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공략 6-3장

selseta kyky@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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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자의 물 그 두 번째 (ひしゃくの水 二)
장소 : 낙외정
입수금 : 두 냥, 경험치 : 1000

키류 : 저 사람은 저번에...
여관의 딸(旅籠の娘) : 캬악! 죄, 죄송합니다. 손님!
사무라이 : 오우오우! 아가씨! 무슨 짓이야!!
여관의 딸 : 죄,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사무라이2 : 아아, 흠뻑 젖어 버렸군. 너 이 옷 방금 산거지?
사무라이 : 그래~. 꽤 비싸게 주고 샀지. 어떻게 할 거야! 어??
여관의 딸 : 죄,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사무라이 : 죄송하다면 다야!! 바보 같은 계집이!!
부친(旅籠の親父さん) : 소, 손님 무슨 일이십니까!?
사무라이 : 이봐! 네가 이 아가씨의 아버지인가! 어떻게 할 거야! 이 녀석 때문에 물에 젖은 생쥐 꼴이 되고 말았는데?
부친 : 저, 정말 죄송합니다!!
사무라이2 : 이거 안 되겠군~. 이 옷을 새로 사지 않으면.
사무라이 : 그렇지. 변상해 달라고.
부친 : 얼마를 내어 드리면 될까요?
사무라이 : 글세... 우선 백냥 정도면 될 것 같은데.
부친 : 헉, 백냥!? 그런 큰돈은 우리 집에....
사무라이2 : 어? 설마 지불할 수 없다고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겠지? 네 딸의 부주의로 벌어진 일인데도?
부친 : 정말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부디 용서해 주실 수는 없으시겠습니까?
여관의 딸 : 죄송합니다.
사무라이 : 뭐, 좋아. 우리들은 마음이 넓은 사내들이니까.
부친 : 저, 정말 인가요... 감사합니다.
사무라이 : 단, 그 쪽의 딸이랑 잠시 재미있는 일을 해야겠다.
사무라이2 : 우히히히...
여관의 딸 : 엣?
부친 : 그, 그것만은!! 제발 용서해 주십시오!!
사무라이 : 시끄럽다!! 재미있게 해줄 테니!! 어서 따라오라고!!
여관의 딸 : 캬아악!! 아버지!!
부친 : 따, 딸아!!
키류 : 이봐! 그쯤에서 끝내도록 해라.
사무라이 : 아? 넌 누구냐?
키류 : 내가 누구든 간에 그건 상관없는 일이지. 그것 보다 저렇게 열심히 사과를 하니 그만 용서해 줘라.
사무라이 : 형씨와는 상관없는 일이다! 그렇지 않으면 형씨가 옷 값 백냥을 지불해 줄건가?

-낸다(?う)-

키류 : 그것도 괜찮은 일이지. 단. 네가 입고 있는 옷이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면 말이야.
사무라이 : 뭐라고!!
키류 : 생트집 잡는 것도 이제 그만 둬라.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니다. 그만 용서해 줘라.
사무라이 : 시끄럽다! 아아~ 젠장! 이런 정의 사도를 흉내내는 녀석을 보면 토할 것만 같아!
사무라이2 : 그렇다면.. 위자료를 받아 내야지!!

-전투가 벌어진다.-

사무라이2 : 흐악! 부디 용서를!!
사무라이 : 이제 그만 용서해주세요!
키류 : 알았다. 그만 용서해주지! 대신 네 녀석들도 이 부녀를 용서해 주겠나?
사무라이2 : 용서하고 말고 할 것도~
사무라이 : 우리, 아까부터 오늘은 좀 덥다고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사무라이2 : 그래, 그래요!
사무라이 : 이야-! 물을 끼얹진 덕분에 시원해졌습니다.!!
사무라이2 : 그, 그럼 기분도 좋아 졌으니 우리들은 그만 실례 하겠습니다.
사무라이 : 엣취!!
부친 : 어떻게 고맙다고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이거 작지만 저의 성의입니다. 부디 받아 주세요.
키류 : 이봐, 그런 것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다.
부친 : 아닙니다! 무사님이 없으셨다면 저의 부녀는 어떤 꼴을 당했을지도 모릅니다. 이것은 저희들의 마음입니다. 사양하지 말고 받아 주세요.

-두 냥을 무리하게 받았다.-

부친 : 너도 감사하다고 인사드려라.
여관의 딸 : 흑흑, 감사합니다. 흑흑.
키류 : 아아, 이 정도는 별것 아니다. 그것보다도, 무서웠다는 것은 알겠지만 우는 것은 그만 두도록 해라.
여관의 딸 : 흑흑. 내가 울고 있는 것은 무서워서가 아닙니다. 흑.
키류 : 그럼, 왜 울고 있는 거지?
여관의 딸 : 제가 정말 한심해서.. 몇 번을 해도 실수만 저질러서... 저번에도 손님에게 물을 뿌리고... 오늘도 이런 실수를 해버려서... 언제나 다른 사람에게 폐만 끼치고.. 흑. 저는, 저는, 누구에게도 필요치 않은 쓸모없는 사람입니다...
키류 : ...

-경험처 100을 입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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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근처로 이동하면 자동 이벤트가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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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를 참고해 움직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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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열광 타나카 재현(娑婆熱狂田中屋再び)
장소 : 낙외정, 낮, 저녁
입수품 : 동 접시(銅の皿), 아란시의 양갱(アラシの羊羹), 경험치 : 1500

타나카(田中屋) : 어서 오세요! 세상의 모든 사람의 마음을 빼앗을 만한 상품을 제공하는 사파열광다타카입니다. 이번에도 초 주목 상품을 준비해 두었습니다. 꼭 구경해 보세요! 미각의 가을이다 보니, 결국 과식으로 살찌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손님도 배 주위가 신경이 쓰이시죠? 하지만 안심해 주세요! 이것 만복(滿腹)조롱박을 소개 합니다. 이것은 단순한 조롱박이 아닙니다. 배가 고플 때 이 조롱박을 한번 보기만 하면 어느새 공복감이 사라져 버립니다. 이번에는 이 표주박을 반값 오백 문에 모시고 있습니다. 다른 가게에서는 절대 따라 할 수 없는 가격입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특별히 아란시의 양갱을 함께 드리고 있습니다. 기쁨 두 배의 이번 한정 초 주목 상품! 자, 절대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

-산다(買う)-

키류 : 좋아, 사지!
타나카 : 매번 감사합니다! 그럼 상품을 받으세요.

-만복조롱박을 받았다. 덤으로 아란시의 양갱을 입수했다.-

타나카 :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 상품도 기대해 주세요! 또, 어딘가에서 만나 뵙도록 하죠.

-상점에서 이동하면-

갑자기 키류의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다. 조금 공복감을 느껴서 시험 삼아 만복조롱박을 바라봤다. 외견상으로는 아무런 특징도 없는 보통의 표주박이다. 속은 것일 지도 몰라... 그렇게 생각하면서 조롱박의 안을 들여다보니... [과식하면 조롱박처럼 배가 나옵니다.~]이라 적혀 있고, 뱃살이 처진 뚱뚱한 여자가 그려져 있었다.
키류 : ...
남자 : 이런! 깜짝 놀랐잖아! 그건!? 자네, 좋은 것을 가지고 있군! 그 조롱박을 나에게 양보하지 않겠나? 나 아까 술을 샀는데 술이 담긴 죽통에 금이 가버려서 자꾸 넘치는 바람에 난처해서 말이야! 내가 마침 가지고 있는 동 접시와 교환하지 않겠어?

-교환한다(交換する)-

키류 : 좋아, 교환하지.
남자 : 정말이야! 고마우이!

-조롱박과 동의 접시를 교환 했다.-

남자 : 고맙군~ 그럼 안녕히!

-경험치 1500을 입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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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기꾼 같은 녀석에게 물건을 구입하자


고추팔이의 아버지唐辛子?りの父
장소 : 낙외정, 낮, 저녁
입수품 : 당신습포(唐辛?布), 경험치 : 1500

3번 위치로 이동하면 고추를 파는 소녀가 보이고 다가서면 자동 이벤트다.

소녀(唐辛子?りの少女) : 얼얼하게 매운 고추 사세요!
손님(お客さん) : 고추 하나만 줘. 이 매운 맛이 식욕을 촉진시켜 반찬의 숨겨진 맛으로 잘 사용해.
소녀 : 에, 여기! 매번 감사합니다.

