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지 64,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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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조건
[다타츠시]를 쓰러뜨리기
종료조건2
[다타츠시]의 목을 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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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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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드디어 첫 보스전이다. 처음 상대는 카지로 준이다. 엽총을 들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는데, 기둥을 방패삼아 뷰 재킹으로 시선을 고정시켜
두면 싸울 때 붉은 선으로 위치가 표시되기 때문에 편리할 것이다. 녀석은 기둥을 이리저리 오가면서 쿄야의 사각을 노리는데, 기둥에서 기둥으로
이동할 때나, 이동하고 나서 쿄야를 쏘려고 기둥 옆으로 나올 때가 주요 타이밍이다. 가끔씩 쿄야가 숨어 있는 기둥 바로 맞은편까지 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는 행동 패턴을 예측해서 대응할 수밖에 없다.
위험한 무기를 들고 설치는 녀석.
4방을 맞추면 총을 버리고 일본도를 뽑아든다. 엽총으로는 대응할 수 없으니 도망만 치도록. 이윽고 이벤트가 발생하면서 우리염을 쓸 수 있게 된다. 우리염은 공격이 발동하는 데 시간이 걸리므로 타이밍을 잘 익혀야 한다. 준을 쓰러뜨리는 방법으로는 기둥 쪽으로 유인한 후 기둥을 돌면서 준이 속도를 늦춘 사이에 재빨리 뒤를 돌아 우리염을 쓰는 것이 있다. 타이밍을 익히기 위해 상당히 고생할지도 모르는 스테이지. 준은 우리염 1방으로 쓰러뜨릴 수 있고, 준을 쓰러뜨리고 나면 바닥에 꽂힌 일본도(기록문서)를 얻을 수 있다.
더더욱 위험한 무기를 들고 설치기 시작한다.
준을 쓰러뜨리고 나면 보스인 다타츠시가 나타난다. 다타츠시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보통 방법으로는 대처할 수 없다. 다타츠시를 뷰 재킹하면 쿄야의 곁에서 미야코가 손으로 방향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 보일 것이다. 이 방향으로 뛰어가면 거울 피라미드가 서 있다. 이 중 한 면을 보고 다타츠시의 시점으로 보다가 다타츠시가 다가오는 방향을 예측하여 우리염을 써야 한다. 우리염 3방이면 다타츠시를 쓰러뜨릴 수 있다.
-2번째-
카지로 준을 쓰러뜨리기까지의 방법은 같다. 문제는 다타츠시의 목을 베는 일인데... 이번부터 일본도 업화를 장비할 수 있다. 피라미드에
가서 우리염을 먼저 2번 먹인 뒤 업화로 베면 되는데, 업화는 파란 불꽃이 붙어 있을 때만 타격이 들어간다. 게다가 이 불꽃은 한번 헛질을
하면 다시 붙는 데 시간이 걸리고 뷰 재킹을 하면 꺼져 버리니 주의하도록. 말 그대로 거울만 의지해서 방향을 예측해야 한다. 총 우리염 2방
칼질 1방으로 다타츠시를 쓰러뜨리고, 대망의 엔딩을 볼 수 있다.
홀로 살아남은 하루미와 폐허가 된 마을. 되풀이되는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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