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콘텐츠 발굴' 서울시/애니메이션센터 팔 걷었다

서울특별시와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는 우수 게임콘텐츠 발굴을 위해 '2011 서울 게임제작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2011 서울 게임제작 지원사업'은 서울특별시/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주최하고 서울 소재 게임개발 업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지원분야는 모바일게임과 소셜네트워크게임(SNG)으로 오는 12월까지 7개월 동안 휴대폰게임, 스마트폰게임, 태블릿PC용게임, SNG 및 게임포털에서 서비스 되는 SNG게임 등의 총 제작비의 50% 이내(약 5천~6천만원)를 지원한다.

단, 개발단계에서 타 기간의 지원을 받는 국내 게임물로 한정하며, 개발 진행이 심사시점(1차)을 기준으로 50% 이내의 게임물(심사위원회 판단)로서 게임물등급 필증을 발급 받은 게임물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또한 완성 후 2주 이내 게임물등급위원회의 등급분류결정서 교부 및 제출 가능한 게임물로 제한한다.

지원업체의 선정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3번에 걸쳐(45%+40%+15%) 지원금을 분할 지급한다. 향후 제작된 게임은 국내외 배급사 연결 및 수출상담회 참가지원이나 애니메이션센터 내 공익을 목적으로 한 이미지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모바일게임 및 SNG게임의 제작지원은 오는 2월23일부터 3월4일까지 홈페이지(www.ani.seoul.kr/ www.sba.seoul.kr)에서 지원서류를 다운 받아 이메일(moy412@sba.seoul.kr)이나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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