅'서버에서 캐릭터를 만드는 게이머들에게 '명장 카드' 5장 씩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넥슨의 김이영 실장은 "각 서버 게이머 분들이 원한다면 이번에 도입된 '카드 명장 시스템'을 기존 서버에 도입할 계획도 갖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기 위해 개발사와 꾸준히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 이후 확장팩 업데이트와 일기토, 통합 전장 시스템에 대한 업데이트를 각각 8월 말과 9월에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열혈삼국' 홈페이지(103.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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