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공략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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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네네
처음 전투는 이벤트성 전투. 마법도 물리공격도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다. 다만 네네 혼자서 설칠 뿐인데 놈에게 대미지를 주는 것도 좋지만 턴을 소모하는데 중점을 두자. 그러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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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 어떻게 된 거지? 힘이 들어가지 않아!
지로 : 대미지를 제대로 줄 수가 없어. 어떻게든 작전을 세우지 않으면!
조라 : 거울이다! 거울이 만들어내는 무수한 빛이 그림자의 힘을 약화시키고 있는 거다.
클루크 : 에? 그치만 어떻게 해야!?
네네 : 장난은 여기까지다. 슬슬 끝내도록 하지! 쟈보!
슈 : 쟈보!
네네 : 이 녀석 무슨 짓을 하는게냐!
슈 : 이렇게 되면!
지로 : 호각이군!
클루크 : 이제 용서하지 않을 거야!
마루마로 : 나쁜 왕은 벌준다!

Boss 네네
거울에 힘이 없어진 탓에 마법과 물리공격이 제대로 들어간다. 마법과 마법검은 화염속성이 무난한데 연속마법이나 연속아이템을 사용해서 유연한 부활과 회복을 시켜주는 것이 포인트. 공격이 통한다고 하지만 공격력은 전과 동일하기 때문이다.

네네 : 마법이란 건 말이다. 이렇게 사용하는 거다!
클루크 : 저것은?
지로 : 커다란 영구기관인 것 같아.
조라 : 좋지 않아.
슈 : 드디어 군.
네네 : 무한한 에너지! 고대인의 집념! 그 모든 힘을 내가 이어 받았다. 벌래 같은 너희들 따위에게 질리가 없다!!

Boss 네네 최종형태(ネネ最終形態)
네네 : 약해 빠진 벌레들에게, 왕이라고 칭해지는 자의 동정이다. 받아들여라... 그리고 암흑 속으로 사라져 버려라!

전투가 시작되면 네네가 위와 같은 건방진 대사를 날리면 HP와 MP를 모두 회복시켜준다. 전투가 시작되면 우선 상태보조 마법을 사용하자. 아군의 턴을 빨리 돌려주는 마법과 배리어를 중점적으로 사용해 주는 것이 좋은데 반드시 연속마법과 연속 아이템을 장비해서 전투불능이 되면 살리는 동시에 HP를 풀로 채워 줄 수 있게 준비해야 한다. 또한 마법사는 공격보다는 배리어와 전체 회복 위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네네의 경우는 물리 공격에도 약하지만 불 속성 마법과 마법 검에 취약하다. 어느 정도 놈에게 대미지를 주면 공격할 수 있는 연결 부위가 생기는데 그곳을 파괴하면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다. 사족이지만 처음 놈과 싸울 때는 엄청나게 고생을 했다. 그러나 드래곤의 팔찌를 얻고 숨겨진 보스인 골드메카로봇을 간신히 천운으로 잡고 다시 놈과 싸웠을 때는 네네는 공격 한번 못해보고 끝났다. 그만큼 숨겨진 보스가 어렵다는 얘기다.

네네 : 조라. 돌려받겠다.
슈 : 조라.
마루마로 : 조라님!
네네 : 흐흐 흐흐흐! 조라는 나의 충실한 종이다.
슈 : 뭐라고?
마루마로 : 그럴 수가!
클루크 : ....
지로 : 어째서?
마루마로 : 조라님 어째서야!

Boss 조라
전투라고는 하지만 방어만 계속하면서 턴을 끌면 자동적으로 전투가 종료된다. 멋모르고 조라를 공격해서 전투 불능으로 만들어 버리면 게임오버가 되니 그냥 방어로 턴만 소모하자.