-다가가 이야기 하자.-

소녀 : 옷! 전에 무서운 아저씨들에게 나를 구해준 오빠다!
키류 : 건강해 보이는군. 장사를 잘 되고 있나?
소녀 : 음, 아직, 장사하는 방법이 서투니까, 생각한 것처럼은 팔리지 않아.
키류 : 그러고 보니, 너는 부모가 없는 거냐?
소녀 : 아니, 있어. 엄마는 돌아가셨지만 아버지는 계셔.
키류 : 아버지가 있었군. 그런데, 너 혼자서만 일하고 있는 것 같은데 아버지는 뭐하고 있지?
소녀 : 아버지는 지금 허리를 다쳐서, 일어서지 못하는 탓에 누워 있어. 대신 내가 일하고 있지.
키류 : 그런가, 그것 참 큰일이군. 아버지의 몸이 빨리 나으면 좋겠군.
소녀 : 그래! 아버지에게 오빠가 나를 구해준 것을 이야기 했는데 아버지가, 답례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 했어. 그러니까 오빠, 우리 집에 오지 않을래?

-간다(行く)-

키류 : 알았다, 너의 집에 데려다 주렴.
소녀 : 와아! 정말? 나 정말 기뻐! 그럼, 이쪽으로 따라와!
소녀 : 이곳이, 우리 집이야! 고추이외에는 아무 것도 없지만 들어와.
소녀 : 아버지, 다녀왔습니다! 전에 나를 구해준 오빠를 데리고 왔어!
부친 : 어서 오거라, 수고 했어. 나 대신에 일을 하게 해서 미안하다. 사무라이님도 사양하지 말고 들어오세요.

-들어가 소녀와 이야기 하자.-

소녀 : 우리 아버지는, 나를 구해준 답례를 하고 싶다고 했는데 아직, 아직 데려오지 않았다고 얘기 하고 있었어.

-부친과 이야기 하자-

부친 : 이 전에 저의 딸을 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거 정말 약소하지만 받아 주세요.

-고추 섞음(唐辛子の詰め合わせ)을 손에 넣었다.-

부친 : 죄송하지만, 이런 것뿐이 없어서... 제가 허리를 다쳐서 누워만 있게 되어서 어린 딸에게 고생을 시키고 있습니다. 허리의 상태가 좋아지면 좋겠지만... 잘 낫지 않아서, 곤란해 하고 있습니다. 돈이 많으면 허리에 잘 듣는 약을 사려고 생각했지만 그런 돈을 버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얘기지요. 그래서, 허리를 움직이지 않기 위해서 얌전하게 누워 허리의 통증이 사라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빨리 나아서, 빨리 딸을 편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대화가 끝났으면 다시 기온으로 돌아가, 지도 맨 위쪽 오른쪽 끝의 발명가의 집으로 이동해서 이야기 하자.

발명가(?明家) : 어? 자네, 지금 흥미있는 것을 가지고 있군? 고추 섞음이라, 자네 고추 팔이로 전직이라도 할 생각인가? ... 뭐라고? 무법자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고추 팔이 소녀를 구해 줘서, 그 아버지로부터 답례로 받은 것이라고? 게다가, 그 아버지는 허리를 다쳐 큰일이라는 것인가? ... 음, 지금 자네의 말로 나의 머릿속에 또 하나의 새로운 발명이 떠올랐다! 내 발명 후보에 더해 두기로 하지. 재료를 준비 하면, 당장이라도 만들어 주지. 그 허리가 아픈 고추 팔이 소녀의 아버지가 건강하게 될지도 모르는 발명품이라고!

고추 팔이 소녀의 아버지를 도와 줄 수 있는 발명품은 아직 만들지 못한다. 재료가 7장의 서브 퀘스트로 얻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얻어야 하는 재료는 和紙の束(7장「才能」の報酬), 接着?のようなも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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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소녀에게 다가가 말을 걸자


오늘의 변명(今日のいいわけ)
장소 : 낙외정, 낮, 저녁
입수품 : 파이(?璃), 경험치 : 1000

4번 위치로 이동하면 발생한다.

초조한 남자(焦る男) : 잠깐 형씨! 미안하지만, 어제 나랑 같이 술 마신 걸로 해주지 않겠나? 부탁해! 부탁을 들어 준다고!? 정말 고마워.
키류 : 아직,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초조한 남자 : 딱딱한 말 하지 말고! 남자끼리, 서로 돕고 살아야지! 앗, 시간이 없다! 실은, 부인에게 기온에서 진탕 논 것이 걸릴 것 같아! 부인이 물어 볼테니, 적당히 대답해줘!
키류 :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대체, 나는 너를 모른다고.
초조한 남자 : 아아, 나도 알고 있어!! 내가 몰래 신호를 보낼 테니, 그걸 보고 대답해줘! 알았지, 시간이 없으니 한번 밖에 말하지 못한다고!! 정말 한번 밖에 말하지 못하니까 제대로 듣도록 해. 내가 목을 아래 위로 흔들면 말을 맞추도록 해! [그래그래]라는 느낌으로 부인의 말에 찬동 해줘. 다음! 내가 목을 양 옆으로 흔들면 부정해! [아니, 그런 것이 아니라]라는 느낌으로 대답해 줘. 마지막! 내가 손을 올리면 자네에게 답을 맡기겠네! 네가 손을 들면 자네의 재량에 맡긴다는 소리지! 그럼 부탁 함세!!
부인 : 안녕하세요. 당신 같은 남자와 우리 남편이 아는 사이라고는 정말 믿기 힘들군요. 주인과는 직장에서 알게 된 사이인가요?

-아니다.仕事は違う-

키류 : 아니, 일은 다르지만, 이 주점에서 자주 만났지. 뭐 술친구라 할 수 있지.
부인 : 그렇군요. 아, 그러고 보니, 어젯밤의 일인데요. 남편이 돌아온 것이 오늘 아침이라서요. 술집은 그렇게 늦게까지 하지 않으니... 아침까지 어디서 무엇을 하신 거죠?

-우리 집에서 있었다.(俺の家にいた)-

키류 : 분명 그 다음에.. 우리 집에서 다시 한잔 했지.
부인 : 그런 가요. 잘 모르는 곳에서 남편이 폐를 끼쳤군요. 저기, 아직 묻고 싶은 것이 많은데. 남편이 입은 옷을 세탁하려 하니 향수 냄새가 나는 것 같아서... 어제는 여자 분도 같이 술을 드셨나요?

-여성은 없었다.(女性はいなかった)-

키류 : 아니, 남자들뿐이었다. 신경과민 아닌가?
부인 : 그런 가보군요. 신경과민이 분명 할 것입니다. 그래그래, 남편이 어제 가진 돈을 모두 써버린 것 같습니다. 도대체, 어디에 썼는지 알고 계신가요?

-술이다.(酒だ)-

키류 : 술이다.
부인 : 에, 하지만 한 냥이나 가지고 있었다고요?
키류 : 술친구에게 아들이 태어났다고 해서 비싼 술을 대접했지. 꽤 배포가 컸지.
부인 : 그런가요. 그래그래, 이런 것을 당신에게 물어 봐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아침 기온의 유녀에게 편지가 왔습니다. 즉... 이 사람은 기온에서 놀았다. 라고 생각해도 무리는 아니겠지요?

-내가 보낸 거다.(俺が?けた)

키류 : 말하고 싶지 않았지만.. 내가 보낸 것이다.
부인 : 예?
키류 : 내가 불러도 한 번도 함께 가주지 않아서 말이야. 그게 부인에게 걱정을 끼치게 될줄이야. 미안하다.
부인 : 아니, 아니요. 그런 것이었군요. 어젯밤의 일은 대충 알겠습니다.
부인 : 뭐, 이번은 특별히 못 본 척 해주지요.
초조한 남자 : 저, 정말이야!?
부인 : 당신, 오늘은 어디로 세지 않고 돌아오겠지요?
초조한 남자 : 아, 무, 물론이야.
초조한 남자 : 고맙군! 부인 화내면, 부뚜막에서 불타는 탄까지 던지는 지라 정말 무서워! 정말 도와줘서 고맙네!! 형씨 덕분이야!! 이거, 받아주게!

-파이(?璃)를 얻었다.-

초조한 남자 : 그럼!

-경험치 1000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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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아내에게 거짓말 치는 남편


킨타로(筋太? 一)
장소 : 낙외정, 시간과 상관없음.
입수품 : 붉은 칠의 비녀(朱塗りのかんざし), 경험치 : 1000

5번 위치로 움직이면 여자와 남자가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 말을 걸자.

키류 :무슨 일 있나?
중년여 : 사무라이님! 마침 잘됐습니다. 저기, 갑자기 죄송하지만 당신, 실력은 좋은가요?

