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언더파이어2, 새로운 영웅들이 몰려든다

NHN(대표 김상헌)의 게임포털 한게임은 블루사이드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킹덤언더파이어2의 1차 영웅 테스트를 금일(1일)부터 실시한다.

오는 12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총검사, 마검사, 광전사 총 3개의 클래스를 중심으로10여개 이상의 전투스팟 등이 포함된 20레벨까지의 콘텐츠가 공개된다.

이 작품은 새로운 개념의 전투방식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게이머들은 1인 영웅 액션 전투 방식과 자신만의 부대를 성장시키고 운용하여 펼치는 대규모 부대전투를 동시에 실행할 수 있다.

또한 부대전투에 익숙하지 않은 게이머들을 위해 ‘부대 자동 공격 시스템’ 등을 제공하고, 기존의 RPG를 주로 즐기던 게이머들에게는 부대 없이 전투를 할 수 있는 영웅 임무 지역을 제공하는 등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치를 마련했다.

한편, 한게임은 이번 테스트에 참가하지 못 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오는 12월 3일까지 매일 20명씩 추가 테스터를 선정하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18일까지는 테스트에 참가한 게이머들을 위한 후기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NHN 한게임 PDM그룹 이세민 그룹장은 “기존 베타 테스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1차 영웅테스트에서 킹덤언더파이어2만의 묘미를 충분히 맛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고 말하고 “새로운 개념의 전투 방식과 독보적인 세계관으로 무장한 킹덤언더파이어2는 우리나라 온라인 RPG 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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