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 구출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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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미시온 성 앞으로 가면 병사들이 지키고 있다. 이제 오웬에게서 받은 인비저블 수정을 사용하면 갑자기 일행의 모습이 사라지고 성에 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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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탑으로 가다보면 루이닐이 갑자기 누군가 오는 것을 느끼고 일행은 모두 숨는다. 숨어 있는 일행 옆으로 케레스와 히스티온이 걸어오면서 엘렌에 대한 얘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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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안에 갇혀 있는 엘렌은 레이나와 엘이 오는 것을 느낀다. 이 때 갑자기 케레스가 나타나 엘렌에게 이플리카의 수정이 어디 있느냐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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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렌이 있는 곳을 찾아 계속 이동하는 중에 어떤 방앞에서 레이나가 이곳에 들어가보자고 한다. 모리스는 이곳이 마법서고라면서 이곳에는 엘렌이 없을거라고 한다. 하지만 레이나는 모리스를 따로 불러내어 이곳에 루이닐의 기억을 되돌릴 수 있는 마법이 있을 거라면서 마법을 먼저 찾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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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되돌리는 마법을 찾으면 마법서고 안으로 오델론과 라우로스가 들어온다. 오델론과 라우로스는 마도사의 폭주문제에 대해 논의를 한다. 레이나는 대화중에 거론된 123호실에 대해 관심을 갖고 그곳에 먼저 가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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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호실을 향해 가면 성안에 갑자기 몬스터들이 나타난다. 전투가 끝나고 다시 이동을 하면 앞을 가로막고 있는 배리어를 발견하게 된다. 이 배리어는 하이마스터급의 마력을 가진 사람만이 통과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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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나는 저안에 친구들이 있다며 배리어를 가볍게 통과해서 혼자서 가 버린다. (전투를 열심히 한 보람이 있군... ^^;) 이제부터 레이나 혼자서 움직이게 되는데 안에 들어가면 계속해서 몬스터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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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호실에 들어간 레이나는 지금까지 싸웠던 몬스터들이 모두 자신의 동료 마법사들이었다는 것을 알게되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캡슐(?) 속에 니에노르의 새로운 육체가 있는 것을 보고 의아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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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어밖에 남게된 일행은 안으로 들어갈 방법을 찾아보지만 아무도 들어갈 수 없다. 하지만 이때 다시 등장한 퓨리는 레이나가 죽으면 루이닐의 기억을 되돌려받을 수 없게 된다는 이유로 레이나를 구하러 배리어를 통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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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 속에 들은 니에노르를 보고 혼란에 빠져 있는 레이나 앞에 갑자기 니에노르가 등장한다. 레이나는 니에노르에게 누가 진짜인지를 묻고 니에노르는 자신의 비밀을 이야기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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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나는 니에노르의 얘기를 듣고 삶을 포기하려 하지만 퓨리의 응원(?)덕에 다시 의욕을 되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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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나가 다시 합류한 다음 일행은 엘렌을 찾으러 간다. 그런데 그때 엘렌의 방에 나타는 케레스는 엘렌이 사라진 것을 보고 깜짝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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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렌은 격리 1실이라고 적혀 있는 방에 있다. 엘렌을 찾으러 들어가면 엘렌은 없고 갑자기 케레스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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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레스는 레이나 일행과 대치하고 있는 것을 보고 엘렌은 다시 방으로 돌아오게 되고 케레스에게 미래의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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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하이마스터와의 전투이다. 케레스는 하이마스터답게 마법이 상당히 강력하다. 때문에 충분히 거리를 두고 레이나의 장거리 마법으로 상대하는 것이 더 쉬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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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적인 부녀상봉이 끝난다음 일행은 밖으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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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렌을 구출한 기쁨에 들떠있는 레이나와 엘은 엘렌 목에 있는 속박의 정령 문장을 보고 다시 절망에 빠진다. 엘은 흥분해서 하이마스터와 담판을 짓겠다고 하지만 모리스는 법왕청으로 가서 해결책을 찾자고 한다. 법왕청은 오셀라이아에서 이용할 수 없었던 워프 게이트를 통해 갈 수 있다.

스토리 공략 메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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