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오브드래곤즈, 엠게임USA 통해 북미시장 공략 나선다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워오브드래곤즈(이하 WOD)가 엠게임의 미국 법인 엠게임USA를 통해 북미시장에 진출했다고 금일(13일) 밝혔다.

WOD는 북미지역 서비스명 ‘RODE(Rise Of Dragonian Era)’로 지난 9월부터 엠게임의 미국법인 엠게임USA를 통해 현지 서비스를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오는 12월 18일(일)부터 21일(수)까지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북미 버전에서는 ‘드래곤 펫 시스템’을 도입해 나만의 드래곤을 알의 부화 단계에서 모우(탈것)로 성장시켜나가는 재미를 제공하며, 10~15레벨의 초보 게이머들을 위한 인스턴스 던전을 추가하여 현지 회원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엠게임USA의 홍석표 대표는 “WOD는 엠게임USA에서 2년 만에 선보이는 엠게임의 타이틀이어서 더욱 감회가 새롭다”며 “북미 지역의 게이머들은 MMORPG 장르 및 판타지 소재의 게임을 선호하여 북미에서 WOD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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