-뭐 그럭저럭(まあまかな)-

키류 : 음...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는데...
중년여 : 그거 잘됐군요. 잠깐 저의 얘기를 좀 들어 주시지 않겠습니까? 실은, 최근 이곳 산에 통행인을 협박해서 금품을 빼앗는(追い?ぎ)자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남자 : 이제 마을 사람도 습격을 받았다는 소문이 있어서, 산길(山道)지나가기가 너무 무서워요.
중년여 : 사무라이 님이라면 분명 퇴치해 주실 거야! 우리가 눈여겨 본 사람이니까! 그럼 부탁 하겠습니다.!
남자 : 그 녀석(追い?ぎ)들은 키요미즈데라(?水寺)를 지나 산길(山道)에서 출몰한다고 하더군요. 조심하세요!
키류 : ...

이제 그 산적 비스무리 한 놈을 잡으러 움직이자. 키요미즈데라(?水寺)를 지나 산길(山道)을 내려가다 보면 왼쪽에 다리가 있는 곳이 있는데 그곳을 막고 있는 놈이 있다. 그 놈을 처리하면 되는데 출발하기 전에 가게에 들려 먹을 것을 사서 이동하는 것을 잊지 말자.

킨타로(筋太?) : 이봐, 잠깐 기다려라. 여기는 통행금지다! 이 킨타로님이 보내지 않겠다. 이, 이봐, 너. 여기를 지나가고 싶은가?

-통과한다.(通る)-

키류 : 귀찮군. 여길 지나가겠다.
킨타로 : 자, 잠깐! 토, 통행금지라고 얘기 했지? 토, 통과하고 싶으면, 나랑 승부다! 단 맨손으로! 칼 따위는 사용하지 말자!
키류 : 훗. 그것도 좋지. 그럼 바라는 대로, 맨손으로 상대해주지.

-놈은 잡기가 주특기인데다 맨손으로 상대해야 하니 조금 까다롭다. 가까이 붙어서 주먹 연타로만 처리하면 비교적 쉽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

킨타로 : 제, 제길.
키류 : 그럼 약속 한 대로 이곳에서 비켜라.
킨타로 : 내가 진 것은 배가 고파서다! 힘으로는 절대로 지지 않는다. 뭔가 먹을 것을 주지 않겠습니까?

-가게에서 산 먹을 것을 주도록 하자.-

키류 : 이거라도 먹도록 해라.
킨타로 : !! 정말 나에게 주는 건가? 정말, 정말로!?
키류 : 배가 고프다고 했지?
킨타로 : 오, 오오... 우오오오! 나 정말 기뻐. 이렇게 친절하게 대해 준 사람은 엄마가 죽고 난 다음 처음이야.
키류 : ...
킨타로 : 나 실은 모두와 사이좋게 지내고 싶었어. 계속, 아이들이랑 놀면서 말이야. 하, 하지만, 마을의 어른들이 나를 돼지 바보타로라며 바보 취급을 했다. 어디 신세를 지려 해도 밥만 축낸다고 금방 쫓겨 나고 말았어. 나, 할 수 없이, 여기서 이런 짓을 하고 있었어.
키류 : 그런가.. 하지만, 이제 이런 짓은 그만 둬라. 너에게는 너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것이다.
킨타로 : 저, 정말? 나, 행동이 굼뜨고 머리도 나쁘다고? 그, 그런 나라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까?
키류 : 아아, 분명 그럴 거야. 너의 팔 힘은 상당했다. 그 힘을 사용하면 될 거야.
킨타로 : 그, 그럴까. 알았어, 사무라이씨. 나, 힘내 볼게! 이건 답례야. 전에 이곳에 온 사람이 이것을 내팽개치고 뛰어 갔다.

-朱塗りのかんざし를 손에 넣다.-

킨타로 : 그럼, 사무라이씨. 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어 보이겠어!

-경험치 1000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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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적이 나타났다며 퇴치해 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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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막고 있는데 다가서서 이야기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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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들어 주는 칼(願いが?う刀)
장소 : 낙외정(洛外町), 낮, 저녁
입수품 : 야교토벌전(?蛟討伐?), 경험치 : 1500

지도를 참고해 6번 위치로 움직이면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것이 보일 것이다. 다가가 이야기 하자.

키류 : 왜 이리 사람들이 많지?
남자(善次?) : 자! 어떠냐!
남자2(屈强な男) : 하아하아, 아, 안되겠어.
남자 : 안타깝군요. 예! 다른 도전자는 없습니까? 이 요도를 뽑을 수만 있다면 어떤 소원이라도 이루어 질 것입니다! 자, 이 칼을 뽑아 소원을 이뤄보지 않겠습니까!? 단 백문이면 도전해 볼 수 있습니다.
키류 : (요도라고?)
남자 : 앗! 거기 무사님! 어떻습니까? 한번 도전해 보지 않겠습니까!? 도전료는 단돈 100문입니다.
키류 : (어떻게 할까?)

-해보자(やろう)-

키류 : 좋아. 한번 도전해 보지.
남자 : 예! 도전료는 100문입니다. 그럼. 이 칼을 뽑을 수만 있으면 어떤 소원이라도 이루어집니다.
키류 : 핫!
남자 : 옷! 이건 기대해 볼만 하군요.
키류 : 우옷!
남자 : 앗! 좋지 않아!

딸깍!

남자3(野次馬) : 이런? 이건 뭐야! 부러진 것 같아!
남자 : 큰일이다.
키류 : 이봐. 어떻게 된 일이지? 이건 모조품이지 않나. 게다가, 원래부터 뽑을 수 없게 되어 있는 것 같은데?
남자 : 그. 그게..
남자3 : 뭐야! 거짓말이었잖아!? 바보 같이...뭐야 가짜였던 거야!? 시간만 버렸군.
남자 : 앗... 잠깐 기다리세요! 이것은.. 그...

남자2 : 이젠 볼일 없어. 가자! 돌아가자고!

남자 : 앗! 모두 돌아가 버렸다! 제길.. 어떻게 할 거야! 아아.. 이대로라면 또 그 녀석들에게 무슨 일을 당할지 몰라! 다, 당신에게는 미안하지만,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군! 나쁘게 여기지 마라! 우오오!

-손쉬운 전투가 벌어진다.-

남자 : 크흑.. 정말 강하군.
키류 : 이걸로 만족 했겠지. 이런 장사를 하는 것은 이제 그만 둬라.
남자 : 제, 제길. 나도 이런 짓 좋아서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그만 둘 수 있으면 벌써 그만 뒀을 거야.
키류 : 그게 무슨 얘기지?
남자 : 야쿠자들에게 빚이 있어서 말이야. 그 녀석들에게 빚을 값기 위해서 억지로 이런 일을 하고 있었다.
키류 : 빚은 얼마지?
남자 : 한 냥. 말도 안되는 불법 이자까지 더해져서 지금은 어떻게 할 수 없는 금액이 되어 버렸지. 아아.. 칼도 부서져 버렸고, 또 어떤 꼴을 당할는지.
야쿠자 : 이봐!
남자 : 앗! 수고 하십니다.
야쿠자 : 어때? 돈은 제대로 모였나?
남자 : 그것이, 그게.. 칼이 부러져 버려서... 사기라는 것이 걸려 버렸습니다.
야쿠자 : 앙? 뭐라고! 너는 뭘 하고 있었던 거야! 서툰 짓 해서 부러트려 버렸군! 이놈!
남자 : 죄송합니다.!
야쿠자 : 죄송하다면 될 줄 아냐! 너 빚 어떻게 할 작정이야! 앙?! 부러트린 칼의 값도 받아야겠군. 이 칼은 중요한 것이니 그래, 열 냥으로 빚을 올려 주지.
남자 : 에! 그, 그런. 억지입니다!
야쿠자 : 시끄럽다! 갚을 수 없다고 하면, 네 집 늙은이에게 가서, 받아 낼 수밖에 없겠군!?
남자 : 그.. 그것만은 제발 봐주세요! 할머니에게는 폐를 끼치고 싶지 않습니다!!
야쿠자 : 하하하~ 그럼, 우리를 위해서 평생 일해라! 귀여워 해주지! 크하하!
키류 : 이봐. 그 쯤 해둬라.
야쿠자 : 아아? 뭐야!? 원인을 이야기 하자면, 네가 칼을 부러뜨렸기 때문이다! 이런 바보 같은 놈이! 처리해 버려!

