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츠, 출시 하루만에 일본 앱스토어 1위 기록
모바일게임 전문개발사 네시삼십삼분(대표 권준모)은 자사가 개발한 '에픽하츠'가 지난 1일 일본 앱스토어에 진출하여 출시 하루 만에 게임 전체 1위를 달성했다고 금일(5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6월29일 한국 앱스토어 출시 하루 만에 당일 전체 유료 다운로드 1위, 최고 매출 1위 달성하는 등 인기를 누려온 에픽하츠는 한일 양국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게 됐다.
현재 에픽하츠는 앱스토어 외에도 국내 안드로이드 3사에서 모두 서비스되고 있으며, 이번 일본 성과로 명실상부한 한국의 대표 앱 게임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네시삼십삼분 소태환 이사는 "일본 이용자들이 에픽하츠에 열광하는 것으로 보고 우리의 게임성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네시삼십삼분은 토종 앱게임 개발사로서,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 받을 수 있는 게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