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 임직원 대상 ‘엔트리브 게임 컨퍼런스’행사 개최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자사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엔트리브 게임 컨퍼런스' 행사를 서울 가산동 본사 빌딩에서 실시한다고 금일(8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엔트리브 게임 컨퍼런스'는 엔트리브소프트가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사내 지식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행사로 8일과 9일 양일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기획, 아트, 프로그래밍,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한 총 26개 세션이 마련되었으며, 컨퍼런스 첫날인 8일에는 엔트리브소프트의 김준영 대표가 '좋은 결정에는 향기가 난다'라는 제목으로 기조 강연을 진행하고 9일에는 서관희 개발이사가 기조 강연을 실시한다.
특히 자사의 신작인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의 제작 히스토리와 개발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발표 세션이 상당수 마련됐으며, 지난해 엔트리브소프트가 선보인 '프로야구 매니저'로 본 성공적인 로컬라이징의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될 예정이다.
엔트리브소프트의 김배헌 개발전략 실장은 "행사에서 공유되는 지식과 노하우는 엔트리브소프트의 신 성장동력의 발판이 될 것" 이라며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인 만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향후 개방형 컨퍼런스로 발전 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