-길에서 만나는 도적보다 못한 놈과 전투가 벌어진다.-

야쿠자 : 크헉.. 뭐야 이 녀석.
키류 : 이봐. 두 번 다시 이 녀석에게 접근하지 말아라!
야쿠자 : 욱.. 제.. 제길! 이봐! 돌아가자...
남자 : 저.. 저기... 뭐라고 감사에 말씀을 드려야 할지.. 고... 고맙습니다!
할머니 : 센지로!
남자 : 하, 할머니! 뭐하는 거예요! 이런 곳에서!
할머니 : 최근, 네가 하는 짓이 수상해서 따라 왔단다. 설마, 이런 꼴을 당하고 있을 줄이야...
남자 : 미안! 할머니! 하지만, 할머니에게 만은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서...
할머니 : 정말.. 너라는 아이는...
할머니 : 정말 고맙습니다. 당신이 구해 주지 않았으면, 우리 손자는 지금쯤 어찌 됐을지... 이런 것뿐이 없지만, 성의로 받아 주세요.

-?蛟討伐?를 손에 넣었다.-

할머니 : 뭣 하지만 그 칼... 혹시 진짜 소원을 들어 주는 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남자 : 에? 무슨 얘기지 할머니?
할머니 : 나의 소원이 이루어졌어. 네가 잘못된 길을 가지 않도록 할머니는 언제나 기도 하고 있었다.
남자 : 할머니..
할머니 : 그럼, 우린 이것으로 실례 하겠습니다. 정말 신세 많이 졌습니다.

-경험치 1500을 입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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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요도를 시험해 보러 움직이자


요도 돈을 먹는 벌레(妖刀金?い?)
※이 요도는 장비하면 가지고 있는 돈에 따라 공격력이 결정된다. 하지만 휘두를 때마다 아플 정도로 돈이 소모되니 참고하자.

장소 : 하원정(河原町), 낮, 저녁
입수품 : 30000, 요도 카네쿠이무시(妖刀?金?い?), 경험치 : 1500

하원정으로 들어가 코우에츠(光?)의 집으로 향하다 보면 자동적으로 발생한다.

키류 : 응? 무슨 소란이지
야쿠자(ダミ?のチンピラ) : 형씨, 혼자서 우리에게 이기리라고 생각하고 있는 거야?
야쿠자2(にらみ顔のチンピラ) : 험한 꼴 당하기 전에, 빨리 꺼지라고.
키치우에몬(吉右衛門) : 풋.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것도, 지금 뿐이다. 이 요도가 있는 한 나는 최강이다.
야쿠자 :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나중에 후회한다!
야쿠자2 : 크흑, 뭐야.. 이 녀석, 엄청 강하잖아...
키치우에몬 : 하하하! 나의 재력과 이 요도만 있으면, 무적이다! 이놈들 또 한 번 해볼까!
키류 : (요도라고...?)
야쿠자 : 웃... 이, 이봐.. 가자...
키치우에몬 : 뭐 이런 거지! 하하하하..
시즈카(お?) : ...
키치우에몬 : 무슨 일이지? 강한 남자가 좋다고 한 것이 바로 너잖아? 그래서 나는, 일부러 하인들을 풀어 이 요도를 찾아 낸 거라고? 돈이 있으면 얼마든지 날카로워지는 요도. 그야 말로 나를 위해 존재하는 칼이다. 이 칼만 있으면, 평생 너를 지켜줄 수 있다.
시즈카 : 바보 같은 소리 하지 마! 돈만 있으면 뭐든지 살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아줘!
키치우에몬 : 뭐라고?
시즈카 : 그런 검의 힘으로 강해지는 것 따위는 필요 없어.
키치우에몬 : 이, 이봐! 어딜 가는 거야! 제길! 나에게는 돈도 있고. 그리고 힘도 있다. 그런데 뭐가 불만인거야!
시즈카 : 키야! 그만둬!
키치우에몬 : 응? 방금 목소리는 시즈카? 무슨 일이지!?
키류 : (소리가 들린 곳은 저쪽이군)

-왔던 길을 되돌아서 가자. 그럼 다시 이벤트-

두목(ゴロツキの親分) : 왜 그러는 거야? 아까까지의 위세가 전혀 보이지 않는군? 우리들 따위는 간단하게 처리 할 수 있다고 하지 않았나?
키이추에몬 : 제, 제길. 하필 이런 때에 돈이 떨어지고 말다니..
두목 : 뭐야, 잘은 모르겠지만, 이상야릇한 칼은 이제 사용할 수 없나보군? 핫핫핫~.
키치우에몬 : 욱.. 제.. 제길.
시즈카 : 그, 그만 용서해 주세요. 뭐든지 들어드릴 테니...
두목 : 오~ 오~. 이 형씨보다. 이쪽의 아가씨가 뭘 아는군. 그럼, 잠깐 이쪽으로 와 주실까!
시즈카 : ...
키류 : 이봐. 그쯤 해둬라.
두목 : 응? 뭐냐 너는?
키류 : 그 더러운 손을 치워라.
두목 : 뭐라고!?
키치우에몬 : 기.. 기다려... 시즈카를 지키는 것은.. 내가 해야 할 일이다.
시즈카 : 키치우에몬
키치우에몬 : 비켜... 돈이 없어도... 요도가 없어도.. 나는 시즈카를 지켜 보일 테다.
두목 : 오~. 형씨, 눈물이 나올 정도군. 하지만, 그런 엉망진창인 몸으로 뭐를 할수 있지?!
키치우에몬 : 큭... 아직이다... 너희들 따위에게는 지지 않는다...
시즈카 : ...
키류 : ..
두목 : 이얍!
남자 : 큭!
시즈카 : 키치우에몬! 괜찮은 거야?
두목 : 핫핫핫! 여자 앞이라고 폼을 잡으니깐 이렇게 되는거야!
키류 : 이놈들... 그만 두라니까!
두목 : 뭐야!? 이번엔 네 녀석이냐? 이 녀석도 같은 꼴로 만들어 버려라!

-가뿐한 전투가 벌어진다.-

두목 : 큭... 두고 보자!
사카 : 吉右衛門! 吉右衛門!
키치우에몬 : 윽.. 시즈카... 미안하다... 너를 지켜주지 못했다.
시즈카 : 무슨 말을 하는 거야!
키치우에몬 : 모처럼 요도를 장만 했는데.. 중요한 때에, 돈이 떨어져 버렸어. 미안... 시즈카...
시즈카 : 아니.
키치우에몬 : 시즈카. 나는 바보였다. 돈으로 뭐든 살수 있다고 생각했어. 힘도. 사랑도. 하지만, 그건 잘못된 생각인 것 같아... 이제 알았어. 나는 너에게 어울리는 남자가 아니야.
시즈카 : 그렇지 않아! 그런 칼을 사용하지 않아도, 키치우에몬(吉右衛門)은 나를 필사적으로 지키려고 했잖아! 이렇게 엉망진창이 될 때까지.. 나는.. 나는 그걸로 충분해..
키치우에몬 : 시.. 시즈카..
시즈카 : 키치우에몬..
시즈카 : 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건 감사의 표시입니다.

-세 냥을 받았다.-

키치우에몬 : 그리고, 이것도 받아 주세요.

-요도 카네쿠이무시를 손에 넣었다.-

키치우에몬 : 그 칼은 이제 저에게 필요 없습니다. 팔면 어느 정도는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받아 주세요. 그럼. 정말 신세 많았습니다.
시즈카 : 감사합니다.

-경험치 1500을 입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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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을 구해주면 요도를 얻을 수 있다


사람을 모으는 요도(妖刀招き刀)
위치 : 하원정(河原町), 낮, 저녁
입수품 : 요도 천래방(妖刀?千?坊), 경험치 : 1500

하원정에서 요시오카(吉岡) 도장으로 가는 입구 오른 쪽에 보면 사람과 가게 주인이 서있는 것이 보인다.

행인(通りすがりの夫) : 다시 한 번 얘기 해봐!
케이스케(圭介) : 다, 다시 한 번 말인가요? 그러니까, 이, 이 소금만 있으면... 부인의 요리가 제, 제아무리 맛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행인 : 지금 내 마누라의 요리가 맛이 없다고 이야기 했나?! 어!? 그게 무슨 뜻이지!
케이스케 : 아, 아니, 절대 그런 뜻으로 이야기 한 것이...
행인 : 이런 가게, 내 다시 오나 봐라!
케이스케 : 하아...
키류 : 무슨 일이지?
남자 : 아, 그게, 저는 말주변이 정말 없어서.. 덕분에 전혀 가게가 장사가 엉망입니다. 상품에는 정말 자신이 있는데... 이거 한번 드셔 보세요.
키류 : 어? 아아. 마, 맛있다!
케이스케 : 그렇죠. 상품을 보는 눈이라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하지만 말주변이 영 글러먹어서 상품의 매력을 손님들에게 전달할 수가 없더군요. 하아... 하나오카야(花罔屋)가 정말 부러워 죽겠어. 키류 : 하나오카야?
케이스케 : 바로 옆에 있는 가게입니다. 정말 말주변이 좋기로 유명하죠. 나도 그처럼 말주변이 좋았으면...
키류 : (말주변이 좋은 하나오카야인가...)

