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공략 : 6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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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도플러너*3 HP : 9555)

전투가 시작되면 우선 S크래프트와 화염계 아츠로 한 놈을 보내 버리자. 다음 역시 화염계아츠나 물리 공격으로 한 놈씩 처리하면 되는데 놈들을 거의 2000이상의 공격을 해오니 체력관리를 튼튼히 하자. 놈들은 특별히 상태이상공격도 걸어오지 않으니 한 놈씩 집중공격하다보면 생각보다 쉽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도플러너를 물리치면 교수의 음모에 빠져 오로보스의 손아귀에 떨어지게 된다. 수면가스 때문에 잠들어 있다가 간신히 정신을 차린 캐빈들은 에스텔을 찾아 최상층에 있는 발착장으로 움직이지만 간발의 차이로 에스텔을 구하지 못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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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방주 글로리어스로 붙잡혀 온 에스텔. 에스텔이 수면가스로부터 깨어나면 렌이 곁에 있는데 갑자기 교수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교수는 자신들의 이상과 목적을 알려 주겠다면 자신이 있는 성당으로 올 것을 권해온다. 에스텔을 컨트롤하게 되면 우선 방을 나서 주위의 방을 조사하자. 그러면 졸도 미트볼과 레시피 그리고 EP충전2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오른쪽 끝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르면 렌이 이곳부터는 에스텔 혼자 움직여 교수를 만나 보라고 한다. 교수를 만나면 우로보스를 관리하는 뱀의 사도 제1기둥을 맡고 있는 와이스맨이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각지에서 실험을 한 것도, 대령을 부추겨서 쿠데타를 일으킨 것도 자신이라고 이야기하는 와이즈맨은 모든 것은 복음계획을 위해서라고 이야기한다. 에스텔이 오리올에 관한 것을 물어 보면 아직은 말할 수 없다고 하면서, 링이 나타나면 우리는 새로운 인간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교수는 에스텔에게 우로보스에 들어오지 않겠느냐고 유혹한다. 그리고 자신들이 방주로 다시 돌아올 때까지 생각해 보라고 기회를 준다. 다시 에스텔이 방에 감금되면 레베가 들어와 너는 마음속에 짊어진 어둠이 너무 작기 때문에 결사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을 해준다. 또한 요슈아가 에스텔에게 건네 준 하모니카는 원래 하멜에 살고 있던 요슈아의 누나 카린의 것인데 도력총을 장비한 검은 일당에게 카린이 살해당했다는 것을 알려준다. 게다가 하멜이 도력총을 장비한 일당에게 습격당한 것은 제국이 리베르를 침략하기 위해 꾸며낸 일종의 자작극이라는 것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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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방주 글로리어스

예거들을 처리하고 방에서 나갈 수 있게 되면 우선 태양염의 쿼츠를 장비하도록 하자. 에스텔 혼자서 움직이는 탓에 전투를 치르지 않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방을 나와 왼쪽으로 이동하면 엘리베이터가 보일 것이다. 엘리베이터 옆에는 밝게 빛나는 포스터 같은 것이 있는데 조사하면 방주의 지도를 볼 수 있다. 현재 위치까지 자세하게 나와 있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내릴 때는 반드시 지도가 근처에 있으니 지도를 참고해 움직이도록 하자.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나오면 두 갈래 길이 보인다. 우선 위쪽으로 진행해서 첫 번째가 아닌 두 번째 문으로 들어가면 포션과 바주라를 얻을 수 있다. 다시 첫 번째 문으로 나가 외길을 진행하면 갑판 쪽으로 나갈 수 있는데 갑판으로 나가기 전에 아래쪽 통로의 방을 조사하면 상자에서 미스티베일을 얻을 수 있다. 갑판으로 배의 머리 쪽으로 진행하면 예거들에게 포위되는 이벤트가 발생하고 선택문이 나오는데 "달모어 시장의 비서"를 선택하자. 그러면 길버트의 원한에 찬 질타와 함께 전투로 들어간다.

