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가이덴 집중공략 스테이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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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2 (The Hayabusa Ninja Village)

하야부사 마을이 위험하다는 아야네의 말이 끝나면 2번째 스테이지가 시작된다. 아직 항아리 안의 엘릭서를 얻지 못했다면 지금 얻도록 하자. 무라이와 대화하면 기술을 가르쳐 준다. 기본적인 움직임과 Y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사용할 수 있는 축적기(Straight Slash)에 대한 것이다. 이제 다시 하야부사의 마을로 돌아가야 하는데 게임 초반에 들어가지 못했던 폭포 맞은편 문으로 이동하자. 가는 도중에는 적이 출연하지 않으니 얻지 못했던 아이템이 있다면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폭포 근처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최초의 인법(The Art of the Fire Wheels)을 얻을 수 있다. 전방에 보이는 두레박을 조사하면 하야부사의 마을로 진행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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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박을 타고 내려오면 두레박 뒤쪽의 엘릭서를 입수하고 외길을 따라 진행하자. 그러면 큰 구덩이 맞은편에 상자(1)가 있는 것이 보일 것이다. 왼쪽의 벽을 타고 점프하면 상자에서 Elixir of the Devil Way(이하 데빌 엘릭서)를 얻을 수 있다. 상자 왼편으로 진행하면 죽림이 보이는데 이곳에서 3명의 사무라이가 출연한다. 모습은 다르지만 기존의 닌자와 같은 공격 패턴이다. 놈들의 연속기는 모두 가드가 가능하다. 게다가 가드를 무시하는 잡기 또한 없다. 때문에 가드 상태를 유지하다 놈들 기술이 끝나는 타이밍을 노려 XYXY콤보를 사용하면 쉽게 제압할 수 있을 것이다. 놈들을 처리하고 다시 외길을 따라 진행하면 비탈길이 나온다. 비탈길을 내려가면 연못(2)에 빠지는데 왼쪽으로 이동해 물위로 올라가면 4명의 사무라이와 1명의 인법닌자가 마중 나온다. 연못에서 물위로 올라 갈 때는 무방비 상태라 적의 공격에 그대로 노출되니 조심하자. 비탈길 마지막에 있는 나뭇가지를 잡고 점프+Y로 떨어지면 연못을 헤엄칠 필요도 없을 뿐더러 공격타이밍까지 쉽게 잡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이번에 새로이 출연하는 인법닌자는 접근기도 막강하지만 원거리 인법공격이 골치다. 빠른데다 가드를 해도 작지만 대미지를 입으니 주의하자. 기본적으로 놈의 원거리 공격은 정조준이며 예령이 크다. 계속 움직이면 맞을 염려가 없다는 얘기다. 구르기를 사용해 놈과의 거리를 좁히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놈들을 처리하고 조금만 위쪽으로 올라가면 오른쪽에 망루(3)가 보일 것이다.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이번 스테이지의 지도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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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를 얻고 조금 더 전전하면 끊어진 다리 맞은 편에 세이브(4) 포인트가 있는 곳에 도달한다. 다리는 끊어져 있지만 그냥 뛰어 내려 건너면 된다. 플레이어가 뛰어내린 쪽의 다리 밑을 살펴보면 상자가 하나 보일 것이다. 챙겨주자. 맞은편을 보면 반대쪽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곳이 보인다. 오르면 세이브 포인트가 보이는데 맞은편에는 엘릭서가 있는 상자가 있다. 외길을 따라 이동하면 목적지인 하야부사 마을이 보일 것이다. 마을을 두루 살펴보면 병사들의 시체(7)가 보인다. 조사하면 가끔 엘릭서를 주기도 하니 꼼꼼히 챙기자. 마을 중심에 도착하면 사무라이들이 난입한다. 처리하고 마을 하단을 부처(5)의 머리를 입수하자. 이것을 마을 입구에 있는 머리 없는 부처(6)에게 사용하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마을 중앙에 보면 유일하게 뛰어 넘어 건물 안으로 들어 갈수 있는 곳(8)이 있다. 이곳을 뛰어 넘어 진행 해서 주변을 조사하면 활과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동상을 조사하면 아이템을 사고 팔 수 있는 상점이 열린다. 상점에서 아이템을 정비했으면 맞은편 문을 통해 게임을 진행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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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나서면 적들이 반겨준다. 인법을 쓰는 놈들이 다수 출현하는데 처리하면 에너지를 회복시켜 주는 파란색 에센스를 얻을 수 있다. 정면에 있는 시체(9)를 조사하면 화살을 얻을 수 있다. 놈들을 처리했으면 왼쪽 길로 이동하자. 공터에 도착하면 기마병들이 출현한다. 모두 처리해야 게임진행이 가능한데 빠른데다 파워까지 강해 처리하기 상당히 까다롭다. 놈들의 대쉬공격은 가드해도 어느 정도 대미지를 입는데다 곤란한 시점까지 겹치면 순식간에 저 세상으로 갈 수 있으니 조심하자. Y버튼을 이용한 축적기를 적중시키면 놈의 뒤쪽으로 이동한다. 이때 콤보를 연결 시켜 주는 것이 놈들을 처리하기 좋은 방법이다. 점프 공격도 좋은 방법이지만 적중시키기 쉽지 않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놈들의 정면에서 공격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놈들은 공격당하면 말이 앞발을 치켜 올리는데 가까이 있으면 대미지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필드에 있는 시체를 조사하면 무한으로 화살을 얻을 수 있다. 정석적인 방법이 귀찮다면 조준 동작 없이 B버튼을 연타하자. 남발하는 화살이라도 어느 정도 자동 조준이기 때문인데 그렇게 하면 화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놈들은 화살을 세례에 절명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녀석들을 모두 처리했으면 세이브 포인트(10)가 있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하자. (11)번에 있는 조상의 묘는 아직 갈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세이브 포인트 정면에 시체를 조사하면 엘릭서를 얻을 수 있다. 물론 이제 곧 보스전이니 세이브는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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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전 : 사무라이(기마병)
이번 보스는 말을 탄 사무라이다. 기본적인 공격 패턴은 종전의 기마병과 같지만 화면 상단에서 공격해오는 자코들 때문에 성가신 전투가 될 것이다. 우선 보스보다 자코를 먼저 처리하는 것이 좋다. 놈들을 처리하면 돈과 그리고 에너지를 보충 받을 수 있는 에센스를 주기 때문이다. 자코 처리는 화면을 종횡무진하는 보스의 대쉬 공격만 착실하게 가드 해주면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송사리를 모두 처리했으면 보스를 공략하자. 자코 없는 보스는 해장거리도 안 될 것이다. 놈의 공격 패턴은 멀리서 해오는 대쉬공격이 주특기다. 놈이 맞은 편 다리에서 플레이어를 향해 대쉬공격을 해올 때 기회를 잡아 축적기를 적중시키고 뒤를 잡아주는 방식으로 공격하면 쉽게 물리 칠 수 있다. 오른쪽 트리거를 사용해 놈을 시야에 고정시키는 것이 요령이다. 놈을 처리하면 이벤트 씬이 등장한다. 특별한 내용은 없지만 주인공을 바라보며 '류 이것을~~'이라고 외치는 가련한(?) 낭자의 얼굴이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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