-남자가 부러워하는 옆 가게로 이동해서 말을 걸자.-

주인(花罔屋占主) : 이 상품으로 말씀 드리자면, 특별히 주문한 물건으로 정말 찾기 힘든 물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인인 아주머니를 위해서라면 천문만 받도록 하겠습니다.
손님(お客) : 정말 말솜씨가 능숙하시네요. 그럼, 하나 사볼까 나...
아주머니(京のおばちゃん) : 잠깐 당신! 여기서 산 당신네 상품 바로 부숴버렸다고!
주인 : 에, 그, 그럴 리가...
손님 : 뭐! 하마터면 나도 말도 안 되는 것을 살 뻔 했잖아! 당신 최저야!
주인 : 하아..
키류 : 무슨 일이지?
주인 : 아, 아니... 좀처럼 장사가 잘 되지 않아서... 말주변에는 자신이 있지만, 상품을 보는 눈이 전혀 없는 탓에... 하아... 옆집 녀석이 정말 부러워.. 녀석은 상품을 보는 눈이 있으니 말이야...
키류 : (상품을 보는 눈이 없는 녀석과, 말 주변이 없는 녀석이라... 어느 쪽도 성업은 아닌 것 같군.)

대와가 끝났으면 다리 쪽으로 조금 움직이자. 그러면 상인이 다가와 말을 건넨다.

상인(商人) : 잠깐, 형씨! 아주 좋은 물건이 있는데 말이야. 장사가 잘되는 칼이라고 할까나?
키류 : 장사가 잘되는 도? 그게 뭐지?
상인 : 이 칼은 신비한 힘이 깃든 칼이라서 말이야~ 사람을 불러들이는 복 고양이(招き猫)와는 비교 할 수 없는 칼이라고!
키류 : 사람을 불러들이는 칼?
상인 : 그래! 어때? 이것 만 있으면 성업하는 것은 문제도 아니야!
키류 : 왜 그런 좋은 것을 팔려고 하지? 당신도 상인이지 않나? 자기가 가지고 있으면 장사가 잘 될 테니 말이야.
상인 : 아, 그게.. 나,, 나는 충분히 돈을 벌어서 말이야... 하하하! 내가 벌었으니 이번에는 다른 사람에게도 행복을 나누어 주고 싶다고나 할까!
키류 : ... 그런가. 그래서, 얼마지?
상인 : 음~ 백문에 어때.
키류 : 백 문? 이상 하리 만큼 싸군?
상인 : 아니아니. 그게, 나도 돈이라면 진절머리가 날만 큼 벌었으니...
키류 : (성업의 도인가...)

-산다(買った)-

키류 : 사지.
상인 : 고마워!!

-마네키카타나를 손에 넣었다.-

키류 : 정말 효과가 있을까?
상인 : 틀림없어! 효과는 금방 몸으로 느낄 수 있을 거야. 넌덜머리가 나게 정도로 말이야. 그럼 나는 이만!!
키류 : 성업의 도인가... 나보다는 아까의 상인이 가지고 있는 것이 좋을 것 같군..
케이스케 : 어서 오세요! 어서 오세요!
주인 : 어서 오세요! 어서 오세요!
키류 : (그 칼은 나보다도 더 두 사람에게 더 필요 할 것 같군.. 하지만 어느 쪽에 주지?)

-케이스케(圭介)에게 준다.?

키류 : (그래 케이스케에게 주자)
케이스케 : 앗, 아까 그 손님. 안녕하세요. 뭔가 볼일이라도 있으신지요?
키류 : 아니, 칼을 하나 손에 넣었는데 말이야. 너에게 줄까 하고 왔다.
케이스케 : 이 칼은 뭐하는 거지요?
키류 : 이건, 마네키카타나라고 하는데 사람을 불러들이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군. 이걸 가지고 있으면 장사가 잘된다고 해.

-마네키카타나를 건넸다.-

케이스케 : 저에게 이런 물건을 주셔도 괜찮겠습니까? 죄송하군요. 감사합니다. 흠.. 어디어디.
케이스케 : 어? 무슨 소리가 들렸는데?
케이스케 : 소, 손님이다! 이 칼 정말 효과 좋군요!
폭도(暴徒たち) : 이봐! 죽여 버리겠다!
케이스케 : 어서오... 세요. 무, 무엇을... 도.. 와... 드릴.. 까....?
폭도 : 앙!?
케이스케 : 자, 자, 잠깐, 죄송합니다. 이건 무슨 일이지요!?
키류 : (이렇게 될 것을 알고 있어서 그 상인은 나에게 떠맡기듯이 팔았던 거군...)
케이스케 : 저기, 가만히만 있지 말고 어떻게 좀 해주세요!
키류 : 아, 그러지.

-전투가 벌어지고 쪽수가 많기는 하지만 체력이 작은 탓에 길가는 불량배 보다 못한 수준이다.-

케이스케 : 잠깐! 이건 어떻게 된 일이지요!? 손님은 커녕, 저런 불량배만 오지 않습니까.
키류 : 그, 그게. 이런 일이 벌어질지는...
주인 : 무슨 일이 벌어진 거야. 케이스케? 앗! 좋은 칼을 가지고 있구먼! 어디어디, 잠깐 보여줘.
케이스케 : 앗! 자, 잠깐... 그것은, 안 돼!
주인 : 에?
폭도 : 이봐! 죽여 버리겠다!
주인 : 우웃!! 뭐야 너희들!
케이스케 : 빨리 그 칼을 버려! 빨리!
주인 : 웃! 우와아!!
케이스케 : 위, 위험 했어.
통행인 : 응? 뭐지 이 칼은?
폭도 : 이봐!!
통행인 : 흐아아앙! 한번만 봐주세요!
남자 : 아아! 아무 관계가 없는 할아버지가! 빨리, 구해 주세요!
키류 : 아, 그러지.

-역시 전투가 벌어진다.-

주인 : 아아! 이번 소등으로, 우리 가게 물건이 엉망진창이 되어 버렸어! 정말, 뭐지.. 아까의 녀석들은!?
남자 : 이 사람이 장사가 잘되는 칼이라고 하면서 칼을 주었어. 하지만 그 칼을 뽑았더니 아까처럼 불량배들만 나타나더군...
키류 : 미안하다.
주인 : 그렇게 된 거군. 뭐, 그건 말이야, 칼 따위를 사용해서 편하게 돈을 벌려고 하면 안 된다는 것이겠지! 역시 땀을 흘리며 일을 하는 게 최고야. 뭐, 나는 그 전에 가게를 어떻게 하지 않으면 안 되겠지만...
케이스케 : 그렇군요. 하지만 그 칼이 정말 손님을 불러들인다면 ...

-갑자기 사람들이 몰려든다.-

케이스케 : 엉?
주인 : 어느 샌가 사람들에게 들러 싸여 버렸다! 이것 서두르지 않으면!
케이스케 : 어? 뭘 말하는 거지요?
주인 : 우리 들 가게 주변에 이렇게 사람이 온 적이 있었나? 가게 선전을 위해서 바겐세일이다.!
케이스케 : 과, 과연... 하지만 당신의 가게는 엉망이 되었지 않나?
주인 : 아니야! 나는 당신의 일손을 거들지! 당신의 상품은 좋으니깐 반대로 잘 팔릴 거야!
케이스케 : 정말! 말 주변이 좋은 당신이 도와준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거야! 이렇게 됐으니, 사람들도 모여 들었고 우리들에게는 더 이상 이 칼이 필요 없습니다. 당신에게 돌려 드리겠습니다.

-마네키 카타나를 손에 넣었다.-

주인 : 그럼, 저희들은 가게일이 바빠서, 이만.
케이스케 : 또, 가게에 들려주세요.
키류 : 아아. 수고해라.
주인 : 예예! 지금 여기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알고 싶으신 분은 이쪽으로 오세요!!
마을 사람 : 어디어디?
마을 사람2 : 하는 김에 물건도 살까나...
남자와 주인 : 어서 오세요!!