마루마로 : 안 돼. 진짜로 공격을 할 수가 없어...
네네 : 그럼, 너에게 맡긴 나의 혼을 돌려받도록 하지. 이 여자와 내가 만났을 때는, 인간의 배신 때문에 진 전쟁으로부터 도망치고 있을 때였다. 힘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아무도 구할 수 없다고 절망하고 있었지. 사람을 믿지 못하고 자신의 무력함을 저주하고 있었다... 그때 힘이라면 내가 줄 수 있다고 얘기했다. 이 여자는 그렇게 마법을 받아들였던 것이다. 그 후 이 여자는 나의 종으로써 내가 젊음을 되찾고 세계를 변화시키기 위해 나의 혼이 커나갈 그릇을 찾는 사명을 맡았다. 그런 때에 눈에 든 것이 너희들이었다.
조라 : 목소리를 기억하고 있는가. 메카토를 움직이려면 빛의 구슬을 먹으라는...
슈 : 음... 설마...?!
클루크 : 그 목소리는 , 조라?!
지로 : 네네가 아니었다는 것인가...
슈 : 뭐야... 자신이 배신자가 되서 어쩌겠다는 거야!
지로 : 조라만은 우리들과는 다르게 자신의 힘으로 마법을 만들어낸 것이 아니니까, 네네의 혼 그 자체다. 혹시 있을지 모를 일에 대비해 보험을 들어 놓았다는 것인가---
클루크 : 조라! 어째서! 지브랄 왕에게 접근한 것도, 네네를 위해서였던 거야!? 대답해 줘!
슈 : 조라!
네네 : 지금 다시 한 번 힘을...
네네 : 뭐야... 어째서야!? 그것은 네 자신의 빛--!?
조라 : 당신의 영혼은 벌써 버렸다. 내 자신에게도 힘이 있다는 것을 깨달아서다. 쟈보 빛의 링을!
슈 : 쟈보라고?!
네네 : 네 이놈들..
조라 : 내가 배신한 것이라고 한다면 슈들을 배신한 것이 아니라, 바로 너다. 네네.
네네 : 뭣이라고?
네네 : 기억 하고 있는가? 나는 힘이 필요하다고 얘기했다. 그리고 너는 힘을 보여 줬다. 그 때부터 계속 생각 하고 있었다. 네가 젊음을 되찾았을 때, 어느 정도의 힘을 갖게 될까 하고 말이다... 그렇다, 처음부터, 너의 힘을 노렸던 것이다!
네네 : 크흐흐흑!
지로 : 저걸 봐! 네네가.
클루크 : 키야!

조라 : 네네의 기괴한 병의 원인은, 마법 때문이다. 영혼의 힘의 근원인 마법에, 녀석은 너무 빠져 들었다. 거대한 마법을 얻으면 얻을수록 유체가 견딜 수 없게 되어서다. 때문에 강한 영혼을 키워낼 필요가 있었다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지. 하니만,, 나는 틀리다. 힘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고 있으니까 말이다!
슈 : 그만둬!
지로 : 안 돼. 조라!
클루크 : 네네와 같은 길을 가게 될지도 몰라!
마루마로 : 조라님!
조라 : 어떻게 사용할지는 내가 결정한다.
슈 : 조라!
마루마로 : 조라님.. 그런 짓은 아니야!
조라 : 이걸로 됐어!
마루마로 : 조라님! 우우웅! 역시 마로의 조라님이야!
슈 : 제법인데..
지로 : 완벽하게 속아 넘어갔어. 정말 좋은 작전이였어!
클루크 : 처음부터 노렸던 것은, 실은 이런 것이 아니었을까?

