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인소울, 러시아 서비스 계약 체결

게임프릭(대표 홍성완)은 러시아의 퍼블리셔 니키타 온라인(대표 스테판 조토프)과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의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디바인소울'의 독립국가연합 및 발틱 3국 지역에 서비스하기로 했다고 금일(6일) 밝혔다.

'디바인소울'의 현지 서비스를 담당하게될 니키타 온라인은 1991년 설립된 러시아 최초의 컴퓨터 게임업체인 니키타 컴퍼니에서 독립 진출한 온라인게임 퍼블리셔로 현재 100여 개의 자체 개발 게임과 50여개 해외 게임을 서비스 중이다.

양사는 현지화작업을 거쳐 오는 상반기 중 현지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게임프릭의 홍성완 대표는 "최근 온라인게임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러시아 수출계약이 성사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몇몇 업체가 경쟁이 되어 파트너를 선택하기 힘들었지만 직접 니키타온라인을 방문하고 파트너로서의 능력과 의지등을 확인 할수 있었다. 특히 'Gamexp' 란 소셜네트웍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게임에 대한 확실한 투자와 의지를 가지고 있는 니키타 온라인에 대한 절대적 신뢰를 가지게 되어 러시아 서비스에 대한 확신을 할 수 있었다"고 말해 성공적인 서비스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

니키타 온라인의 스테판 대표 역시 "'디바인소울'을 개발한 게임프릭사와의 계약체결에 상당히 기쁘게 생각한다. 많은 게임 타이틀을 소싱한 경험이 있었지만 계약시 게임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문서 및 파일로 준비해 온 회사는 게임프릭 밖에 없어 상당히 놀랐다" 며 "철저한 준비와 개발에 대한 열정이 '디바인소울'이 러시아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믿음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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