-경험치 1500을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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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은 좋지만 말주변이 없어 곤란해 하는 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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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뽑으면 손님이 아니라 불량배들이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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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러 코우에츠(光?)를 만나러 이동하자. 코우에츠의 저택은 하원정 위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올라가 보면 대문에 서있는 것이 보일 것이다.

코오에츠 : 오! 키류. 드디어 요시오카를 들어가는 건가?
키류 : 아아. 하지만 그전에 수행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찾고 있다. 알고 있는 곳이 있으면 추천해 주게.
코우에츠 : 수행인가. 기온이라면 무수류도장이, 낙외정이라면 참귀류 도장이 있는데. 뭐 수행은 어디서든 할 수 있어. 자연에서 배우는 것도 가능하다고.
키류 : 그런가, 알았다. 도움이 됐어.
코우에츠 : 뭣하면, 우리 집에서도 수행은 가능하다.
키류 : 당신 집에서?
코우에츠 : 아아. 기술의 정수를 모아둔 곳이지. 내 밑의 닌자들의 훈련에 사용하고 있지. 사용해도 상관은 없네.
키류 : 또 뭔가와 교환 조건인가?
코우에츠 : 아아. 실은 말이야, 차를 마시려고 했는데 차 과자가 없어서 말이야. 찻집에서 경단을 좀 사와주지 않겠나?
키류 : 그거라면 간단하지.
코우에츠 : 이런, 자네 가까운 곳에 찻집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나? 내가 원하는 것은 강을 따라 쭉 내려가면 그 너머에 있는 찻집의 경단일세.
키류 : 강 길을 따라 가라고?
코우에츠 : 아아. 낙외정 남쪽으로 이동하면 카와카이도(川街道 편의상 강길)가 있네. 그 곳 너머에 찻집이 있지.
키류 : 근처의 찻집은 안되는 것인가?
코우에츠 : 아아. 하원정에 있는 가게는 차도 과자도 맛이 없어서 말이지.
코우에츠 : 강길을 따라 가면 나오는 가게의 경단은 정말 일품이거든.
키류 : 사가지고 오면 수행을 하게 해주는 것이겠지?
코우에츠 : 아아. 약속한다.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해주지.
키류 :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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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할 곳을 빌려 줄 테니 과자를 사오라는 코우에츠


이제 경단을 사러 이동해야 하는데 낙외정에서 지도를 펼쳐 왼쪽 아래를 통해 이동하자. 그러면 카와카이도(川街道)을 지나 찻집으로 이동하자. 찻집에 도착하면 경단(草?子)을 구입한 후 다시 코우에츠에게 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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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로 표시된 곳을 찾아보면
보관소의 열쇠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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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색으로 보이는 것이 찻집. 그리고 1번을
조사하면 보관소 열쇠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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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에츠 : 오! 키류, 사가지고 왔는가?
키류 : 아아, 이걸로 되겠지?
코우에츠 : 오오, 이거야 이거. 내가 마시는 차에는 이 녀석이 제일 어울리지. 어때 키류. 같이.
키류 : 아니, 됐다. 그것 보다는 수행 때문인데...
코우에츠 : 오오! 그랬었지. 좋아. 따라 오게.
코우에츠 : 여기서 내가 만든 기계장치를 사용해 수련할 수 있지. 앞으로는 언제든지 사용해도 좋네.
키류 : 아아. 고맙군. 그런데, 어떤 수행을 할 수 있는 거지?
코우에츠 : 여기서 할 수 있는 수행은 허수아비 진(かかし陳)과 지라이야식훈련방(ジライヤ式訓練房) 두 개네. 훈련을 잘 이행하면 나의 애장품을 자네에게 주도록 하지. 수행을 할 때는 나에게 말을 걸어주게. 그리고, 지하에서 나갈 때도 말이야.

코우에츠와 대화가 끝나면 주위에 서있는 닌자들과 이야기 하자. 그러면 칼의 제조법이 담긴 어령의 고문서(御?の古文書)를 얻을 수 있다. 책을 얻었으면 코우에츠와 이야기 하자. 그러면 훈련을 시작할 수 있다. 지금은 허수아비 진(かかし陳)만 사용 할 수 있는데 허수아비 진을 클리어 하면 지라이야식훈련방(ジライヤ式訓練房)을 사용 할 수 있다. 물론 게임 진행과는 상관이 없지만 지라이야식훈련방(ジライヤ式訓練房)을 클리어 하면 무기(?珠丸)를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요령은 표적판이 나오는 순서가 항상 정해져 있으니 순서를 기억해 두고 미리 그곳을 조준하는 것이다. 표적지를 빨리 맞춰야 점수가 크기 때문인데 마지막에 등장하는 새 역시 등장하는 곳이 같으니 위치를 기억하고 처리하도록 하자. 조작은 왼쪽 아날로그 스틱으로는 표적을 움직이고 □버튼으로는 표창을 던질 수 있다.

허수아비 진(かかし陳)의 수행
허수아비 진은 마루에서 출연하는 허수아비를 될 수 있는 한 빨리 베어버리는 수행입니다. 규정된 시간 안에 모든 허수아비를 베면 그 허수아비 진에서 사용하는 검에 관계되는 기술을 습득하거나, 코우에츠 비장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단, 마루에서 창이 튀어 나오기도 합니다. 그때 창과 닿으면 쓰러지게 됩니다. 때문에 시간을 낭비하게 되니 주의해주십시오. 또, 보다 높은 난이도의 허수아비 진에서는 쓰러트리기 위해서 많은 공격을 필요로 하는 갑옷을 입은 허수아비나, 방어나 회피가 필요로 한 궁을 쏘는 허수하비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 합니다.

허수아비 진의 수행은 간단하다. 마루에서 튀어나오는 허수하비를 베어버리면 되는데 때에 따라서 마루에서 튀어 나오는 창을 피해 움직이면 된다. 처음 수련은 쉬운 편이니 쉽게 클리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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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에 닿으면 시간을 까먹게 되니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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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이 나오는 곳을 미리 외우고 있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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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를 받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썩 좋지 않다

코우에츠 : 대단한데, 키류. 지금의 너라면 이게 도움이 될지도 몰라. 한번 읽어 보도록 해.

-일도연참의 습득서를 받았다.-

키류 : 음... 이것은!

-일도 공격의 연속 공격수(□연타 수)가 늘어났다.-

코우에츠 : 또 수행이 하고 싶어지면 언제든 이곳으로 오게.
키류 : (좋아, 이정도 수련을 했으면 됐겠지. 요시오카 도장으로 가보기로 하자.)

지하 수련장을 나서려면 코우에츠에게 말을 걸고 地下から出る를 선택하자.

현상수배(なまくら梅安)
장소 : 낙외정, 낮
입수품 20000, 철환제유훈?丸?遺訓) 경험치 : 1500

1번 위치에서 현상수배 게시판을 확인하면 새로운 현상범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카와카이도(川街道)로 이동해서 첫 번째 나무 계단을 내려서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키류 : 응?
키류 : (저 녀석은 수배서에 적혀있던 무능한 우메야스(なまくら梅安) 인데...)

-다가가서 말을 걸자.-

키류 : 현상 수배범 무능한 우메야스(なまくら梅安)지?
우메야스(梅安) : 아아, 그런데. 내가 우메야스. 나마쿠라는 옛날에 쓰던 이름이다.
키류 : 왜 관인을 때린 거지? 위에 대들어 봐야 제대로 되는 일은 없지 않나? 뭐 곤장 백대 정도로 끝날 테니, 치안대 까지 같이 가자.
우메야스(梅安) : 같이 가자고 해서 순순히 따라갈 녀석이 어디 있냐? 갈 생각이 있었다면 벌써 예전에 갔을 거다!
키류 : .. 뭐, 그렇군. 하지만, 당신은 악으로는 보이지 않아... 칼부림을 해서 관리를 부르고 싶지는 않군.
우메야스 : 핫핫핫... 자네, 정말 솔직한 성격을 가지고 있군. 마음에 들었다. 좋아. 나와 칼을 사용하지 않고 싸워서 이기면 순순히 따라가지.
키류 : 칼 없이.. 라?
우메야스 : 그렇다.

-좋아 승부를 겨루지(いいだろう 勝負してやろう)-

키류 : 좋아, 그렇게 하지.
우메야스 : 핫핫핫.. 그럼, 한수 겨뤄 볼까.
키류 : 이런 이런... 이상하게 되어 버렸군..
우메야스 : 간다!

