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진행 기본 사항

selseta kyky@korea.com

조작법 게임 진행 기본 사항

전반적인 게임진행
이번 페르시아 왕자의 가장 큰 특징은 게임오버가 없다는 것이다. 뛰다가 실패하거나 적에게 두들겨 맞아도 죽지 않는다는 얘기. 점프에 실패하면 가장 가까운 발판으로 엘리카가 알아서 이동시켜 준다. 또한 전투 시에도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그러니 곰곰이 생각하는 플레이 보다는 일단 뛰고 보는 플레이를 추천한다. 시원시원하게 조작하며 점프를 즐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얘기다. 지도를 열어 목적지를 정한 다음 △를 누르면 갈 길을 세세하게 알려 주니 게임도중 길을 헤맬 필요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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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액션
이번 페르시아 왕자의 점프액션은 규칙이 정해져 있다. 쉽게 말하면 공식 같은 것이 정해져 있는데 그것만 지키면 여느 점프액션처럼 섬세하고 정확한 조작에 매달릴 필요 없이 실수 없는 화려한 점프 액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고리잡기
고리 잡기는 벽 타는 거리를 늘려 준다는 개념에는 변함이 없지만 고리를 잡고 다음 액션을 연결할 때는 반드시 ○버튼을 눌러야 한다는 것과 고리를 잡아야 문이 열리는 등 스위치 역할도 하는 것도 잊지 말자. 고리를 잡은 다음 아래나 양 옆은 물론 위로 오를 수도 있는데, 고리를 잡고 점프 버튼을 누르면 점프 실패 판정이 나오니 유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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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타기
벽 타기는 벽을 비스듬히 바라보고 점프하면 할 수 있다. 벽을 타서 고리나 기둥 또는 넝쿨을 잡을 수도 있지만 ㄱ자나 ㄷ자 모양으로 벽이 늘어서 있을 때는 연속 벽 타기로 장애물을 클리어 할 수도 있다. 벽 타기 이후에 점프를 누를 때는 최대한 벽을 오래 탄 다음 점프를 누르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타이밍이 어렵지 않으니 관심만 가진다면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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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반동 점프
스크린샷처럼 양 옆이 좁은 통로로 막혀 있는 곳은 벽을 딛는 점프로 오를 수 있다. 또한 그 간격이 넓다 해도 2단 점프를 활용하면 오를 수도 있다. 단 보통 점프해서 위로 올라갈 수 있는 장애물이면 점프만 해도 알아서 딛고 올라간다. 때문에 생각 없이 점프 버튼을 연타하면 전혀 엉뚱한 데로 뛰어 버리니 유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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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잡기
기둥을 향해 점프를 하는 것만으로도 기둥을 잡을 수 있지만 잡은 다음에는 반드시 방향키를 움직여 왕자를 목표물로 향하게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떨어져 가장 가까운 발판으로 강제 송환된다. 또한 기둥이 있을 때는 그 밑에 근원이 많이 숨겨져 있기도 하고 위쪽에 잡을 수 있는 고리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위와 아래를 신경 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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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틈 잡기
기둥이나 고리 같은 오브젝트뿐만 아니라 벽에 난 틈도 잡고 움직일 수 있다. 벽 틈은 신경 써서 보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으니 벽을 잘 살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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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잡기
넝쿨은 틈과 같이 잡고 서있을 수도 있다. 그래서 적이 방해하고 있는 경우 잡고 서서 놈들의 움직임을 파악 할 수 있다. 또한 전후좌우 상당히 넓게 움직일 수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는 화면에 보이지 않는 위쪽이나 아래쪽에 근원이나 길 등을 숨겨놓기도 하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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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럼틀
미끄럼틀은 말 그래도 올라서면 미끄러져 내려간다. 마지막에는 반드시 점프가 나오니 언제나 준비하고 있는 것이 좋다. 미끄럼틀은 일방통행인지라 거꾸로 올라가지 못하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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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2단점프 점프거리)
점프 중 △버튼을 누르면 엘리카의 도움을 받아 좀 더 멀리 뛸 수 있다. 페르시아 왕자도 시점 때문에 거리파악이 힘들어 2단점프의 타이밍이 어렵다. 그러나 점프 거리가 모자랄 경우 화면이 하얀색으로 변하는데 이때 △를 눌러 2단 점프를 시도하면 생각보다 쉽게 점프를 클리어 할 수 있다.