조라 : ... 그럴지도 모르지. 배신에 지치고 상처 입은 나의 마음... 한번쯤은 네네의 마법에 유혹당해 힘을 원했지만 지금은 달라. 힘을 사용하는 방법을 나에게 가르쳐준 사람이 있으니까.
슈 : 누구냐!
쟈보 : 조라가 필요없다고 한다면 내가 받도록 하지.
슈 : 그만둬 지금 당장 토해내!
쟈보 : 헤헤헤.. 싫다...
지로 : 어쩐지..
클루크 : 지금까지의 쟈보와 전혀 달라.
슈 : 쟈보가 아니야!
마루마로 : 그렇다면 누구!
슈 : 너는?
조라 : 데스로이...!?
데스로이 : 봉인의 쇠사슬을 끊어주어서 고맙다! 이걸로 이 몸은 자유다. 오오오... 이거 대단하군...! 에너지가 되돌아온다! 먹어주지! 먹어줄 거야! 이 몸을 그런 보기 흉한 꼴로 만들다니 몸서리치게 만들어주지. 나는 데스트로이! 최강의 전투생물이다!
슈 : 어이, 저것은... 벽화에서 똑같아!
지로 : 고대문명을 멸망시켜 버린 생물병기... 짐승의 정체가 이 녀석이었던 거야.
마루마로 : 어째서 이런 곳에 있는 거야!
조라 : 네네는 잠에서 깨어나 얼마 안돼서 유적에서 주웠다고 이야기 했다... 먼 미래에 깨어난데다 마법도 일어버린 시대에서 유일하게 예전의 숨결을 가지고 있는 생물이라고 여기고 소중하게 보살핀 모양이야...
데스트로이 : 너와 마찬가지지. 용병! 나도 네네에게 기생해서 부활의 찬스를 노리고 있었던 것이다. 네놈들의 마법은 맛있어 보인다. 먹어주지, 하나도 남김 없이!

Boss 데스트로이(デストロイ)
공격력과 체력이 강하기는 하지만 마법도 상태이상도 사용하지 않는 탓에 편하게 상대할 수 있는 녀석. 주로 놈은 전방의 열을 한꺼번에 공격하는데 앞 열의 파티원들에게 견디기(たいる)를 비롯해 방어 위주의 스킬을 착용시킨 다음 천천히 공격하면 쉽게 클리어 할 수 있을 것이다. 공격속성은 불 속성이 좋은데 연속 마법으로 전체회복을 그리고 턴을 빨리 돌아오게 해주는 퀵커 정도만 써주어도 무난하게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정말 막판 보스라는 말이 무색한 녀석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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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 : .. 끝이구나, 이걸로...
슈 : 싸움은 말이지.
클루크 : 아직 해야 할 일이 있어. 세계를 원래대로 돌려놔야 하니 말이야!
조라 : 응!

필드를 살펴보면 외각에 전송 장치가 보일 것이다. 그것을 타고 이동하면 제어장치의 공간으로 갈 수 있는데 앞에 보이는 원형 모양의 기계를 조사하면 길었던 꿈을 보여주는 엔딩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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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 이만큼이나 세계가 변했으니 지금까지 한 번도 보지 못했던 꽃, 찾아내지 않으면...

자 이제 이곳에서 꽃을 찾아야 하는데 앞쪽의 좀 유별나게 생긴 꽂을 조사하면 다시 대화 이벤트다.

지브랄 왕 : 어때 조금 익숙해진 것 같지 않나!
조라 : 예..
지브랄 왕 : 우리들에게도 마법이 되살아나고 있다는 것인가? 평화로운 시대에 마법은 어떤 역할을 하게 될 것인가? 짐은 아직 마법의 미래를 읽을 수가 없다.
조라 :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마법과 어떻게 마주할 것인가는 폐하가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지브랄 왕 : ... 자신의 속에 있는 빛... 어떻게 사용할까는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것인가.
조라 : 저는 그것을 .. 슈들에게 배웠습니다.
지브랄 왕 : 호오!
조라 : 당연하겠지만 그들은 아직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마음이 나에게 마법은 무언인가를 알게 해주었다는 것을...

(메카토를 타고 나타난 슈)

슈 : 마루마로? 저 녀석 저기서 뭐하고 있는 거야??

(마루마로를 움직여 조라가 있는 곳으로 향하자.)

조라 : 계속 저기에 있었던 거니?
마루마로 : 이히! 들켜버렸었나!?
조라 : 제자는 스승의 곁을 떠나면 안 돼.!
마루마로 : 웅! 떨어지지 않아!!
슈 : 후후.

빌리지 큐브(ビレッジキュ?ブ)
메카토에서 슈가 내리면 그를 조작할 수 있는데 메카토 뒤의 나무쪽으로 가면 토리포를 만날 수 있다.

