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육성
캐릭터 육성법
블루 드래곤의 캐릭터 육성은 해당 직업이라 할 수 있는 그림자에서 해당 스킬을 배우고 그 스킬을 스킬 슬롯에 장비하는 것이 주된 형태다.
화이트(ホワイト)랭크에서 회복마법을 배운 다음 블랙(ブラック)에서 흑마법을 배워서 스킬 슬롯에 장착하면 두 가지를 모두 쓸 수 있다. 스킬은
해당 랭크 즉 그림자(かげ)를 장비하고 전투를 해 SP를 얻으면 얻을 수 있다. SP를 올려 그림자의 랭크가 일정 이상 수준에 도달하면 고위
흑마법이나 마법검 등의 스킬을 배울 수 있다는 얘기다.
※각 직업(그림자)의 랭크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스킬은 게임과 동봉된 매뉴얼을 참고하자. 랭크 업을 통해 마지막 스킬을 얻었다 해도 랭크는 레벨과 같이 계속 오른다. 랭크 또한 레벨처럼 오를 때 마다 해당 직업의 능력을 극대화 시키고 공격력과 체력을 올려 준다. 그러니 콤비로 스킬의 슬롯을 늘리고 필요한 스킬을 배워서 장착했다고 해도 해당 캐릭터가 특기로 사용할 직업은 정해 두는 것이 좋다. 랭크가 올라가면 갈수록 해당 공격마법이 강해지고 회복의 양이 커지고 마법검의 위력이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1. 콤비(コンビ)
콤비는 SP를 얻어 랭크를 올리면 장비할 수 있는 아이템의 숫자와 스킬 슬롯의 개수를 늘려 주는 역할을 한다. 36랭크에 얻는 스킬+8을
장비하면 총 12개의 스킬을 장비할 수 있는데 전투에 필요한 스킬을 모두 장비 하려면 반드시 마스터해야 하는 직업이다. 콤비를 마스터하지
않으면 모두 합해야 4개의 스킬만 장비할 수 있기 때문에 전투가 상당히 힘들어진다. 콤비의 마지막 스킬은 랭크 36에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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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비 랭크로 스킬 슬롯을 늘리는 스킬을 착용하면
초라했던 스킬 창이 이렇게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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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실제적으로 누구나 마스터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랭크가 바로 콤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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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드(ソ?ド)
물리공격계열이라면 반드시 마스터해야 하는 직업. 마법과 같이 속성공격이 가능한 마법검도 중요하지만 랭크 11에 배우는 HP흡수(HP吸收)는
전사라면 반드시 배우고 착용해야 하는 스킬이다. HP흡수는 물리공격으로 준 대미지의 일정 부분을 자신의 HP로 흡수하는 역할이다. 때문에
게임 초반에는 아이템과 MP를 아껴주는 것은 물론 강적과 싸울 때 공격할 때 마다 꼬박꼬박 HP를 회복 하는 탓에 마법사에게 턴이 돌아가
회복을 해줄 때까지 버티게 해주는 버팀목이 되어준다. 랭크29에 배우는 MP흡수(吸收)는HP 대신 MP를 흡수하는데 MP소모가 많은
마법사에게 장비시켜 주면 한몫 톡톡히 해내니 참고하자.
3.블랙(ブラック)
게임 초중반에 물리공격 캐릭터들은 전체공격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처음부터 전체공격이 가능한 블랙계열의 흑마법은 다수의 적과 대면했을 때
진가를 발휘한다. 게다가 적의 속성에 잘 맞춰 사용하면 어지간한 적은 한방에 몰살 시킬 수 있는 파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파티의 두
명 이상은 마스터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블랙 등의 공격 마법이 주특기인 직업들은 방어력과 체력이 낮고 민첩성이 떨어지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보통 전투가 벌어지면 한방씩 맞은 다음에야 마법 공격을 할 수 있는 탓에 후반부에 전투가 길어진다. 직업을 막론하고 MP를 사용해
전투를 치루는 캐릭터들은 반드시 흑마법에서 마스터해야 하는 스킬이 있다. 랭크 8에 배우는 블랙제너레이트(ブラックジェネレ?ト)와 랭크 32에
배우는 최대(最大)MP+50%가 그것이다. 블랙제너레이트는 움직일 때 마다 일정 부분 MP가 회복된다. 때문에 레벨업과 상관없이 반드시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여관에서 쉬지 않는 이상 MP가 회복되지 않는 블루드래곤의 특성에 연연하지 않고 게임 초중반은 물론 후반까지 비교적
여유롭게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최대MP+50%는 MP의 최대치를 크게 늘려 주기 때문에 보스 급의 몬스터와 전투 시에
고급마법을 계속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버팀목이 된다. 굳이 메달을 소모해 MP의 최대치를 늘려 주는 아이템을 사지 않아도 쉽게 MP의
최대치인 999에 도달하게 해주기도 한다. 블랙은 직업랭크 36에 마지막 스킬을 얻을 수 있다.
