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온라인', 브라질 수출 계약 체결
엠게임(대표 권이형, www.mgame.com)은 노아시스템(대표 조재준)과 공동 개발,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나이트 온라인'이 게임맥스(Gamemaxx, 대표 Gilberto Akisino)를 통해 브라질에 진출한다고 금일(17일) 밝혔다.
나이트 온라인의 브라질 파트너사인 게임맥스(Gamemaxx)는 브라질의 대표적인 온라인게임 퍼블리셔로 국내 온라인게임인 '카발온라인'의 브라질 서비스를 성공리에 이끌며 퍼블리싱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엠게임 해외사업실 최승훈 이사는 "현재 브라질의 게임 시장은 총 1억6,550만불 규모로 전체 남미 시장의 51.5% 정도이고, 오는 2014년에는 현재의 두 배에 이르는 3억2,000만불 규모가 될 것이란 전망이 있을 정도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라며, "이러한 브라질 수출로 2003년부터 해외 진출을 시작한 나이트 온라인이 전세계 35개국에 서비스되는 글로벌 스테디셀러 게임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게임맥스의 Gilberto Akisino 대표는 "아시아, 북미, 유럽에서 많은 매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는 나이트 온라인은 풍부한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고, 게임의 대표 시스템인 대규모 전쟁이 브라질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브라질 최대 포털 사이트와의 제휴 및 광고, 영화 등의 계열사를 통한 프로모션 등 온라인게임의 홍보, 마케팅에 효과적인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을 기반으로 나이트 온라인의 성공적인 런칭을 이끌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나이트 온라인의 브라질 공개서비스는 오는 2012년 3월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