발판액션
게임에 등장하는 발판은 모두 4개. 각기 빨강, 파랑, 녹색, 노랑인데 보통의 점프로는 갈 수 없는 곳을 간다는 개념을 같지만 조금씩 그 역할이 다르다. 모두 빨강과 파랑의 경우 아무런 조작 없이 목표지점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다. 그러나 녹색과 노랑의 경우 목표 지점으로 이동할 때까지 주인공을 컨트롤해서 장애물을 피해야 한다. 장애물과 부딪치면 처음서부터 다시 뛰어야 한다. 다행히 가는 방향은 정해져 있는데 그 안에서 슈팅처럼 장애물만 피하는 형식이다. 발판을 디뎠을 때는 반드시 △버튼을 눌러야 탈수 있고 빛의 근원을 모아 신전에서 발판을 활성화 시켜야만 탈 수 있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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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발판을 타면 수직으로 뛰고 노란색 발판을
타면 하늘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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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은 다르지만 두 발판 모두 타면
장애물을 피해야 하는 것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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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게임오버가 없는 것이 이번 게임의 특징. 덕분에 체력게이지도 없고 대미지도 입지 않는다. 적에게 공격을 받으면 아픈 듯이 몸을 움츠리는 왕자의 모습과 함께 화면이 약간 붉게 변할 뿐이다. 전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적을 밀어 떨어트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적에게 대미지를 가해서 죽이는 것이다. 적을 밀어 떨어트리는 것은 간단하다. 칼로는 대미지를 받지 않는 적을 절벽 근처로 유인한 다음 X로 놈을 타고 넘어 칼질을 먹여 주면 알아서 떨어진다. 문제는 적을 베어서 죽이는 것인데 전투 방법이 기존과 상이하기 때문에 적응하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다. 페르시아 왕자의 공격 체계는 체인콤보 방식이다. 때문에 칼질(□)과 아크로바틱(X)그리고 잡기(○)와 엘리카어텍(△)을 적절하게 섞어서 써야 한다. 콤보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대미지를 줄 수 있는데 칼질 도중에 잡기 다시 엘리카어텍과 아크로바틱을 순서에 상관없이 연결해서 콤보를 만드는 것이다. 콤보의 기술입력은 메뉴의 옵션에서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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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절벽 쪽으로 유인한 다음 X로 타고 넘어
칼질을 먹이면 떨어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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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의 옵션에서 콤보를 선택하면 기술입력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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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입력이야 그렇다고 치고 문제는 공격범위다. 리치가 짧아 헛칼질 하면 바로 반격을 당하기 때문인데 적의 기술 발동 시간이 플레이어 보다 빠른 탓에 거리조절이 힘들 것이다. 때문에 반격이 전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됐는데 반격 후에는 거리에 상관없이 어떤 콤보도 들어가기 때문이다. 반격 하는 방법도 간단하다. 적의 칼이 몸에 닿기 직전에 가드를 성공 시키면 반격 판정이 나오는데 이때를 노려 콤보를 넣어 주면 된다. 칼질은 적도 반격을 하니 잡기 이후에 파생기를 쓰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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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칼이 몸에 닿기 직전에 가드를 누르면
반격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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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격 성공 이후에는 거리에 상관없이
어떤 공격이라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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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어려운 퍼즐로 유명한 페르시아 왕자 시리즈이지만 이번 작품은 퍼즐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드물게 등장하는 퍼즐도 상당히 쉬운 편이라서 생각 없이 퍼즐을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풀린다. 때문에 푸는 방법 보다는 퍼즐의 원리를 중심으로 설명했으니 무턱 대고 공략을 보기 보다는 귀찮아도 조금 생각해서 푸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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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페르시아 왕자의 스테이지는 처음 밑에 네 곳을 제외하고는 발판을 타지 않으면 갈 수가 없다. 즉 근원을 모아서 발판의 봉인을 풀면 해당 발판이 있는 스테이지에 갈 수 있다는 얘기다. 발판 봉인의 종류는 지도에서 밑에 있는 발판에 커서를 옮기면 해당 위치에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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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중 Select를 누르면 지도가 된다


(1) 현재까지 모은 빛의 근원의 수를 나타낸다. 뒤쪽의 숫자는 그만큼의 근원을 모아야 다음 발판의 봉인을 풀 수 있다는 뜻이다.

(2) 지금 커서가 위치하고 있는 스테이지에서 얻은 근원과 그 스테이지에 있는 모든 근원의 수를 표시한다. 일어 보면 45개의 근원 중 40개를 얻었다는 얘기다.

(3)번 위치에 퍼져 있는 4개의 원은 발판을 나타낸다. 불이 들어 온 3개는 봉인을 푼 상태. 파란색 아직 근원이 모자라 풀지 못했다. 근원을 풀기 위해서는 신전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자세한 것은 스토리 공략을 참조하자.

(4)주변에 붉게 빛나는 빛은 붉은 발판의 봉인을 풀어야 갈 수 있는 스테이지라는 뜻이다. 이밖에도 파란색 등의 다른 색으로 빛나는 곳은 해당 색의 발판의 봉인을 풀어야 갈 수 있다는 뜻이다.

(5) 이곳처럼 스테이지의 최상층에 위치하고 있는 곳은 보스가 있는 곳으로 하위의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 해야만 갈 수 있다. 보스전을 치루는 스테이지는 따로 근원을 모으지 않아도 클리어 하면 자동적으로 25개의 근원이 축적된다.

하얀색으로 불이 들어온 곳은 이미 정화를 끝냈다는 뜻이고 아직 불이 들어오지 않은 곳은 클리어 해야 하는 스테이지를 나타낸다. 가고 싶은 스테이지에 커서를 맞추고 △버튼을 누르면 워프 할 수 있다. 물론 클리어하지 못한 구역은 불가능 하다. 커서를 움직여 가고 싶은 스테이지에 올려놓고 ○버튼을 누르면 그곳을 목적지로 설정할 수가 있는데 게임 중 △를 누르면 친절하게 가는 길을 알려주니 참고하자. L1을 누르면 지금 커서가 위치하고 있는 스테이지에 관해 엘리카에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클리어 특전 및 도전 과제
게임을 1회 클리어 한 다음 타이틀 화면에서 기타, 스킨 매니저에 들어가면 왕자와 엘리카의 복장을 바꿀 수 있다.(마지막 4번째 복장은 모든 도전과제를 클리어 해도 잠겨 있는데 아마 다운로드 서비스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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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케미스트 : X버튼 즉 아크로바틱 공격을 사용하지 않고 보스를 처리.
헌터 : 전투 중 반격을 5번 이상 성공시킨다.
컨큐바인 : 잡기(○버튼)를 사용하지 말고 보스를 클리어.
워리어 : 놈의 공격을 구르기(X)로 20회 이상 피한다.

페르시아의 왕자 집중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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