4.화이트(ホワイト)
마법을 위주로 전투를 진행하는 캐릭터라면 블랙과 함께 반드시 마스터해야 하는 직업. 전투 중 아군의 체력과 상태이상을 회복시켜 줄 수
있기 때문인데 성 속성의 공격마법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물론 성 속성의 공격마법은 유령 등의 특정 대상에게만 유효하다. 랭크
12에 배우는 연속아이템(連?アイテム)는 한꺼번에 아이템을 두 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스킬이다. 때문에 연속마법을 사용할 수 없는 게임
초반에 강적과의 싸움에서 전투 불능이 된 캐릭터를 살려내고 HP까지 채워주는 아이템을 사용 할 수 있으니 직업을 떠나 반드시 착용해주는 것이
좋다. 물론 랭크 6에 얻는 아이템의 효과를 올려주는 스킬과 함깨 착용하면 금상첨화다.
5.파워(パワ?)
아군이나 적군의 턴은 느리게 또는 빠르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보조계열의 마법. 마법랭크인 주제에 마법방어는 물론 물리방어력까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보조계열의 마법은 보스급 특히 숨겨진 보스들에게는 거의 통하지 않는 탓에 그다지 공격으로써의 효용은 없지만 퀵 등의
아군의 턴을 빨리 돌아오게 하는 마법은 보스 전에서도 톡톡히 제몫을 한다. 더구나 랭크 35에 배우는 연속 마법(連?魔法)은 마법을 사용하는
캐릭터라면 반드시 배워야 할 스킬. 모든 마법은 한꺼번에 두 번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인데 공격을 마법을 두 번 날릴 수도 있을뿐더러 살리고
회복까지 해줄 수 있기 때문에 강적과의 대전에서는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파워는 랭크 35에 마지막 스킬을 배울 수 있다.
6.배리어(バリア)
마법 방어력이 가장 강하고 아군에게 배리어를 걸어 대미지를 감소시키거나 아예 대미지를 없애 버리는 것이 배리어 클래스의 특징이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대부분 빨리 공격해서 적을 처리하는 것에 중점을 둔 플레이를 하게 되기 때문에 가장 사용하지 않는 클래스 중에 하나다.
게다가 보스급과의 대전에서도 거의 효과를 볼 수 없기 때문에 찬밥 신세다. 그러나 랭크50에 배우는 배리배리어3(バリバリア3)는 숨겨진
보스를 상대하려면 한명 정도의 캐릭터는 반드시 마스터해야 한다. 배리배리어3은 한번 처리했던 적을 필드에서 부딪치는 것만으로 처리하고 SP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랭크 노가다에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30조충반에 얻을 수 있는 다른 클래스와는 다르게 배리배리어3은 랭크
50에 얻을 수 있다. 덕분에 랭크 노가다의 진수를 보여주는 클래스기도 하다. 마지막 스킬은 랭크50에 배울 수 있다.
7.어쌔신(アサシン)
민첩성이 높아 턴이 빨리 돌아오고 선제공격을 쉽게 이끌어내는 클래스. 더구나 물리방어력이 비교적 낮다고는 하지만 공격력이 높은 탓에
앞줄에 두어도 괜찮은 캐릭터다. 어쌔신은 랭크 2에 얻는 훔치기(ぬすむ)가 특징인데 고급 아이템을 훔칠 수 있게 해주는
트레이저헌트(トレジャ?ハント)와 같이 사용하면 보스급 캐릭터에서 귀중한 아이템을 훔칠 수 있다. 랭크 35에 마지막으로 얻는
연속공격(連?攻?) 한꺼번에 두 번의 물리공격을 할 수 있는 스킬이다. 때문에 물리공격이 주특기인 캐릭터는 반드시 마스터 해두는 것이 좋다.
8. 몽크(モンク)
힘을 모아서 공격하는 차지공격이 가능한 클래스. 주로 물리공격력을 극대화 시키는 랭크다. 특히 랭크 25에 얻는
차지버스트(チャ?ジバ?スト)는 일정 이상 힘을 모아 공격하면 물리공격을 범위 마법처럼 대미지를 줄 수 있는 탓에 물리공격캐릭터라면 반드시
마스터해야 한다. 마지막 랭크 31에 얻는 절대카운터(絶?カウンタ?)는 물리공격을 받으면 반듯이 반격을 하는 스킬이라 적에게 차근차근
대미지를 줄 수 있어 마스터 해두면 편리하다.
