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독스튜디오, 깜찍한 하프물범 게임 '플러피 다이버' 15일 공개

엔씨소프트의 투자를 유치해 화제가 된 스마트폰 게임 개발사 핫독스튜디오에서 귀여운 하프 물범을 소재로 한 게임을 출시한다.

핫독스튜디오(대표 성영익)는 자사가 개발한 '플러피 다이버'를 오는 15일 전세계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엔씨소프트 지분 투자 이후 첫번째로 발매되는 게임인 플러피 다이버는 엄마 있는 집을 찾아가는 어린 하프 물범의 모험을 소재로 한 게임이다.

물속에 있을 때 화면을 터치하면 잠수를 하고, 물 위에 있을 때 화면을 터치하면 다이빙을 하는 등 가벼운 터치 조작만으로 쉽게 즐길 수 있으며, 조개, 자석, 무지개 등 다양한 재미요소들과 바위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피해갈 수록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도전 요소도 담겨 있다.

핫독스튜디오는 모피를 만들기 위해 잔인하게 죽임을 당하고 있는 하프 물범을 위해, 이 게임의 수익금 중 일부를 '동물 자유연대(KAWA)'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핫독스튜디오 페이스북(www.facebook.com/hotdogstudi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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