Boss (길버트 HP : 3408, 강화예거*4)

길버트의 경우 전투에 소질이 없는 만큼 삽질만 해댄다. 때문에 강화 예거 4명을 처리하는데 중점을 두자. 처음 전투가 시작되면 S크래프트의 사용은 금물이다. 전투가 시작되기 전에 서프라이즈벨 등의 마법공격력을 높이는 액세서리와 쿼츠를 장비하고 범위아츠로 공격을 해야 하는데 S크래프트는 행동 포인트를 너무 많이 잡아먹기 때문에 한방에 적을 보낼 수는 있지만 2턴 정도 쉬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 효과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체력회복 역시 행동 포인트를 가장 적게 소모하는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제한된 턴이 지나면 남은 체력과 상관없이 전투해서 패배하는 것과 같은 판정을 얻어 보너스 BP를 받지 못하게 된다. 때문에 S크리프는 최후에 남는 길버트를 처리하는 것에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론 전투에서 패배하거나 시간을 끌어도 게임을 진행하는 데는 무리가 없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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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에서 승리하면 예거들은 어린애라고 얕봤다며 리미트를 해제하고 다시 에스텔을 공격해 온다. 그러면 요슈아가 나타나 에스텔을 도와준다. 그러면 레베가 나타나 요슈아에게 자기 자신을 속이는 짓은 그만두고 항복하라 하지만 요슈아가 미리 방주의 도력엔진을 손봐 놓은 탓에 레베의 손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다시 요슈아를 컨트롤할 수 있게 되면 강화예거가 나왔던 계단 아래로 내려가자. 맞은편 격납고로 가는 길은 스트라비트와 에스텔의 무기 칠륜곤이 있으니 꼭 얻고 가도록 하자. 지그재그 통로를 지나 맞은편에 도착하면 회복장치가 보인다. 회복을 하고 안으로 들어서면 엘리베이터가 보이는데 타고 내려가자. 물론 벽에 있는 지도도 확인해서 길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지도에 표시된 격납고로 이동하면 되는데 중간에 대체퍼멧과 각종 세피스가 있는 상자가 있으니 참고하자. 격납고로 향하는 계단에는 회복장치가 있는데 그 밑으로 내려가 통로로 들어가면 격납고가 나오고 격납고에서 외길로 진행해 위로 오르면 캄파넬라가 요슈아를 기다리고 있다. 캄파넬라는 고기동 비행인형을 소환해 에스텔들의 길을 막아선다.

Boss(페일아파시 HP : 14480, 보글*3)

전투가 시작되면 우선 요슈아의 필살기 칠흑아를 써서 송사리들을 모두 처리하자. 다음 놈을 집중공격하면 되는데 놈이 필살기 브레이크 캐논을 사용하려 하면 사정권 밖으로 움직이도록 하자. 워낙 놈은 아츠와 물리공격이 잘 통하는 놈이라 처리하기 쉬운데 특히 에스텔의 진앵화무쌍격으로 3천정도의 체력을 빼앗을 수 있다. 놈은 죽으면서 자폭해 2500정도의 대미지를 주니 조심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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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아파시를 처리하면 캄파넬라가 훌륭한 솜씨라고 하고 사라진다. 그러면 에스텔들은 비행정에 타고 방주를 탈출하게 되는데 강화예거가 비행정을 타고 추격을 해온다. 살쾡이호의 도움으로 적의 추격을 따돌리면 요슈아는 자신의 어두운 과거를 에스텔에게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누나를 강간하려 했던 병사를 쏘았던 일과 누나가 자신 대신에 그 병사의 칼에 맞아 숨을 거둔 일까지. 그러나 요슈아는 감정이 얼어붙은 탓에 이제는 책을 읽는 듯 한 남의 일처럼 느껴진다고 이야기한다. 메베해도에 도착하면 요슈아가 서로 같이 있으면 짐만 된다며 헤어지자고 한다. 그러면 에스텔이 요슈아를 설득하는데 간절한 이야기에 감동(?)을 받은 요슈아는 잠시나마 에스텔과 평온한 시간을 보낸다. 살쾡이호의 조제트가 돌아와 요슈아에게 말을 걸면 요슈아는 지금은 에스텔과 같이 돌아가고 싶다고 이야기하고 게임은 다음 장으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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