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2011] 닌자가이덴3, 철권 등 Wii U 발매 예정 타이틀
닌텐도의 차세대 게임기
닌텐도 아메리카의 레지 대표는 컨퍼런스를 통해 "아직 많은 게임들을 공개할 순 없지만, 많은 서드 파티의 대표들과 개발자들이 Wii U에 대한 절대적인 지원과 호평을 보내왔다"며 "현재 미공개로 개발 중인 게임들을 비롯해 향후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코어 게이머들을 물론 대중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게임을 발매하겠다"라고 밝혔다.
그 중 철권은 실제 플레이 화면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Wii U 컨트롤러를 활용해 얼굴에 낙서를 하거나 등에 문장을 새겨 넣는 등 다양한 활용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닌자가이덴3 프로모션 동영상이 공개되자 많은 청중들에게 환호를 받기도 했다.
EA의 존 리치티엘로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NFL의 신작과 배틀필드3, 피파, 번아웃, 니드포스피드, 해리포터, 메달 오브 아너, 심즈 등의 프랜차이즈 시리즈를 언급하며 Wii U로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외에도 프로모션 동영상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레지 대표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배트맨 아캄 시티, 어쌔신 크리드 등의 게임도 Wii U로 발매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컨퍼런스를 통해 발매가 확정된 게임들은 DarkSiders2(THQ), Dirt(Codemasters), Aliens Colonial Marines(SEGA), Tom Clancys Ghost Recon Online(Ubisoft), Metro Last Night(THQ), Tekken(Bandai Namco Games), Ninja Gaiden 3: Razors Edge(Koei Tecmo Games) 등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