9.아머(ア?マ?)
방어력에 치중되어 있는 클래스. 덕분인지 가장 HP증가가 격한 클래스이기도 하다. 그러나 방어에 치중되어 있는 만큼 선공이 살길인 블루
드래곤에서는 가장 쓸 일이 별로 없는 클래스이기도 하다. 그러나 랭크 24에 얻는 견디기(たえる)는 숨겨진 보스 전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HP가 떨어지면 MP로 체력을 대신하는 스킬인데 적의 공격력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마법사가 회복을 시켜 줄때까지 적의 공격을 견뎌낼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게다가 MP와 HP흡수 스킬을 겸비해서 장착해 주면 한 두 번의 공격으로 소모된 체력과 MP를 거의 회복 시켜주기도 한다.
또한 랭크 27에 얻는 최대HP+50%는 굳이 체력의 한계치를 늘려 주는 아이템을 메달을 주고 사지 않아도 체력은 한계치까지 올려준다.
덕분에 숨겨진 보스를 잡으려면 물리와 마법의 계열을 떠나 파티원 전원이 마스터해야 하는 스킬이기도 하다. 마지막 스킬은 랭크 33에 얻지만
시원치 않은 탓에 랭크 27에 얻는 최대HP+50%만 얻고 더 이상 신경 쓰지 않는 것이 좋다.
물리공격의 경우에는 직업을 최종 직업을 소드와 몽크 그리고 어쌔신 등으로 따로 따로 잡고 성장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어느 정도이상 랭크가 오르면 새로운 기술이 생기지는 않지만 해당 직업의 기술의 능력치가 오르기 때문이다. 물리공격의 경우는 처음 소드에서 HP흡수(11랭크)를 얻은 다음 몽크의 차지공격으로 게임진행 하는 것이 좋다. 몽크 계열을 마스터 했다면 어쌔신의 연속공격을 얻은 다음 아머 클래스의 최대 HP+50%를 얻으면 게임을 진행 하는 것에 무리가 없을 것이다.
마법계열의 경우에는 화이트와 블랙으로 나누어서 출발하자. 물론 어느 쪽이든 블랙의 블랙제너레이트는 필수니 참고하자. 다음 파워의 연속마법을 배우고 아머 클래스의 최대 HP+50%와 검사의 벽을 배우면 게임진행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랭크 노가다
블루 드래곤의 성장은 보통의 레벨과 직업 랭크 두 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이중 레벨은 적과 싸우면 얻을 수 있는 경험치로 랭크는 역시
적과 싸우면 얻을 수 있는 SP로 업을 하게 된다. 그런데 랭크 업으로 얻어야 하는 스킬들이 많은 탓에 랭크 업을 하는 것이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설상가상으로 전투로 얻는 SP의 양이 절망적인 수준이라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숨겨진 아이템이나 보스를 처리하려면 반드시
얻어야 하는 스킬들이 많아 그냥 무시하고 게임을 진행하기도 어렵다. 때문에 약간의 꼼수를 쓰는 것이 좋은데 파체스 마을(パチェスの町)에서
왼쪽 다리를 건너 눈밭에 나있는 오솔 길 같은 흔적을 따라 내려가면 메카베이스(メカベ?ス)가 보일 것이다. 메카 베이스는 플레이어가 다가가면
끝없이 다량의 적을 떨어트리는데 이곳에서 가능한 한 많은 적을 한꺼번에 인카운트해서 전투를 벌이면 다량의 SP를 얻을 수 있다. 게다가 적
또한 한 마리씩 등장하는데다 거의 한방에 처리할 수 있을 정도로 약한 놈들이라 빨리 빨리 전투를 진행 할 수 있어 더욱 편하다. 이곳에서
최소한 콤비 랭크를 마스터해서 장비 할 수 있는 스킬 슬롯의 개수를 최대한으로 늘리고 배리배리어3을 사용할 수 있는 배리어 랭크를 키워두면
필드를 오가며 레벨업을 위해 일부로 전투를 치르지 않아도 될 정도로 게임진행이 편해질 것이다. 배리배리어3을 얻었으면 SP노가다를 하는 것이
한결 쉬워지는데 게임을 진행하면 자연이 거치게 되는 레이저 지대(レ?ザ地帶)에서 적을 불러 모으는 마늘(にんにく)이나 애견의
목걸이(愛犬の首輪)를 착용하고 배리배리어3을 사용한 다음 적들이 자주 출몰하는 곳에 세워 두는 것만으로 쉽게 SP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애견의 목걸이는 레이저지대에 있는 보물 상자에서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이곳이 바로 메카베이스가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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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배리어3을 얻었다면 레이저 지대에서
편하게 SP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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