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전세계 가입자 1,200만 명 달성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자사의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의 가입자가 전세계적으로 1,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금일(8일) 밝혔다.
이 기록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두 번째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왕의 분노(World of Warcraft: Wrath of the Lich King)'의 중국 출시와 게임의 세 번째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World of Warcraft: Cataclysm)'의 출시가 북미 기준 12월7일로 다가와 전세계의 기대감이 상승함에 따라 달성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 마이크 모하임(Mike Morhaime)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전세계 게이머들이 보여준 열정과 성원에 감사드린다"이라며 "우리는 게임을 보다 높은수준으로 개발할 것을 약속하면서, 12월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을 통해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홈페이지(www.worldofwarcraf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