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 제2회 팡야 코리아 컵 개최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온라인 골프 게임 팡야에서 제2회 팡야 코리아 컵 온라인 예선을 시작한다고 금일(7일) 밝혔다.
전세계 40여 개국에 진출해 1500만 명이 즐기는 온라인 골프 게임 팡야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최강 게이머를 선발한다. 제2회 팡야 코리아 컵 온라인 예선은 11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예선 결과는 11월 24일 발표한다.
온라인 예선 기간 동안 코리아 컵 서버에서 플레이 한 게이머들은 자동으로 예선에 참가하게 되며, 위즈시티, 세피아 윈드, 위즈위즈 맵에서 플레이 한 최고 타수 기록 합계를 기준으로 11월 26일 오프라인 본선에 진출할 20명을 가리게 된다.
엔트리브소프트가 주최하는 제2회 팡야 코리아 컵에는 총 5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게이머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2위에게는 100만원, 3위와 4위에게도 각각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1위부터 3위를 차지한 게이머에게는 내년 초 개최되는 월드 챔피언십에 우리나라 대표 선수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엔트리브소프트 퍼블리싱사업팀 지성일 PM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코리아 컵 대회를 준비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코리아 컵 자체를 게이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팡야 코리아컵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팡야 홈페이지(pangya.game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