-어렵게 생각하면 정말 어렵고 쉽게 생각하면 진짜 쉬운 전투. 우선 녀석의 말대로 전투는 맨손으로 진행되는데 공격을 해봐야 반격만 당한다. 때문에 잡고 난 다음 버튼 연타로 놈 처리해야 하는데 놈을 넘어트렸으면 발로 지그시 밟아주고, 히트게이지가 차면 히트 액션을 날리는 순으로 놈을 처리하자. 기온무수류 도장에서 기술을 착실하게 배웠으면 더욱 쉽다. 방어를 하고 있으면 놈이 잡는데 이 때를 되잡아 넘기기를 사용하면 되기 때문이다. -

우메야스 : 자네 정말 강하군. 탄복했다.
키류 : ...
우메야스 : 관인을 불러 주게. 약속대로 끌려가 주도록 하지.
관인 : 확실히 우메야스군
우메야스 : 뭘 대단한 척을, 관리 따위가!
관인 : 우메야스, 관리에게 무슨 말을 하는 겁니까!
키류 : 너희들... 아는 사이냐?
우메야스 : 아는 사이라고 하기보다.. 이 녀석에게 체포하는 법을 가르친... 사이지? 이봐!
관인 : 예.
키류 : ?
우메야스 : 말하자면 나도 전에는 관인이었다는 거지. 그것도 체포 전문. 얼마 전에 은퇴 했는데.. 이 녀석들을 믿을 수가 없어서. 내가 체포당하는 몸이 되면 이 녀석들의 일 하는 모습을 잘 알 수 있다고 생각해서 수배서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
키류 : 그래서 어떻게 됐지?
우메야스 : 물론 나를 체포 할 수 없었지. 중에는 나에게 차를 가지고 오는 녀석도 있었지.. 나는 정말 실망 했다. 게다가 결국 나를 체포한 것은 현상금 사냥꾼... 정말.. 요즘 젊은 놈들이란...
관리 : 진짜로 하면 상처를 입힐지도 모릅니다. 그런 일을 할 수 있을 리가 없지 않습니까.
우메야스 : 아아!?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야!?
관리 : 아아.. 아무것도 아닙니다. 어, 어쨌든 협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건은 보수입니다! 빨리 받아 주세요! 우메야스도, 우선 치안대로 와 주십시오!
우메야스 : 뭐야, 또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을 까나...
관리 : 알았으니까, 빨리 따라와 주세요!
관리 : 키류라고 했지! 이번 사건은 다른 사람에게는 비밀로 해주게! 상금은 두둑하게 챙겨 줄 테니! 부탁 함세!

-두 냥을 받았다.-

관리 : 만일을 위해서 상품도 주도록 하지! 그러니까, 비밀로 해주게. 부탁하네!

-철환제유훈(?丸?遺訓)을 입수했다. 경험치 1500을 입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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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이 바로 현상 수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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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기 보다는 잡기로 승부를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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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참고해 움직이자

도깨비 퇴치(鬼退治)
위치 : 낙외정, 낮, 저녁
입수품 : 대륜국의 화분(大輪菊の鉢植え), 경험치 :1500

2번 위치로 움직이면 쓰러진 사람이 보인다. 이야기 하자.

키류 : 괜찮은가?!
남자(ボロボロの男) : 우, 응~..
키류 : 이봐! 정신 차려!
남자 : 오.... 가...
키류 : 어?
남자 : 오.. 가... 니....
키류 : (... 틀렸다. 눈을 뜨려고도 하지 않아. 뭔가 정신을 들게 할 만한 약을 찾아야 하겠군.)

활력단 특선(活力丹 特選)을 준비해서 다시 돌아오자. 약을 준비 했으면 다시 쓰러진 남자에게 이동해 말을 걸자. 그러면 선택문이 출력되는데 준다(?える)를 선택해 활력단 특선을 먹여 주자.

키류 : 정신차려!
남자 : 우.. 우.. 우...
키류 : 약이다! 먹어!
남자 : 핫!
키류 : 정신이 들었나?
남자 : 에, 예... 나리가 구해 주셨습니까? 감사합니다. 이... 이제 괜찮습니다... 우윽!
키류 : 무리하지 말아라.
남자 : 우윽....
키류 : 그렇다 치고 정말 심한 상처군... 도대체 누구한테 당한 거지?
남자 : 우웃! 귀,... 귀... 신...
키류 : 에?
남자 : 우웃.. 우리 집에 귀신이...
키류 : 뭣이라!? 귀신!? 귀신에게 당했다는 소리인가!?
남자 : 귀신... 이 우리 집에...
키류 : 그런 바보 같은! 믿을 수 없다!
남자 : 정말... 우리 집에 귀신이...
키류 : (정말 귀신이 존재 하는 것일까?)
남자 : 부.. 부탁합니다. 나리.. 우리.. 집까지.. 함께... 같이 가서... 귀. .귀신을...
키류 : ...

-귀신을 퇴치해 준다.(鬼退治をしてやる)-

키류 : 나의 검이 귀신에게도 통하는지 시험해 보는 것도 좋겠지. 좋아. 너의 집으로 가자.
남자 : 가. 감사합니다... 나리..
키류 : 상처가 깊어서 거동이 불편하겠지만, 안내해 주게.
남자 : 아.. 예...
짐승 같은 목소리(?のような?) : 우오오오오!
남자 : 여, 여기가... 우리 집입니다...
짐승 같은 목소리 : 오오오오오!
키류 : (확실히... 피에 굶주린 짐승 같은 소리가 들려오는 군)
키류 : 실례 하겠다!
남자의 부인(男の嫁) : 우오오오오!
키류 : ...
남자 : 나... 나리! 저것입니다!
키류 : 저 사람은 자네의... 잘 보라고! 저것은 인간이다!
남자 : 그러니까... 우리 집의 귀신 부인입니다.
키류 : ... 저런 것을, 어떻게 퇴치 해달라는 거지!? 너의 부인이잖아!?
남자 : 그런 말씀 하지 마세요! 이제..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지경이 아닙니다!
남자의 부인 : 우오오오오!!
키류 : (...! 온다!)
남자 : 이런! 나리! 때가 좋지 않습니다! 지금은 철수를!
키류 : 큭!!
키류 : 하아하아...
남자 : 크으으으...
키류 : 자네의 부인. 그... 언제나 저런 모습인가?
남자 : 아, 아니! 아니! 아닙니다! 평상시는 정말 귀여운 마누라입니다!? 뭐, 믿어 주실지 모르겠지만....
키류 : 그럼, 어째서 저런 모습이 되는 거지!?
남자 : 저도 모르겠습니다. 가끔씩, 갑자기 기분이 나빠져서.. 아까 본 것처럼 귀신처럼 변합니다.
키류 : 뭔가 짐작 가는 일도 없나?
남자 : 그걸 알면, 이런 상처를 입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이제, 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키류 : ... 우선 집 밖에서 상황을 지켜보도록 하지.

-집 앞 문을 조사하자.-

키류 : 응? 이곳 벽에 구멍이 있어.. 마침 잘됐군. 이 구멍으로 안을 들여다보자.
남자의 부인 : ...
남자의 부인 : 우, 우, 우... 우오오오!!
남자의 부인 : 쿠오오오오... 오오오오오...
남자의 부인.. 오오... 오오.. 경단! 경단이 먹고 싶어!! 경단이 먹고 싶단 말이야!! 왜! 왜! 우리 남편은 나의 이 애달픈 기분을 몰라주는 거야!? 굳게 약속을 했으면서.. 바보!! 나는 경단이 먹고 싶단 말이야! 우우우.. 우오오오!
남자 : 어, 어떻습니까...?
키류 : 잘은 모르겠지만, 경단이 어쩌고 약속이 어쩌고 하던데.. 배가 고픈 것이 아닐까?
남자 : 경단... 약속.. 핫!! 생각났습니다!!
키류 : 뭔가 짐작 가는 일이라도 있나?
남자 : 옛! 우리 마누라는 경단을 정말 좋아 합니다.. 결혼할 때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한 달에 한번은 너를 위해서 실컷 경단을 먹게 해주겠다고 말입니다. 최근 장사로 바쁜 나머지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키류 : 그런 것이었군.
남자 : 이럴 틈이 없어! 빨리 경단을 사러 가지 않으면! 우윽!
키류 : 괜찮은가?
남자 : 우으.. 안되겠어. 아까의 상처가 벌어진 것 같습니다. 한동안은 움직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나리, 저, 저 대신에 경단을 사다 주십시오!

-사러간다(買いに行く)-

키류 : 알았다.
남자 : 고,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나리! 경단은 찻집(茶店)에서 팔고 있을 것입니다.

