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RWC 2011' 한국대표팀 선발 예선전 시작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제 6회 "RWC 2011"(Ragnarok World Championship 2011)에 출전할 한국대표팀 선발을 위한 예선전을 지난 3일부터 시작했다고 금일(4일) 밝혔다.
RWC 2011 한국대표 선발전은 라그나로크 한국 최고 길드를 선발하기 위한 행사로 약 3주간 매주 일요일 전국 지역 예선전을 실시하며,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8개 팀은 오는 24일 서울 신도림 인텔 e-stadium에서 최종 결승전을 펼치게 된다.
한국대표팀으로 최종 선발된 길드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오는 10월15일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개최되는 "RWC 2011" 참가자격 및 비용 전액을 지원 받게 되며, 2등 길드에게는 150만원, 3등 길드에게는 100만원이 지급되는 등 총 상금 550만원이 각 길드에게 주어진다.
그라비티의 최희준 스튜디오장은 "올해 RWC 2011에 한국 대표팀으로 참가할 국내 게이머들의 치열한 승부와 뜨거운 도전이 시작되었다"며 "예선전에 참가한 모든 게이머들이 자신들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해 멋진 플레이와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RWC 2011"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미국, 태국, 브라질 등 전 세계 총 40개국 11개 대표팀이 참가할 예정이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라그나로크 온라인> 홈페이지(www.ragnaro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