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게이머들의 축제 'GNGWC' 대장정 시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이 주관하는 <게임 엔 게임 월드 챔피언십 2011>(Game &
Game World Championship 2011, 이하 ) 이 최근 막을 올리고 전세계 게이머들의 치열한 경쟁을
시작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은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온라인 예선과, 독일(쾰른), 미국(LA),
태국(방콕), 한국(서울) 등 4개국에서 지역별 본선을 거친 다음 <지스타2011> 전시회가 개최되는 부산에서 결승전이 펼쳐진다.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게임으로는 온네트의 골프 온라인게임 <샷 온라인>과 마상소프트의 비행 슈팅 온라인게임
<에이스온라인>, 그리고 드림익스큐션의 FPS 온라인게임 <워록> 등 3종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게임허브센터 김효근 센터장은 "전 세계 게이머들의 축제로 자리 잡은 를 통해 한국 게임의 인지도와 기존
게이머들의 충성도를 높이고 우리나라 게임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작년 GNGWC대회에는 전세계 게이머 63,827명이 온라인 예선전에 참여하였으며, 이 중 최종 선발된 12개국 40명을 부산
지스타로 초청하여 최종 결승전을 치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