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코, 아톰 CPU와 ION2로 더욱 강력해진 미니 HTPC 출시
비아코(대표 황진삼)는 인텔 아톰 D525 CPU와 새로운 ION 칩셋을 채택한 초슬림 HTPC 'Mini Letter ML-45 Leap ION NE'를 출시한다고 금일(30일) 밝혔다.
'Mini Letter ML-45 Leap ION NE'는 인텔 파인트레일 플랫폼을 채택한 아톰 D525 프로세서가 장착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톰 D525는 1.8GHz로 작동하는 듀얼 코어 프로세서이며 하이퍼스레딩을 지원하므로 한번에 4개의 쓰레드를 처리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저전력 플랫폼을 뛰어넘는 15.1W의 낮아진 소비전력이 특징이다.
그래픽 기능을 담당하는 nVIDIA ION은 내장 그래픽 코어와 달리 별도의 DDR3 512MB의 고용량 메모리를 장착해 CUDA는 물론 퓨어비디오 HD를 지원한다.
Mini Letter ML-45 Leap ION NE는 고화질의 대형 스크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HDMI 단자와 함께 호환성을 위한 DVI 단자를 제공한다. 구형 아날로그 모니터나 D-Sub 단자 지원을 모니터를 위한 변환 젠더를 기본 포함하기 때문에 어떤 디스플레이 장치라도 연결할 수 있는 넓은 호환성도 갖췄다.
이와 함께 2채널 사운드 출력은 물론, 다채널의 고음질 출력을 위한 광출력 단자를 제공해 PC를 거실의 대형 LCD TV와 홈시어터에 연결할 수 있다.
비아코 황진삼 대표는 "'Mini Letter ML-45 Leap ION NE'는 210mmX215mmX45mm의 초슬림 HTPC로 가로의 데스크 타입은 물론 세로로 세워 사용할 수 있는 높은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며, "알루미늄 재질과 고효율 쿨링 시스템 채택으로 자체 방열효과까지 뛰어나, 보다 조용한 환경에서 동영상 및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