토리포 : 토리포! 이거 정말로 나의 목소리다. 개발실에 견학을 갔더니 녹음을 할 거니 토리포라고 말해보라고 해서 말이야 그만. 부끄러워! 최악이야! 하지만 모두 너무 열심히 힘내서 제작해 주셔서 감격! 게임을 만든다는 것은 대단히 힘든 것이 구나- 라고 절실하게 느꼈지. 그렇게 많은 스텝과 오랜 시간동안 데모플레이를 볼 수 있게 해줘서 최고-! 대단해-! 과연 프로집단-! 역시 굉장한 스태프가 만든 것은 대단할 수밖에 없나봐. 굉장했었지? 그에 비해 나의 디자인만 조금 부족해보여 라는 말을 듣게 되면 어떻게 하나 하고, 긴장했어.(정말 그렇게 생각해도 말 하지 않기를. 상처받기 쉬우니깐 말이야.) 정말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저도 더더욱 공부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토리포!

토리야마아키라(鳥山明)

토리포의 탈을 쓴 조산명 선생님(?)과 대화가 끝났으면 정방에 보이는 별장으로 이동하자. 그러면 현관 왼쪽에 낫싱 할아버지가 서 있다.

낫싱 할아버지 : 낫싱! 이 세상 안에는 낫싱으로 꽉 차있었다! 지금까지 피와 땀 그리고 노력의 결정인! 너의 토털 낫싱의 수는 XXX낫싱이다! 이제 낫싱 때문에 고민할 필요는 없어! 마음편이 살아가자꾸나! 낫싱!

낫싱 할아버지와 대화가 끝났으면 별장 안으로 들어서자.

클루크 : 우와!
모두 : 축하해!
야사토 : 자 노래합시다!

지금부터 블루드래곤에 출연했던 거의 모든 캐릭터들과 대화를 할 수 있다. 대화를 하면 뒷얘기를 들을 수 있으니 한번쯤 대화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야사토 : 아아, 행복합니다. 오늘의 준비를 하게 된 것은 이 야사토 일생의 메모리가 될 것입니다.

마루핀(マルピン) : 마로 형보다 내가 더 엄마 아빠에게 사랑받고 있다!
마루마로 엄마(マルマロ母) : 남편도 아이들도 크게 기뻐하고 있어! 정말로 멋진 파티야.
마루마로 아빠(マルマロ父) : 이 얼마나 멋진 파티인가! 모두 활기가 넘치는 구나!
다베라(ダベ?ラ) : 마을뿐만 아니라, 세상을 구해버렸네. 자랑하는 마법, 다음에 또 보여줘.
파체스 장로(パチェス長老) : 좋은 이야기의 최후라고 하는 것은 행복하게 해피엔드로 끝나는 것이란다.
폴트(ポルト) : 케이크는 우리 여관에서 내놓은 것이란다. 맛있게 먹어라.
팔트(パルト) : 자, 많이 먹어라! 요리의 야채는 나의 집에서 가져온 것이다.
돈파(ドンパ) : 나의 활약으로 세상이 구원받은 것이야. 에? 우쭐하지 말라고?
운치(X)스네이크(ウンチスネ?ク): 나 마음 고쳐서 착하게 먹기로 했다! 이제 습격 같은 것 하지 않을 테니... 사이좋게 지내자!
스라스라(スラスラ) : 그때의 은혜는 절대 잊지 않을게. 모두, 언제까지라도 사이좋게 지내!
지브랄 병사(ジブラル兵) : 더 이상 쟈보는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되어지지만, 만일을 위해서 감시를 명령 받았습니다. 본인에게는 딱한 일이니 비밀로 해주십시오.
구루구루(グルグル) 올바르게 사는 사람이 오래 사는 법이다!
쟈보(ザボ): 저, 쟈보라고 합니다. 지브랄 연구소 사람들에게 수리 받았습니다. 별로 과거의 기억은 없습니다만... 정신을 차리면, 총을 겨누고 싶어지기도 하고... 저, 악인 이었을까요? 조라님은 아니라고 말씀해 주셨지만...
지브랄 연구원(ジブラル硏究員) : 어떻습니까! 쟈보를 완벽하게 고쳤습니다. 게다가 고치고 보니 생각보다 좋은 녀석이더군요.
파나(ファナ) : 나, 지금이 가장 행복해. 그게, 내 옆에 그가 있으니까.
라우(ラウ) : 슈! 지로에게 빼앗기지 않게 조심해! 뭐냐고? 물론 그녀를 이야기 하는 거지.
모리존(モリゾン): 평화가 제일이지.
미네라(ミネラ) : 우리 남편도 너희들처럼 조금만 더 생활력이 있었으면 좋았으련만.
리젠(リ?ゼン) : 클루크도 결혼할 때가 됐구나.
카브라(カブラ) : 저기 있지, 마루마로씨는 없는 거야? 신부 선택을 다시 한 번 생각보라고 말하려 왔는데~

