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지스타 2011에서 사회공헌 앞장선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에서 부산 지역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초청해 청소년 진로강연회 및 학부모 게임문화교실을 개최한다고 금일(7일) 밝혔다.
먼저 12일 2시 벡스코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청소년진로강연회'는 부산YMCA와 함께 부산 지역 청소년들에게 게임 산업의 인재로 꿈을 키우고, 게임 분야에 대한 진로와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연회는 미래 성장동력인 게임산업을 주제로 '온라인 게임산업의 이해'와 '온라인게임 개발자가 되는 길' 두 과정이 진행되며, 넷마블 서비스개발실 심철민 이사와 애니파크 김홍규 대표가 직접 청소년들에게 실제 경험 사례 및 미래 전망 등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강연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야구게임 <마구마구>와 <그라운드제로> 등을 개발한 애니파크의 김홍규 대표는 게임회사의 다양한 직업군 및 게임 개발 과정 등을 영상을 통해 소개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하루 전 11일(금) 2시에는 부산지역 부모를 대상으로 한 '학부모 게임문화교실'도 개최된다.
학부모 게임문화교실은 올바른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게임에 대한 바른 이해와 게임을 통한 가족소통 방법을 제시하고자 계획된 것으로 올해에만 전 지역에 걸쳐 10여 차례 진행된 인기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장르와, 이용동기, 게임 속 문화 등 게임에 대한 이해시간과 함께 게임과몰입 예방을 위한 올바른 부모역할과 방법도 함께 공유된다.
CJ E&M 넷마블 조영기 부문대표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에서 부산지역의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게임산업의 긍정적인 전망과 게임의 순기능을 안내하고자 준비했다"며, "가능한 많은 분들이 참석해 유익하고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진로강연회와 학부모 게임문화교실은 게임관련 진로를 고민중인 청소년이나 평소 자녀의 게임사용에 대해 현명한 지도를 원하는 부모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부산YMCA 홈페이지(psymca.or.kr/web/notice/6761)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