-이제 경단(草?子)을 구하러 움직이자. 잡화점에서 사도 되지만 경험치를 위해서라면 코우에츠가 부탁 했던 찻집으로 이동해 사는 것이 좋을 것이다. 경단을 구입했으면 다시 돌아와 이야기 하자.-

남자 : 나, 나리, 경단.. 사가지고 오셨습니까?
키류 : 아아.. 이걸로 괜찮겠지?
남자 : 아아아! 이, 이거야! 확실히 추억의 경단이야! 나리.. 정말 감사합니다. 그 경단만 있으면 우리 부인도 마음이 풀어질 것입니다.
키류 : 정말 그렇게 될까?
남자 : 엣!?
키류 : 부인이 당신에게 화내고 있는 진짜 이유를 자네는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닐까?
남자 : 진짜.. 이유...
키류 : 부인은 단순히 경단이 먹고 싶어 화를 냈던 것이 아닐세. 자네가 소중한 약속을 까맣게 잊어 버렸으니 그 것 때문에 화를 낸 것은 아닐까?
남자 : .. 확실히 그렇군요. 매일 장사가 바쁘다는 핑계로 부인을 소홀이 대했습니다. 나리 고맙습니다. 지금이야 말로 부인과 화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거.. 제가 팔고 있는 물건 입니다만 감사의 표시로.

-대륜국의 화분(大輪菊の鉢植え)을 손에 넣었다.-

남자 : 나리에게 정말 패를 많이 끼쳤습니다. 지금 부터는 부인을 더욱 소중하게 대하겠습니다.

-경험치 1500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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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져 있는 사람에게 말을 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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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조사하면 문틈으로 집 안의 상황을 훔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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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당의 숙제 (寺子屋の宿題~かき~)
장소 : 낙외정, 낮, 저녁
경험치 : 1000

지도를 참고해 3번 위치로 이동하면 아이가 앉아 있는 것이 보인다. 이야기 하자.

키류 : 숙제를 하고 있느냐?
꼬마(豆太?) : 아, 아저씨! 전에 숙제를 가르쳐 줘서 고마워. 언제나 보다, 많이 대답 할 수 있어서 선생님이 깜작 놀랐었어.
키류 : 그런가.
꼬마 : 오늘도 숙제가 있어. 열심히 가르쳐 주셨지만, 오늘은 너무 어려워서 큰일이야. 모르는 것이 다섯 개나 있는데 가르쳐 주지 않을래?

-가르쳐 준다.(?えてあげる)-

키류 : 좋아, 그럼 어디 한번 보자.
꼬마 : 아저씨 고마워! 그러니까. 이것이 오늘의 숙제.
키류 : 히라가나로 써 있는 것을 한자로 읽는 문제군. 어떤 것을 모르는 거지?
꼬마 : 음, 우선 이거! 한자로 어떻게 쓰는 거야?
문제 : 상냥한 아저씨.

-차례로 優しい, 辛い, 悔しい, ?, 往復를 선택하자.

꼬마 : 아저씨 대단해, 뭐든 알고 있구나.
키류 : 뭐...
꼬마 : 왠지 이번 시험은 좋은 점수를 딸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아저씨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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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꼬마에게 숙제를 알려 주도록 하자


황천으로부터 온 사자(?泉の?よりの使者)
장소 : 낙외정, 시간에 상관없음.
입수품 :ピンゾロのお札, 경험치 : 1000

지도를 참고해 4번 위치로 이동하면 점술사가 보인다. 이야기하자.

점술사(占い師) : 잠깐! 거기 당신! 잠시만요!
키류 : 응? 무슨 용무지?
점술사 : 당신, 위험합니다! 이대로라면, 암흑계에 곤두박질치고 말 것입니다! 앞이 암흑 투성이입니다.
키류 : 뭐, 뭐야 갑자기.
점술사 : 나는 그 아베노 세이메이를 능가한다고 불리는 천하제일의 점술사입니다.
점술사 : 나의 점을 치면, 어떤 자의 미래라도 한방에 알게 되어 버리지요. 당신의 뒤에 황천에서 온 사자의 그림자가 보입니다. 무섭군, 무서워, 가쿠가쿠브루브루...
키류 : 황천에서 온 사자?
점술사 : 그렇습니다. 말하자면 사신 같은 것이지요. 이대로라면, 당신은 물론, 당신 주위의 사람들도 지옥으로 떨어지고 말 것입니다.
키류 : 뭔가 냄새가 나는 군. 정말인가?
점술사 : 사실입니다! 하지만! 하지만 앞이 깜깜한 당신에게도 한줄기 빛이 비치고 있습니다. 살아날 방법이, 한 가지 있습니다.
키류 : 뭐지?
점술사 : 이 부적을 사는 것입니다.!
키류 : 부적?
점술사 : 그렇습니다. 지금 수도에서 가장 유명한 점술사인 제가 하룻밤 동안 꼼꼼하게 염을 넣은 악령퇴치의 부적입니다. 이 부적만 있으면 당신에게 쓰여 있는 무시무시한 사신도 꼬리를 말고 도망 갈 것입니다. 부적을 사는 것만으로 목숨을 구하는 것이니, 싸게 먹힌다고 해야 겠죠.
키류: 그래서, 그 부적이란 것은 얼마지?
점술사 : 백 냥입니다!! 당신 주위의 사람들의 목숨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싸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키류 : 말도 안 되는 군. 가겠다.
점술사 : 아아! 잠깐 기다리세요! 조금 비싼 것 같으면.. 80냥! 80냥은 어떠십니까!?
키류 : 그런 돈, 지불할 수 없을게 당연하잖아. 그럼...
점술사 : 후후후후.. 그런 말 하시면 나의 예언대로 지옥으로 떨어질 텐데요?
키류 : 어?!? 뭐지, 이놈들은?
점술사 : 후후후... 황천에서 온 사자. 사신입니다. 제가 예언한 대로 말입니다? 후후후.. 자, 너희들 이 구두쇠에게 지옥을 보여드려라!

-전투가 벌어지지만 길가는 도적 보다 쉬울 것이다.-

점술사 : 히이이이! 너무 강해! 용서해 주세요!
키류 : 정말이지... 언제부터 이런 짓을 시작한 거지?
점술사 : 오, 오늘이 처음입니다. 당신이 처음 표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될 줄이야... 현실은 점처럼 되지 않는 것 같군요. 당신 덕분에 눈이 떠졌습니다.
키류 : 그런가.
점술사 : 역시, 백 냥은 너무 비싼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는 더욱 현실적인 가격을 부르겠습니다. 열 냥부터 꾸준히 값을 매겨 보겠습니다!
키류 : ...
점술사 : 이것은 감사의 표시로 드리는 부적입니다. 제가 하룻밤 걸려서 꼼꼼히 염을 넣은 악령퇴치의 부적입니다. 가져가 주십시오. 부담 가지실 필요 없습니다.

-ピンゾロのお札를 손에 넣었다.-

키류 : (이런 사기 같은 부적으로 정말 악령을 퇴치 할 수 있을까!?)
점술사 :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후후후, 당신의 미래에 축복을~!

-경험치 1000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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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뒤에 사신이 보입니다.... 라는 점술사


이것으로 6장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서브 이벤트는 클리어다. 이제 본 스토리를 진행시키기 위해 움직여야 하는데 하원정(河原町)을 통해 요시오카 도장(吉岡道場)으로 이동하자. 요시오카 도장으로 도착해 지도를 열어 보면 붉은 점이 보일 것이다. 그곳으로 이동해 서있는 남자에게 말을 걸면 스토리가 진행된다.

Boss 우에다(植田)
대화 이벤트가 끝나면 우에다(植田)와 대전이 벌어진다. 방어와 체력이 강하다고는 하지만 발차기로 가드를 무너트리고 연타를 집어넣으면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이다. 히트 게이지가 차면 가까이서 △버튼을 눌러 히트 액션으로 체력을 깎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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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어디서 본 얼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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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버튼을 누르면 히트액션이 발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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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요시오카 세이주로(?十郞)
녀석과의 대결은 막무가내 칼질로만은 힘들다. 연속 공격을 집어 넣을 세면 반격을 해오기 때문이다. 때문에 일단 구르기로 놈의 주위를 돌다 연타를 집어 놓도록 하자. 연타 역시 세 번째부터는 반격을 당하니 두 번째에 뒤로 빠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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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기로 놈의 주위를 도는 것이 중요하다


서장I1장I2장I3장I4장I5-1장I5-2장I6-1장I6-2장I6-3장I7-1장I7-2장I8장
9-1장I9-2장I10장I11장I최종장

용과 같이 : 켄잔 집중공략
메인으로
용과 같이 : 켄잔 집중공략 메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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