사리아(サ?リア) : 세계를 바꿔버렸으니까! 너희들은 정말 대단해... 나도 열심히 살아갈게.
푸시라(フ?シラ) : 다음 모험을 떠날 때는 나도 데려가 달라고 할까나. 10살은 젊어질지도 모르니 말이야. 허허헛.
코보스장로(コッポス長老): 마치 타타마을의 동창회 같군. 언제까지라도 이렇게 모일 수 있었으면.
지로의 엄마(ジ?ロの母): 정말 이제는 지로에게도 슈군에게도 조마조마한 일만 시켰구나. 하지만 이제는 안심이지?
지로의 아빠(ジ?ロの父): 수고 했다. 하지만 지금부터는 한가롭게 그리고 천천히 해 나가거라.
지로 : 슈도 참, 오는 게 너무 늦다고. 뭐, 덕분에 선 득점을 올렸지만. 다음번에는 반드시 내가 차지할거야!

(방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클루크가 나는 나중에라도 좋으니 지금은 다른 사람들과 좀 더 이야기를 하고 오라고 한다. 모든 사람과 대화를 했다면 클루크와 대화하자.)

클루크 : 무슨 일이야?

(클루크에게 희귀한 꽃을 선물하겠습니까? はい를 선택하자.)

슈 : 클루크 생일 축하해...
클루크 : 고마워 슈.
슈 : ... 에 또 지로는 벌써 클루크에게 선물 준거야?
지로 : 아직인데...
클루크 : 저기 있잖아. 둘 다. 나는 아직--
슈 : 이거, 생일 선물!
클루크 : 예쁘다... 고마워.
지로 : 호오, 슈치고는 별난 선물이군.
슈 : 새로운 세상이 되었으니 새로운 꽃도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말이야.
클루크 : 응. 이런 꽃 처음 봤어.
슈 : 그지, 그렇지! 찾아내느라고 정말 고생했으니까. 나 말이야 알게 되었어. 오래 전부터 너를.. .
지로 : 아앗, 기다려! 내가 준비한 선물!
클루크 : 고마워 지로. 열어봐도 돼?
지로 : 응, 열어봐!
클루크 : 와! 이것도 예뻐!
지로 : 액세서리로 하면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해. 펜던트나 머리장식이든 무엇이든 말만해 줘. 내가 만들어 줄테니 말이야.
슈 : 나도! 나도 나에게도, 요청해줘. 나도 만들어 줄 테니.
지로 : 슈가 선물한 것은 말라 버릴 거야.
클루크 : 그래, 꽃은 드라이플라워로 하면 좋을 것 같은데? 포프리로 하는 방법도 있고.
지로 : 클루크. 언제나 금방 그런 식으로 슈의 편을 든다니까.
클루크 : 그런 게 아니야!
슈 : 그렇다면 어느 쪽인지 선택해!
클루크 : 에?
지로 : 그래. 어느 쪽을 좋아하는지 확실히 하자고!
클루크 : 내년의 생일 까지 대답을 보류하면 안 될까?
슈&지로 :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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