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공략 9장

하데스의 통로 -- >최종전

자신에게 할일이 있다며 지옥에서 살아나가려는 크레토스. 이곳은 갈림길같이 보여도 결국 가야할 길은 하나로 일방통행이다. 돌아가는 기둥에 달린 칼날을 잘 피하면서 이동하자. 점프를 활용하는게 좀더 수월하고 빨리 진행할 수 있다. 앞으로 나아가다보면 칼날기둥을 올라가야 할 것이다. 이곳이 사람에 따라서 정말 짜증나는 공간이 될 수도 있다. 칼날에 한번 걸리면 무조건 밑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곳은 X를 이용한 빠른 상승이 포인트. 칼날의 위치를 잘 파악하면서 한번에 두 번씩 쏵쏵 하고 올라갈 수 있는 부분은 재빨리 올라가줘야 한다.(스샷과 비슷한 상태의 칼날배치) 그리고 상하로 칼날이 안닿는 부분이 반드시 있으니 이런 곳에서 칼날의 순서를 파악해서 베스트포인트를 잡은다음 이동하는 센스도 필요. 총 두차례 올라가야 하니 마음을 가다듬고 도전하자. 지옥의 끝으로 가면 하늘에서 동아줄........이 아니고 그냥 줄이 내려오니 타고 올라가자 .저 세상으로부터의 탈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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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레스와 결판을 지으러 갈 일만 남았다. 오라클사원으로 들어가서 계속 진행하도록..일방통행이니 계속 가자. 그러면 부상을 입은 오라클을 만날 수 있다.아테네가 벌써 정복되었다는 말을 하지만 크레토스님이 아레스를 무찔르러 간다.! 안으로 들어가면 아레스의 뒷모습이 보인다. 이벤트후 전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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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전-전쟁의 신 아레스 1차전-

아레스의 공격도 대부분 가드할 수 있지만 한가지 망치로 찍는 공격과 하늘에서 던지는 운석은 가드가 불가능하니 회피하자. 솔직히 어렵지 않다. 때리다가 반격할 기미가 보이면 가드만 해주면 되니... 아레스를 때리면 블루오브가 나오기 때문에 특수능력인 하데스나 포세이돈의 분노 등을 써주자. 대미지를 많이 주면 상황액션이 뜨고 후에 크레토스 자신과의 싸움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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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지켜라-

수많은 크레토스와 전투를 해야한다 여기서 프로메테우스의 표상(네모네모세모)이 아주 유용하다. 하데스의 군대도 마찬가지. 가족이 죽어버리면 게임오버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지키자. 에너지가 적다면 잡기를 이용해 에너지를 주도록 한다. 솔직히 여태까지는 잘 써오지 않았던 기술인 신의 분노(L3+R3)를 여기서는 써주는 것이 신상에 좋을 것이다. 혼돈의 블레이드가 풀업 상태라면 마력을 분노시간동안 계속 쓸 수 있다. 하데스나 포세이돈을 위주로 써서 적을 섬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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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전- 전쟁의 신 아레스 2차전-

상대의 공격패턴은 별다른거 없고 그냥 베기 or 장풍(가드해도 대미지), 깃털찌르기, 하데스 군대 소환. 그리고 돌을 소환해 공격하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중앙에 있으면 안되고 범위를 벗어나기만 하면 된다. 근데 여기서는 선공격보단 방어를 우선으로 하는 것이 이롭다. 아레스의 장풍공격만 위협이 될 뿐 다른 공격은 가드도 가능하고 때린후에 반드시 틈이 생기기 때문이다. 반면 공격을 하면 신의 블레이드의 속도도 느리고 순간적으로 방어도 안되기 때문에 많은 피해를 입게 된다. 뭐 보통 싸움이라면 아무리 맞아도 내가 먼저 적의 체력을 떨어뜨리면 되는데 이번싸움에서는 서로의 에너지를 갉아먹는 형식이다 보니... 치고받고 하면 그만큼 싸움이 길어지니 피해를 최소화하자. 싸우다보면 서로의 칼이 부딪히는 효과로 느려지면서 힘대결이 있는데 이때 확인을 빨리 하여 O를 연타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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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스를 물리치면 영상이 흐르고 올림푸스의 신전으로 갈 수 있게 된다. 황금으로 뒤덮인 올림푸스산.. 그 끝에는 새로운 전쟁의 신을 맞이하는 빈자리가 있다. 그곳에 앉음으로써 이 게임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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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것으로 게임이 끝났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 당연히 숨겨진 요소가 존재한다. 먼저 마지막 장면에서 전쟁의 신 의자에 앉기 전에 양쪽에 있는 미노타우르스와 아레스 석상을 부수면 비밀메시지 2를 얻을 수 있으며 신모드를 클리어하면 비밀메시지1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신의 시험을 클리어하면 코스튬 5개가 추가된다. 코스튬은 모양만 다른 것이 아니라 각기 다른 성질을 가지고 있으니 열심히 플레이하도록.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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