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마스터, 815 광복절 특사 이벤트 실시
오로라게임즈(대표 홍기선)는 자사의 게임포털 게임버스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믹스마스터에서 815 광복절을 맞아 이용이 정지된 계정을 특별 사면해주는 광복절 특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금일(10일) 밝혔다.
8월13일부터 9월7일까지 4주간 실시되는 이번 광복절 특사 이벤트에서는 기존에 이용이 정지된 믹스마스터 계정을 보유한 회원이 공식 홈페이지의 사면 신청 페이지를 통해서 사면을 신청하면, 소정의 심사를 거쳐 이용이 정지된 계정을 사면 시켜주고 소정의 사면 축하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이다.
믹스마스터는 2003년부터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어 만 7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350만개 이상의 계정이 생성되어 있어 그만큼 이용 정지된 계정도 많은 상황이다. 오로라게임즈는 이렇게 이용 정지된 계정들이 운영정책 및 약관 위반사항등으로 인하여 명백히 잘못을 저지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미 오랜 시간이 지났다는 점, 그리고 상당수의 게이머는 이용 정지 처분을 받을 만큼 큰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다는 점 등을 감안하여 이번 광복절 특사 이벤트를 통해 다시 게임에 복귀할 기회를 준다는 방침이다.
다만, 계정도용으로 타인의 개인정보를 도용하거나 게임내에서 타 계정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힌 계정은 사면 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오로라게임즈 게임개발팀 박성근 팀장은 "믹스마스터는 7년 동안 꾸준히 회원이 누적된 게임이다보니 그만큼 이용 정지된 계정도 많다. 이번 광복절 특사 이벤트를 통해 많은 올드 게이머들이 자신의 옛 캐릭터를 되찾았으면 한다"면서 "계정이 복구되더라도 또다시 다른 게이머에게 피해가 가는 행동을 자제해서 모두가 즐겁게 플레이하는 게임을 만드는데 앞장서주었으면 한다"며 광복절 특사 이벤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광복절 특사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믹스마스터 홈페이지(www.mixmast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