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신 트렌드가 한 자리에! 'ICON 2011' 11월8일 부산서 열려
콘텐츠 산업의 세계 트렌드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1 국제콘텐츠개발자컨퍼런스"(International Content Creators Conference 2011,이하 "ICON 2011")가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1" 개막 이틀전인 11월8일부터 이틀 동안 부산 BEXCO에서 개최된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신규 콘텐츠 사업을 발굴하고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Open Knowledge Share Information"이라는 테마 아래 국내 외 성공사례 및 유망 콘텐츠 제작과 기획 노하우를 공유해 관련 전문가들의 기술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네트워킹의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다양한 미래 콘텐츠가 공유될 "ICON 2011"은 각 산업을 대표하는 정상급 연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게임, 차세대, 3D 입체영상, 아카데미 등 총 4개 트랙의 40여개 강좌로 진행된다.
"게임" 트랙에서는 기획, 프로그래밍, 아트, 비즈니스 등 각 분야별 성공/실패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NDC(넥슨게임개발자컨퍼런스)2011 우수세션 리뷰"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차세대" 트랙에서는 스마트폰, SNS, SNG 등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전략에 관한 다양한 강좌가 펼쳐지며, "3D 입체영상" 트랙에서는 이미 21세기 골드칩으로 급부상한 3차원 영상산업에 관한 세션이 진행된다.
한편 작년 "ICON 2010" 행사에서는 전세계 16개국에서 180여명의 전문가가 행사에 참가해 하루 평균 2,000여명 이상의 국내 참가자를 끌어 모으는 등 역대 최대 인원이 참가하면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ICON 2011" 공식 블로그(www.iconbusa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