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e스포츠 대회, 4강전까지 순조롭게 마무리
구미시에서 진행중인 제2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이틀째인 금일(23일) 4강전까지의 일정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금일 경기는 서든어택 32강, 스페셜포스 32강, 슬러거 64강, 피파온라인2 64강, 카트라이더 64강전부터 시작됐으며, 치열한 경합을 통해 결승전 진출자들과 3,4위전에 진출할 선수들이 모두 가려졌다.
서든어택 부분에서는 Rapport.sQ (서울 1위), 지구방위대 (부산 2위)이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스페셜포스는 Time for Scare (강원 1위)와 SK1p (경북 1위)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피파온라인 2에서는 권성하(광주 2위), 성제경 (경북 1위), 슬러거에서는 김현재(광주 3위), 김성(경북 2위), 카트라이더는 박인재 (경기 1위), 원상원 (경기 2위), 유영혁 (서울 1위), 박정렬 (서울 2위), 김은일 (서울 4위), 조경신 (충남 1위), 전대웅 (인천 1위), 김택환 (부산 1위) 선수가 각각 결승전에 진출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지역이 결승전 진출 4팀과 3, 4위전 1팀을 배출해 종합 우승의 가능성을 높혔으며, 결승진출 3팀을 배출한 경상북도와 결승진출 2팀, 3,4위전 2팀을 배출한 부산시가 그 뒤를 뒤쫓고 있다.
대회의 마지막날인 24일에는 각 종목별 결승전과 3,4위전이 진행되며, 오후 4시경 폐막행사를 통해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