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상륙' 소울마스터, 오픈베타 테스트 실시
엔플루토(대표이사 황성순)는 자사가 개발한 액션 RTS 소울마스터가 일본 현지 서비스사인 아라리오(대표 신상철, 이하 아라리오)를 통해 공개 서비스(이하 OBT)를 실시한다고 금일(14일) 밝혔다.
소울마스터는 과거 아에리아게임즈에서 일본 서비스를 준비해 왔으나 보다 최적화된 서비스를 위해 ‘아라리오’로 퍼블리셔를 교체,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한 제반 준비를 진행해 왔다. 아라리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소울마스터, 콜오브카오스 등 엔플루토 게임 3종의 현지 서비스를 전격 담당하게 된다.
액션 RTS 소울마스터는 지난 10월 일본에서 CBT를 실시해 기대 이상의 참여율과 게이머들의 관심을 얻어내며 OBT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왔으며, 오늘부터 1월 11일까지 약 4주간 OBT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RTS와 액션 RPG를 결합한 새로운 장르와 PVP 모드부터 MMORPG급의 길드전까지 선보인 것이 일본 게이머들을 사로잡은 요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소울마스터 개발 총괄 이채영 실장은 "소울마스터 만의 RTS 요소와 차별화된 액션 등 강점을 유지하면서, 일본 게이머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며 "아라리오의 현지 퍼블리싱 능력 및 검증된 서비스를 통해 소울마스터가 일본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라리오는 NHN재팬 퍼블리싱 사업부장을 지낸 신상철 대표와 NHN재팬 퍼블리싱 팀장을 지낸 이호진 부사장이 창업한 게임전문 회사로 현재 창천, 프리스톤테일, 스키드러쉬, 아스타리아(콜오브카오스) 등의 국내 온라인게임을 서비스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소울마스터 일본 홈페이지(http://soulmaster.arario.jp)에서 확인할 수 있다.