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의 게임 실력은?' 뜨거웠던 앨리샤 페스티벌

아이유의 참가로 뜨거운 관심을 얻은 앨리샤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는 인기 개그맨 유상무, 장동민, 천수정이 MC로 참석해 특유의 개그와 재치로 현장을 찾은 많은 게이머들과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1부는 3명의 MC들과 현장을 찾은 게이머들이 오픈베타를 시작한 앨리샤의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을 즐겼고, 2부에는 인기가수 아이유가 현장을 방문해 히트곡 '좋은날'과 신곡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아이유와 게이머들이 함께 앨리샤를 즐기는 시간이었다. 아이유는 바쁜 스케쥴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조금 즐겨봤다며 게이머들과 함께 게임을 즐겼다. 게이머들 역시 아이유가 재미있도록 트랙을 거꾸로 달리거나 아이유와 붙어서 레이싱을 펼치는 등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유를 배려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

---|---

현장을 찾은 아이유는 "앨리샤를 통해 실제로 말을 타는 기회도 얻었고, 게임을 해보니 실제로 말을 타는 듯 한 재미를 느꼈다"며 "온라인게임을 한번도 해보지 않았는데 앨리샤가 처음 즐겨본 게임이 됐다. 빠르고 박진감 넘쳐서 재미있는 것 같다. 오늘 게이머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는데 색다른 경험이었다. 더 연습해서 게이머들과 다시 게임을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

현장을 찾은 엔트리브의 김준영 대표는 "현장에서 게이머들과 이렇게 하나가 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고 싶었는데, 오늘 앨리샤 페스티벌을 통해 좋은 경험을 했다"며 "특히 오늘은 게임의 오픈베타가 진행된 날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

|

---|---

아이유는 함께 게임을 즐긴 게이머들에게 직접 사인이 담긴 CD를 선물했으며, 엔트리브는 현장을 찾은 게이머들에게 마우스패드, 다이어리 등을 나누어 주었다.

한편, 앨리샤는 24일 12시에 오픈베타를 시작했으며, 다양한 도전과제를 완료하는 게이머들에게 노트북, 아이패드, 디지털 카메라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아이유와 함께하는 기사를 만들어 자신의 블로그나 카페에 올리면, 참여한 게이머 중 10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

---|---

|

---|---

|

---|---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